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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밥 - 꽃 전설
이상교 글.그림 / 곁애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그래서 꽃밥이라 했나보다.
꽃의 이야기가 잔뜩있다.
이야기에 비해 시가 약간 억지스럽다. 세상에 좋은 시들을 가지고 와서 적어놓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아이들 시에도 좋은게 참 많을텐데..
꽃들의 이야기들도 소박하니 꽃의 모습을 연상할 수 있다.
일부러 이야기를 읽으며 검색하여 꽃 사진을 찾아보고도 했다.
다정하고도 사랑스러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또 서양과 우리나라의 옛 이야기들이 함께 묻어있다.
아이들과 예쁜꽃을 찾을때 한번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