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안내자 이조사관의 종합소득세 이야기

세금안내자 이조사관의 종합소득세 이야기 -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결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바이블!
이조사관 지음, 김진석 감수 / 성안북스 / 2023년 5월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결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바이블

성안북스에서 출판한 <세금안내자 이조사관의 종합소득세 이야기>는 특히 5월에 참고할 책이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정리한 독서이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에 귀속되는 각종 소득을 종합하여 과세하는 소득이다. 과세 대상이 되는 소득은 이자·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으로 총 5가지로 나눠진다.

세금에 관한 많은 도서와 달리 이 책은 리모델링 시행을 앞둔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직면한 세금 이야기를 자세하게 전달한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종합소득세를 내야 하는지 궁금한 이에게 다른 이의 사정을 참고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한 손텍스로 어떻게 낼 수 있는지 소개한다.

종합소득세는 납세자로 지정된 안내 서류를 받으면 본인 스스로 소득을 계산하고 이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경우, 추후 세무서에서 이를 검토한 후 무거운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즉 자신이 올린 소득에 관한 어떤 구간에 해당하는지 언제,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면 유리하다.

일반사업자로 기장신고사업자가 되면 세무사에 일임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만, 자기 세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아파트에 거주 또는 근무하는 경비 아저씨(근로소득자), 알바천국 아가씨(기타소득자), 배민 청년(인적용역 사업소득자), 커피숍 사장(사업소득자), 대학교 교수(연금소득자), 대기업 부장(퇴직한 주택임대소득자), 재능기부 할머니(금융소득자) 7명의 이야기는 너무 현실적이고 이들이 어떤 어려움과 궁금증을 가지는지 참고할 만하다.

이조사관은 이들이 납부하는 종합소득세를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낼 수 있도록 차례로 설명한다. 어려운 세금 관련 용어는 쉽게 풀이하고 있어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조사관은 2008년 국세청에 입사 한 후, 세무서 소득세과·재산세과·법인세과·조사과를 두루 거쳤다. 세무서에서 근무하는 동안 납세자가 주로 궁금했던 내용을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세금 구조를 이해하고 그림과 함께 정리 내용을 담고 있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세금안내자 이조사관의 종합소득세 이야기>는 종소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납세자 스스로 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이 올렸던 소득을 어떻게 내야 하는지 참고했으면 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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