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 한 권으로 끝내는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사의 결정판
애덤 J. 미드 지음, 이혜경.방영호 옮김 / 서울문화사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워런 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역사를 상징하는 도서!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한 애덤 J. 미드의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는 버크셔의 투자 결정판이다.

 

애덤 J. 미드는 서던 뉴햄프셔 대학교에서 경영학 전공 및 경제학 부전공으로 최우등으로 학사 학위를 받은 뒤동 대학원에서도 최우등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에 투자자문 회사인 미드 캐피털 매니지먼트를 설립했다그는 현재 뉴햄프셔에 본사를 둔 미드 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로서 고객의 자산 관리와 더불어지역의 수많은 비영리 단체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책날개 중 ]

 

                Photo by Wance Paleri on Unsplash

워런 버핏은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과 투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불리며 전 세계 투자자의 존경을 받는다아마 개인에 관한 출판 간행물을 생각해본다면 버핏의 투자 철학을 배우고자 연구한 이들의 저서는 수백 종에 이를 것이다우연히 봤던 기억에 히틀러 다음으로 관련 도서가 많았던 인물이 워런 버핏이라는 믿기 힘든 이야기도 설핏 기억에 남는다.

 

아무튼 버핏의 투자 철학을 집대성한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업력을 다루고 있다버핏의 투자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시작에는 버크셔를 빼놓을 수 없다.

 

대공황 시절인 1930년에 태어나고 여섯 살 때 코카콜라를 판매해 돈을 벌었던 버핏은 11살 때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그가 한 가장 큰 후회 중 하나는 여섯 살 때 투자를 하지 못한 것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버핏 투자 철학의 핵심에는 시간이 자리한다이론상으로 배웠던 복리의 힘을 가장 철저하게 보여준 투자자가 버핏이기 때문이다.

 

그는 대학에서 배울 것도 없다고 여겼지만하버드에서 탈락한 이후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스승인 <현명한 투자자>의 저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정립한다.

 

버핏의 제1의 투자 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그리고 제2원칙은 제1원칙을 잊지 마라.

로 잘 알려져 있다.

 

            Photo by Stephen Dawson on Unsplash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잘 이해할 수 있고자신의 원칙에 맞는 기업을 투자할 수 있어야 했다.

 

1965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당시 경쟁 우위가 없고 높은 자본비용이 필요한 폐업할 운명의 방직 회사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는 버핏의 인수 이후마치 살아 꿈틀거리는 생물이 진화를 거쳐 비상하듯이 위대한 기업으로 변모했다.

 

버핏에게 버크셔가 필요했던 이유는 버크셔가 보험사를 인수해서 보유하고 있었고보험사는 고객이 납부하는 보험료를 유동자금으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었다또한 투자 도구로 보험사를 이용하는 것은 세금을 절약하고 자본을 축적하기 유리한 조건이었다.

 

기업은 살아 숨 쉬는 생물체라는 말처럼 버크셔는 끔찍한 기업에서 좋은 기업으로 그리고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갔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은 워런 버핏의 인터뷰와 주주에서 보내는 서한의 내용을 바탕으로 버크셔가 어떻게 사업을 확장했으며어떤 기준으로 새로운 기업을 인수 및 합병했는지 그 굴곡진 기업사를 다루고 있다.

 

버핏인 인수한 이래 55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는 방직 사업을 시작으로 보험보석가구제조업항공식품전자반도체 등 다양한 사업 부문으로 진화했으며 그 과정에서 일어난 판단의 가져온 기업의 지배 구조 및 재무제표를 수록하고 있어 투자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버핏은 개인투자자에게 S&P500의 인덱스펀드 투자를 권유하는 거로 유명한데그가 기업을 분석하고 선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은 영역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낸다.

 

버핏은 주주들에게 버크셔의 내재가치를 추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숲과 나무의 비유를 사용했다그는 모든 나무를 평가하려고 하지 말고 버크셔의 숲을 평가하라고 했다그가 말한 5개의 작은 숲은 다음과 같다.

 

 

1번 숲 버크셔의 지분율이 80~100%인 비보험사업 부문

2번 숲 주식

3번 숲 지배력을 미치는 기업

4번 숲 현금미국 국채채권

5번 숲 보험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은 1,220페이지라는 광범위한 분석을 바탕으로 버크셔의 지난 55년 동안 이루어진 판단과 선택의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도서이며미국 주식시장에 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워런버핏의버크셔해서웨이투자원칙, #애덤J미드, #이혜경, #방영호, #서울문화사, #경영, #기업스토리, #워런버핏, #찰스멍거, #투자, #재테크, #주식, #투자원칙, #책과콩나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