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
한정수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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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 계좌에 잠든 빨간불을 깨우는 30가지 인사이트

 

토네이도에서 출판한 한정수 기자님의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은 젊은 주식 부자 100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의 습관을 정리한 도서이다책을 보니 과거 한상복 님의 <한국의 부자들>, 박용석 님의 <한국의 젊은 부자들>이 떠올랐다그만큼 깔끔하게 부자의 인사이트를 정리했으며주식 시장의 슈퍼개미가 주로 하락장에서 탄생한다는 말처럼 지금 시기가 새롭게 시장에 편입할 시기라 그런지 눈에 띄는 내용도 많다.

 

한정수 작가님은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2014년 경제지 <머니투데이기자로 입사했다정치부사회부사내 미디어 스타트업 티타임즈(TTimes)를 거쳤다현재는 증권부 동료들과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를 운영하면서 젊은 주식 부자들과 다양한 증권업계 전문가들의 투자 노하우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 책날개 중 ]

 

               Photo by Joshua Mayo on Unsplash

작가님이 경제 전문지 기자답게 책이 깔끔한 구성에 내용이 일목요연하고 정리돼있어 쉽게 지식으로 흡수할 수 있다.

 

1장 도약 준비에서는 0에서 시작하여 지식경험자금을 모아가는 법을 소개한다저자가 만난 젊은 주식 부자들의 평균 나이가 35세이고평균 자산이 30억 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장에 참가하기 전 이들이 어떤 마음가짐과 책을 읽으며 시장을 분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젊은 부자들이 공통으로 추천한 책은 워런 버핏의 <주식 말고 기업을 사라>, 피터 린치의 <월가의 영웅>, 켄 피셔의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꼽고 있다.

 

그 외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도 많은 추천을 받은 책이다.

 

실전에 나서기에 앞서 이론적으로 충분히 공부하고 실제 몸으로 체감하는 경우는 성장하는 속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

 

2장 실전 전략편은 다시 오를 종목은 정해져 있다라는 부제와 함께 어떤 종목을 고르는지 업황에서 종목 기사를 선택하는 법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세우는 법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3장 대응과 성장에서는 공포의 하락장을 새로운 기회로 이용하는 법을 알려준다주식 시장의 하락장이 장기간 지속하고 있어 주식투자자의 마음이 불안하다젊은 부자들은 하락장을 어떻게 기회로 받아들이는지 시장 상황이 나쁠 때 장기적인 관점으로 주식을 사 모으는 내용을 소개한다.

 

주식투자는 5년 이내로 투자할 경우투자 성공과 실패 확률이 반반으로 나오지만, 10년 이상 지수에 장기투자의 경우 성공할 확률이 90% 이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지금도 수많은 투자자는 수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을 것이다가장 좋은 방법은 성공한 이들의 방법 중 자신에게 맞고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그런 점에서 <한국의 젊은 주식 부자들>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젊은 부자의 투자 성공 사례를 눈여겨보는 것도 의미 있는 방법일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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