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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 - 당신의 하루를 기분 좋게 하는 사랑, 풍요, 지혜의 글
김옥림 지음 / MiraeBook / 2022년 6월
평점 :
당신의 하루를 기분 좋게 하는 사랑, 풍요, 지혜의 글
미래북에서 출판한 김옥림 작가님의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은 아침에 읽으면 하루가 평안해지는 사랑, 행복, 풍요, 지혜의 말들로 이뤄져있다. 한 페이지씩 책을 읽다 보면 작가님은 굉장히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김옥림 작가님은 시, 소설, 동화, 동시, 교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집필활동을 하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에세이스트이다. 교육타임스 《교육과 사색》에 ‘명언으로 읽는 인생철학’을 연재하고 있다.
[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 책날개 중 ]
Photo by Mikołaj on Unsplash
아침에 일어나서 반복적으로 행하는 행동은 습관이 되어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 자고 일어나 뇌가 아직 제대로 활성화하기 전에 톨스토이, 스피노자, 노자, 맹자 등 지혜로운 성현의 이야기를 새기는 것은 뇌를 깨우는 좋은 방법이다.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은 사랑, 행복, 인생, 지혜에 관한 97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루에 한 편씩 천천히 읽으며 시와 글귀에 담긴 작가들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은 삶을 풍요롭게 여는 한 가지 방법이다.
“애정에는 두 가지가 있다. 혼자 독점하고 싶은 강렬한 소유욕에 속하는 애정은 불행의 원인이 되기 쉽다. 담담하면서도 다정한 관심과 흥미, 이러한 애정은 오래 지속되고 또 행복을 보태준다.”
Photo by Julia Kicova on Unsplash
이는 영국의 철학자인 버트런트 러셀이 한 말이다. 그는 사랑에 빠지 사람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지나친 소유욕에서 오는 집착이라고 강조한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이는 미국의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가 한 말이다. 행복하기 위해선 먼저 웃어야 한다. 우리는 흔히 웃을 일이 없다고 불평한다. 행복해서 웃는다면 우리 인생에 웃을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웃어야 한다. 웃으며 행복을 느끼게 되고 이는 행복의 씨앗이 될 것이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렇게나 책장을 넘기지만
현명한 사람은 공들여 읽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단 한 번밖에 그것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독일의 소설가인 장 파울이 한 말이다. 책 읽는 것조차 공을 들여서 읽어야 한다. 하물며 삶을 대충 살아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공을 들이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요즘은 대개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이야기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람들은 힐링 메시지를 전하는 매체에 갈망한다.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은 따뜻한 시와 글귀를 읽으며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매일 아침 좋은 글귀와 함께 하고 싶은 분은 <행복한 아침을 여는 책>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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