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제1707호 : 2022.07.12
시사저널 편집부 지음 / 시사저널(잡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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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이상기후 증상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듣는다. 시사저널 사회면에서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후변화를 다루며 이를 지구온난화에 따른 증거로 보고 있다. 문제는 지금의 이상기후가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35도가 넘는 폭염은 일상이 되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낮 기온이 50도에 이르고 있다.

 

이런 폭염은 프랑스·스페인 등 서유럽 지역과 북미에서도 나타난다. 더위를 잘 견디는 낙타조차 높은 기온을 감당하지 못해 쓰러지는 상황이고 보니 바깥 기온에 노출된 사람은 더 위험에 빠지게 된다.

 

반면 인도·중국·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에서는 하루 수백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물난리를 겪고 있다. 이를 두고 과학자들은 재앙에 가까운 이상 고온이 시작됐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

 

한국도 이제 폭염, 가뭄, 폭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올해 이상기후가 나타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는 점이다.

 

지구촌에 폭염이 발생한 이유는 과거부터 배출된 탄소가 토양·바다·식생·대기 중에 쌓여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결국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증거라고 세계기상기구(WMO)는 경고하고 있다.

 

폭염이나 폭우는 충분한 대비가 없으면 큰 인명 피해, 재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자연 재해다. 이는 인간의 활동뿐 아니라 농작물의 고사와 가축이나 양식장 물고기를 폐사하게 만들어 물가가 올랐다. 더 안좋은 소식은 물과 식량 부족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부르고 피해가 가중될 것이 분명해 기후비상이라 칭하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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