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제1703호 : 2022.06.14
시사저널 편집부 지음 / 시사저널(잡지)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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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산 원유·가스 의존도 낮추기 나선 EU의 속내

 

시사저널 1703호의 경제면은 최준영 박사님의 러시아산 원유·가스의 의존도를 낮추는 EU의 대응을 소개한다.

 

224일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100일 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른 시일 내에 끝날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양국 간 전쟁은 이제 100일 넘게 진행되고 있다. 전쟁의 장기화는 에너지 및 주요 원자재 가격을 급등하게 했다. EU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순간에도 러시아로부터 원유·가스의 수입을 의존하고 있어 곤란함을 겪고 있었다.

 

일부 회원국의 반대가 있었지만 EU2022년 말까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부분 금지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EU의 개별 국가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독일은 전체 천연가스의 55%를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대응책으로 카타르와 10년간 가스 도입 계약을 맺었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 기간까지만 천연가스를 사용하려 계획하고 있다.

 

전세계는 탄소제로 사회를 목표로 한다.

천연가스는 탈탄소사회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EU는 저렴하게 공급받아온 러시아산 에너지의 수입 금지조치로 에너지 사용에 관한 시험대에 올라섰다.

 

EU의 에너지 정책이 대한민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EU가 경제적 충격을 극복하고 어떻게 에너지 정책을 성공적으로 가져가는지 주목하고 이를 평가하고 필요한 정책은 도입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당면한 사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협정이 될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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