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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 - 공학 없이는 발명도 발전도 없다! ㅣ 한 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 3
마이클 맥레이.조너선 베를리너 지음, 김수환 옮김 / 하이픈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http://image.yes24.com/blogimage/blog/r/e/reimmagen/IMG_engineering_00.jpg)
공학 없이는 발명도 발전도 없다!
하이픈에서 출판한 마이클 멕레이, 조너선 베를리너의 <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는 다양한 공학 기술이 어떻게 우리 일상에 찾아왔는지 쉽게 설명하는 도서이다.
‘한 번에 이해하는 단숨 지식 시리즈’는 과학, 수학에 이어 세 번째 도서로 공학을 중점으로 다루고 있다.
사실 오늘날 만들어지는 거의 모든 것은 공학의 산물이다. 여행하는 방식은 물론 우리가 입는 옷과 취미 생활, 의약품, 식품, 스포츠 장비, 화장품, 로켓과 건물의 설계, 시험, 제작, 유지, 관리, 분해, 재활용 과정도 공학의 산물이다.
우리가 현재 영위하는 생활은 무수히 많은 해결할 문제를 가지고 있고, 공학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이 책은 공학의 핵심 개념과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우리 삶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구체적인 분야로는 건설, 전력, 운송 수단, 기계, 화학 공정, 생명 공학 및 통신이 작동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 폭넓은 분야의 지식을 가능한 한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한다. 공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많은 이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대화체로 이어가는 방식은 저자들이 20년 이상 과학 분야, 혹은 과학 교육 분야에 종사했기며 체득한 방법일 것이다.
자신이 많은 아는 것과 아는 것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 이들은 핵심 개념을 도표와 그림, 토막 상식, 퀴즈, 간단 요약, 쪽지 시험의 형태로 학습 주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개인적으로 인상 깊게 보았던 부분은 인류의 기술 발전의 연대표로 나타내는 표이다. 12,000년 전 중동의 일부 지역에서 농사를 짓기 시작한 순간부터 더 많은 도구, 소유물, 거주지가 필요했으며 공학은 공동체 구성원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발전했다.
인류에 큰 영향을 미친 8가지 발명품으로 바퀴, 강철 용광로, 총기, 인쇄기, 현미경, 볼타 전지, 사진, 트랜지스터를 들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공학 기술을 소개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학을 어렵게 생각한 분에게 <공학이 일상으로 오기까지>는 기본 가이드북으로 쉽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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