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타임지 선정 미국 이민 2세대 차세대 지도자 황태일
가나북스에서 출판한 이인수 피디님의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에게는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는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는 ‘피스컬노트’의 젊은 CEO 황태일을 소개한다. 저자는 이인수 피디는 지난 20년 동안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그가 만난 수많은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었다. 성공과 실패,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한 인물 중 그는 청년 황태일을 주목했다. 이 책은 그가 황태일 대표의 주위를 취재하고 조사한 평전과 인터뷰를 다루고 있다.
황태일은 ‘세계가 주목하는 황태일’의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1990년생이다. 그를 규정하는 몇 가지 키워드는 ‘기독교’, ‘이웃 사랑’, ‘지적 호기심’으로 드러난다.
그의 할아버지는 한남대학교 창립 멤버이자 경기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신 한국 교육계의 거장이었고, 증조부는 한국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초대 기독교인으로 한국기독교 역사에 기록돼있는 분이었다. 한마디로 황태일의 집안은 ‘기독교’라는 정신적 베이스와 ‘학문 탐구’라는 과제를 숙명처럼 받들고 있었다. (15쪽)
그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 때 잠깐 만났지만, 미국 미시건의 한 작은 교회에서 만나 서로가 인연임을 느꼈다. 부모님의 신앙생활을 꾸려가는 모습을 보고 존경과 종교적 지식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제3세계 선고에 관심을 가진 그의 가족에서 봉사활동은 특별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열두 살이 되어 떠난 과테말라 여행으로 그는 지구촌 곳곳의 불평등을 확인했다. 그가 돌아온 후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도 집이 없어 야외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중학생 때 처음 설립한 회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드를 패키지로 수입해서 낱개로 파는 회사를 세워 기업가의 자질을 발휘했다. 부모는 학생이 공부는 하지 않고 회사를 설립한 사실에 흠칫 놀랐다. 두 번째 회사는 노숙자에게 옷가지와 이불 등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 그들이 추위를 견디게 하는 비영리 기구회사인 오퍼레이션 플라이였다. 운영자금은 과외를 받고 싶은 학생과 하고자 하는 학생을 연결해주고, 그때 생기는 수익금으로 충당했다.
학생으로서 그의 지적 호기심은 대단했다. 자신이 모르는 것은 끊임없이 관련 내용을 공부해 호기심을 채워갔다. 고교생이 되어 자신의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파고드는 것이 당연한 듯 공부했다.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한 학기에 한 과목도 벅차하는 것을 그는 1학년 때 두 과목, 2학년 때는 일곱 과목, 3학년 때는 열세 개의 과목을 봤다. 그는 3년 동안 23과목의 AP 과목을 이수했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는 커다란 자양분이 되었다. 일주일에 20~30권씩 역사, 논리, 철학, 심리학, 경제, 경영, 수학, 과학 분야의 책을 읽었고, 개념을 정리하고 개념을 연결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확장했다. ‘대화’와 ‘토론’의 방법을 통해 공부의 폭을 넓혀갔으며 통합적 사고를 갖추게 되었다.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선출직 교육위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카운티와 주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뛰어난 입법 활동을 했으며오바마 대통령캠페인 매니저로 활동하여 오바마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명문 대학의 선택의 갈림길에서 대학원생보다 학부생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미국 내 명문 대학 프린스턴으로 입학한 황태일은 21살이 되어 다른 기업을 설립했다.
황태일의 목표는 정치로 보인다. 그는 컴퓨터 공학과 공공정책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오바마 대선 캠프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미전국대학생연합회(NYA)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그는 구글을 통해 관련 법을 검색하다 법률 관련 검색 엔진이 없다는 사실에 본인이 직접 만들기로 한다.
피스컬노트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는 피스컬노트를 만들어 전국 각지에서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100명의 직원을 채용했으며 전 세계 400개의 회사에 판매했다. 설립 1년이 되기 전에 벤처자금 3천만 달러 이상을 받았다. 피스컬노트는 는 그의 아이디어 하나로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았다. 피스컬노트는 2014년 미국 TOP 10의 창업회사로 인정받았다.
피스컬노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법률 및 정책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으로 성장했다. 주 고객은 미국 CIA, 국방부, 테슬라 등이고 기업가치는 1.5조 원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대체 데이터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 에이셀테크놀로지스를 인수 계약을 맺었으며, 매년 놀라운 성장세와 함께 올해는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24살이 되어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 MBA 과정의 강사가 되어 대학원생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의 향후 정치적인 성장이 궁금한 대목이다.
한 사람의 성공 신화를 살펴보는 것은 여러 면에서 의미 있다. 그가 성공에 이르는 과정과 실패를 경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돋보이기도 한다. 그가 피스컬노트를 설립해 투자금을 확보하기까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직원들은 그의 솔직한 모습과 리더십에 어려움을 받아들인다.
황태일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미국에서 이민자로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부분이 규정하는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지배하는 사람이었다.
황태일 대표의 놀라운 인생 드라마가 궁금한 분은 <세계가 주목하는 리더에게는 뭔가 특별한 비밀이 있다>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계가주목하는리더에게는뭔가특별한비밀이있다, #이인수, #가나북스, #차세대지도자, #책과콩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