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 - 365 희망 일력
김재식 지음 / 토네이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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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장씩넘길 때마다 행복해지는 만년 일력

 

토네이도에서 출판한 김재식 작가님의 <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는 만년 일력이다. 1년 동안 하루에 한 가지 작가님으로부터의 응원 메시지를 듣고 하루를 새기게 된다.

 

하루를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사람에게 응원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신의 문자메시지를 예약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이다하지만 자신의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다른 사람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매번 접할 수 있다면 응원을 받는 느낌일 것이다.

 

김재식 작가님은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로 1,000만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그는 자신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365개의 문장을 선정해 독자에게 전달한다.

 

               Photo by Behnam Norouzi on Unsplash

일력에 요일이 표시되어 있지 않고, 1월 1일에서 7월 1일까지 앞면, 7월 2일에서 12월 31일까지 뒷면에 표기하고 있어 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연말을 맞이해 내년을 준비하는 달력다이어리를 구입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기다자신의 응원을 전하고 싶은 상대에게 <오늘은 더 좋은 날이 될 거예요>는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오늘은 11월 26일이고 일력의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당장 무언가를 내놓으라고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말고 너도 너를 조금만 기다려 줘.”

 

나에게 있어 중요한 오늘이다 보니 일력의 의미를 내 상황에 맞추다 보니 곱씹어 볼 문장이다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것은 머리 아픈 일이다. “너도 너를 조금만 기다려 줘라는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3월 1일은 다음과 같다.

 

하루에 3분만이라도 눈을 감고 머리를 비워 봐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거야.”

 

            Photo by Towfiqu barbhuiya on Unsplash

 

6월 1

여름 한 시즌을 위한 다이어트보다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삶을 살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더 의미 있는 계획이다.”

 

 

6월 12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면 세상이 얼마나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하지 알게 될 거야.”

 

코로나19 이후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 종일 햇빛을 못 보고 지내는 날이 많다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을 지니면 같은 하늘이라도 매일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알게 된다.

 

자신에게 의미 있는 날짜의 일력을 찾아 페이지에 담긴 메시지를 확인하고 의미를 새기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일력을 한 장 뒤로 넘기며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습관일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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