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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태국어 첫걸음 - 발음부터 회화까지 2주 완성! / 발음·회화·문법·패턴 정말 한 권으로 끝내는 입문서! ㅣ GO! 독학 시리즈
옹지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발음부터 회화까지 2주 완성!
발음·회화·문법·패턴 정말 한 권으로 끝내는 입문서!
최신 트렌드로 배우는 태국어 첫걸음!
태국은 전 세계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 중 하나이고, 국토 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5배이지만 세로로 길게 늘어서 있어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세계 배낭 여행객의 성지 치앙마이부터 수도인 방콕과 파타야, 남부의 끄라비, 푸켓과 멋진 섬들인 코 싸무이, 코 리뻬 등 멋진 곳들이 수두룩하다.
가족과 함께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 태국어 메뉴판과 안내 표지판의 글자라도 읽고 싶은 마음과 태국인에게 간단한 인사와 주문은 태국어로 해보고 싶은 마음에 태국어를 배우고 싶었다.
요즘 들어 외국어 교재는 시원스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GO! 독학 태국어 첫걸음>은 외국어 교육부분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시원스쿨의 교재이다. 언제부터인지 외국어 교재는 시원스쿨의 교재가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을 선점하는 느낌이다.
우수한 강사진으로 외국어를 배우려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이번 독학 태국어는 태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필요한 태국어 글자, 성조를 익히고 태국에서 자주 접하는 회화 상황을 설정해 연습하도록 한다.
<GO! 독학 태국어 첫걸음>의 저자인 옹지인 교수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어통번역과 학사, 시나카린위롯대학교 외국어로서의 태국어교육 석사, 한국어외국어대학교 문화인류학(태국지역학) 박사이다.
태국의 날 기념 ‘태국어 우수 사용자’상 수상(태국 문화부 수여)했고, 현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태국어과 교수이다.
이름은 보고 순간 태국인으로 착각했는데, 옹성우 씨를 생각해보니 성씨 옹씨는 국내 희귀성씨임을 떠올랐다.
매 과가 시작할 때 무료 동영상 강의를 QR코드로 수록하고 있어 교수님의 강의를 교재에 맞춰 수강할 수 있고,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에서 교재 과정의 내용을 들을 수 있다.
MP3 파일의 속도가 느린 것과 빠른 것으로 두 가지로 수록되어 있어 느린 것으로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빠른 속도로 연습할 수 있다.
내 생각에 태국어에 다가가기 어려운 이유는 태국어 글자 때문이다.
태국어 글자는 1283년 쑤코파이 왕국의 3대왕인 ‘람캄행 대왕’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이는 한글보다 약 160년 먼저 만들어진 것이다.
현대 태국어 글자는 모두 44개의 자음, 32개의 모음, 그리고 4개의 성조 부호와 기타 부호들로 이루어져 있다. 성조는 모두 5개의 성조인 평성, 1성, 2성, 3성, 4성을 가지고 있고, 모음의 장단음이 구분된다.
하지만 실제 의사소통에서 사용하는 태국어 말하기는 우리말의 ‘은, 는, 이, 가, 을, 를’과 같은 조사가 없고, ‘먹다, 먹었다, 먹을 것이다’ 등과 같은 어형변화도 없으므로 말하기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교재는 민희, 쏨차이, 성준, 쑤다라는 등장인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대화문이 구성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태국어를 구사하도록 한다.
특별 부록으로 어휘 색인, 쓰기 노트, 발음 강화 훈련집, 핵심 표현집이 뒷부분에 포함되어 있어 태국어를 익히기 좋게 만들었다.
이 책은 총 15과로 부담 없는 분량과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입문자도 2주 만에 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태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 <GO! 독학 태국어 첫걸음>은 태국어 중급자로 이른 시간에 이끌어줄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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