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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의학계열 진로 로드맵 : 심화편 - 미래 유망직업을 위한 학생부 완성 ㅣ 진로 로드맵
안계정.배득중.정유희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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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직업인 의치한의학 계열을 위한 학생부 완성
오늘 소개할 도서는 미디어숲에서 출판하고 유원멘토입시연구소 안계정 소장님과 Study lab과 스터디 엔터 배득중 대표님, 내일지식창고의 정유희 대표님이 저술한 <의치한의학계열 : 진로로드맵 심화편>이다.
이 책은 의치한의학 계열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자녀가 의치한의학계열을 생각하는 학부모를 위한 책이다.
자녀의 진로를 명확하게 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란 것을 생각하면 고등학생 때 의치한의학 계열로 진로를 정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다.
먼저 아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진로를 정해야 할 것이다. 의료계 진학을 하면 앞으로 30대까지 쭈욱 공부에 전념해야하고 무엇보다 적성에도 맞아야 한다. 그런다음 이제는 자녀가 의치한계열로 진학하기 위한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물론 모의고사 올백 수준으로 정시로 합격선이라면 아무 걱정이 없겠지만, 현실적으로 고교 시절 동안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공부는 물론, 봉사, 독서, 생활기록부 관리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를 유지해야 좀 더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미디어숲 출판사의 교재는 진로를 정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북이다. 특히 저자들의 전작으로 많은 도움을 얻었던 바가 있어, 이번 책도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진로 로드맵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었다.
파트1은 사회 이슈 기반 탐구를 소개한다.
신문을 활용하거나 논문과 강연을 통한 방법과 노벨상 수상자의 연구를 통한 탐구활동을 소개한다.
지난해 쟁점이 되었던 2020 의사 파업과 치매의 원인 물질 중 “치주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다”라는 기사와 같이 의치한에 중요한 기사를 다룬다.
파트2는 학생부 기록 사례를 소개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파트2의 세특(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저자들인 교과별 세특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예시를 통해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들의 전작인 <나는 대학 탐구보고서로 대학간다>를 통해 탐구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도움을 많이 받고 자녀가 고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고등학생 학부모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세특에 관한 내용일 것이다.
담임선생님의 가치관에 따라 세특과 독서 활동은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많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교생활을 하기 전에 자신이 치르게 되는 입시에서 세특이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세특에 넣을 수 있는 것과 외부 수상실적을 기재할 수 있는지, 교과목 선생님께서 세특에 넣어주는 활동을 제안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참가해 학생부의 세특을 풍성하게 꾸려갈 필요가 있다.
학생부가 풍부하면 입시에서 다양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의치한의 일반적인 최저가 3합 4임을 생각하면, 행여나 최저를 못 맞추면 학생부를 통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학생들의 생활기록부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충분히 채워지기를 바라며, 어떻게 생활기록부에 기록도 남기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도 도움이 될지 알아보게 된다.
파트3은 독서 심화 탐구를 다룬다.
이번 도서에서는 독서 활동과 독서 활동에 따른 면접 예상 질문도 충실하게 수록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의치한 관련 도서와 필독서 위주로 독서를 충실히 하고 독서 지원시스템에 작성한 후, 담임선생님과 교과목 선생님에게 독서를 학생부에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저자들이 설명하는 예상 면접 질문을 통해 독서 활동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트4는 자소서 엿보기를 통해 의치한 관련 자소서를 소개한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의치한 계열로 희망하는 경우, <의치한의학계열 진로로드맵 심화편>으로 취학 준비에 도움을 얻기를 희망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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