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모험 -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 CEO 스티븐 슈워츠먼의 25가지 원칙
스티븐 슈워츠먼 지음, 이경식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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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 경제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사람!!

 

오늘 소개할 책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회사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의 집필하고 이경식 역자의 비즈니스북스에서 출판한 <투자의 모험>이다.

 

비즈니스북스에서 출판한 책은 일단 믿고 구입해서 보는 편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그릿>, <세계미래보고서 2020>,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는 인상적으로 읽었던 책이다.

 

이번에 출판한 <투자의 모험>을 읽고 내가 내린 결론은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은 21세기를 결정할 가장 중요한 사람이란 점이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스티븐 슈워츠먼의 <투자의 모험>은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21세기기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가 펼쳐진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번 11월 미국 대선이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그의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경제참모이자 경제선생으로 불리는 슈워츠먼 회장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이다.

 

1901년 중국은 의화단사건을 진압하는 데 도움을 준 것에 미국에 보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그때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그 보상금을 중국인 미국 유학생의 장학금으로 쓰라고 양보했고 이것으로 그 유학생들을 위한 예비학교가 설립되었다. 이 학교가 칭화 대학교로 발전했고 지금은 중국 전역에서 수재들이 몰려든다.

511p 3장 주변을 둘러보고 가진 것을 나눠라 중

 

그는 또한 칭화대학교에 장학금제도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있어 시진핑 주석과도 매우 친하다. 그는 칭화대학교 경영대학 자문위원이며, 시 주석은 칭화대학교 출신으로 이 대학 자문위원회 명예회장이다.

 

슈워츠먼은 트럼프와 시진핑의 교집합에서 가장 가깝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미국과 중국의 화해모드를 조성한 핑퐁외교를 성공시킨 헨리 키신저의 역할을 다시 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점이다.

 

이 책은 그의 자서전이고, 그는 하버드 MBA를 졸업하고 DLJ에서 회사 생활을 시작해 리먼브라더스에서 파트너로 승진하고 자신이 리먼브라더스에 재직하는 동안, 만나는 피트 피터슨 회장과 따로 독립해 블랙스톤을 창업한다.

 

슈워츠먼은 블랙스톤이 오늘날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사가 되기까지 자신의 믿고 수행한 25가지 투자원칙을 설명한다.

 

그는 서문에서 언급하듯이 자서전과 같은 이런 부류의 책은 <투자의 모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필라델피아의 고등학교 육상선수에서 예일대학교를 거쳐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일관되게 그는 자신이 속한 동료를 위한 행동을 기획하고 준비해서 이를 성공으로 이끌어낸다.

 

강한 성취동기와 실행력은 역경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서 위기를 기회로 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월가의 황제로 불리른 슈워츠먼은 더 큰 세상을 무대로 말그대로 전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다른 기회를 발견하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던져 그 기회를 잡는다. 그리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26p 투자의 모험 서문 중

 

그는 만난 사람들은 그는 알지 못하는 능력을 파악하고, 그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 예일 대학교의 우드 교수와 리먼 브라더스의 피터 회장, 하버드 대학원을 그만 두려고 할 때 DLJ의 빌 도널드슨은 그가 배움을 멈추지 말 것을 조언한다.

 

블랙스톤을 설립한 후 여유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퍼스트보스턴의 래리 핑크가 회사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에게 블랙스톤에 합류하도록 피터와 슈워츠먼은 자신들의 자금으로 래리 핑크의 모기지 팀을 합류하도록 한다.

 

안타깝게도 1992년 래리 핑크는 스티븐 슈워츠머과 회사의 스톡옵션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독립하여 블랙스톤은 넘어서겠다는 의도로 블랙록을 설립한다.

 

블랙스톤은 세계 최대의 670조 원을 운용하는 사모펀드회사가 되었고, 블랙록은 9,000조 원을 운용하는 세계최대 자산운용사가 되었다.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이 둘이 블랙스톤에서 남아있었다면 1경 원에 근접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것이다.

 

블랙스톤이 사모펀드로 성공하는 과정에서 슈워츠먼이 보여주는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윈윈하는 전략을 통해 계약을 이루어내는 모습은 주목할 만하다.

 

경쟁구도가 형성되는 숱한 과정에서 그는 서로간의 이익이 되는 점을 찾아서 합의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블랙스톤의 최초의 펀드를 유치하기 위해 일본의 니코 증권과 독점계약을 이뤄내고 경제 위기가 다가오면 부동산과 LBO(인수합병)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최고의 경영자는 만들어지는 것이지 타고나는 게 아니다. 그는 정보를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자신의 경험을 연구하고 자기가 한 실수에서 교훈을 얻으며 진화해간다.”

- 20p 투자의 모험 중

 

블랙스톤은 35년 동안의 업력을 유지하는 동안 수많은 투자와 성과를 통해 세계 최고의 사모펀드사가 되었고, 월가에서 위기가 다가오는 시기 슈워츠먼이 보여주는 행동원칙과 의사결정 과정은 주목할 만하다.

 

책을 통해 미국 경제를 주도한 수 많은 실력자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다.

 

블랙스톤의 성장과 자신의 실력을 선보인 슈워츠먼은 현재 트럼프의 경제 선생님이라는 정치적 위치를 공고히 한다.

 

미중 외교관계에 있어서도 그는 어떤 외교관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1세기는 그의 역할에 따라 새로운 경제 질서를 만들어갈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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