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답을 찾는 수학 공부법 -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입시 로드맵
정진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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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입시 로드맵

 

오늘 소개할 책은 서울의 강남, 서초에서 10년가량 수학을 가르친 정진우 원장님이 집필하고 한국경제신문i 에서 출판한 <스스로 답을 찾는 수학 공부법>이다.

 

수학 과목이 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는 자녀가 고등학생이 되는 순간 절실히 느낀다.

 

7월이면 6월 모의고사 성적표가 발송되어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제부터는 각 과목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전략이 필요하다.

 

입시에서 목표한 대학에 입학하려는 경우, 자연계의 경우 수학 가형의 등급이 최저를 맞추는 열쇠다.

 

수학 가형을 포함한 최저등급을 산출하는 대학이 일반적이라 수학 등급은 그만큼 결정적이다.

 

현실은 일반고에서 수학 가형의 1등급을 받는 학생은 다수는 아니다.

 

국립대 최저등급의 경우 교과로 지원할 경우 수학 가형을 포함해서, 2과목에서 4등급 이내, 상위권 대학은 3과목에서 5등급 이내를 받아야 한다.

 

그 말은 수학이 3등급이면 다른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아야 최저를 통과한다는 뜻이다.

 

물론 최저등급의 완화되고 있는 것이 큰 흐름이지만, 아직 수학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수능 시험에서 수학은 30문제로 구성되고, 객관식 21, 주관식인 30번이 킬러 문항이다.

 

이 두 문제를 틀리고 다른 문제를 모두 맞히면 1등급이다.

 

객관식 20번과 주관식 29번은 준 킬러 문항이다.

이 중 한 문제를 틀리면 2등급, 2문제를 틀리면 3등급이 된다.

 

매년 주위에서 수학 과목 때문에 최저를 못 맞춰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해, 재수 또는 반수를 하는 경우가 허다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정진우 원장은 수학에서 1등급을 목표로 수학 점수를 올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자신의 학창 시절 시작한 과외를 계기로 아이들을 수학을 지도하는 동안 알게 된 비법을 소개한다.

 

수학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한 독서의 중요성과 숙제를 통한 꾸준한 반복 학습하는 것도 요점이다.

 

 

가장 주요한 방법은 수학 계통도의 흐름에 따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의 원인을 파악해서 그 부분을 채운다.

 

수학은 흐름이 중요한 과목이라 어느 부분이 막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3단계로 나눠진 분류에 맞춰 수학 실력을 다지는 것이다.

 

1단계 기본단계로 기초를 다지고, 2단계 내신 문제로 내신 대비를 추천한다.

아무리 정시 인원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재학생의 경우 먼저 내신을 대비한다.

 

3단계 심화 과정에 맞는 문제집을 추천하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 과정을 완성해가며 1등급 아니 100점을 목표로 할 수 있다.

 

저자는 각 단계에 맞는 문제집을 추천하고,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한 독해력 향상과 자기 주도 학습을 주문한다.

 

지금 시점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와 자녀 당사자는 머리가 복잡하다.

 

이번 코로나 정국으로 학교 시험과 일정도 예정과 다르게 출발했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면 등교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아이에게 지금까지 30번 문제는 아는 만큼만 풀라고 하고, 솔직한 심정으로 그건 틀려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한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아이에게 소개해서 수학 실력과 성적이 향상되어 그가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은 이 책을 통해 자녀의 수학 성적을 향상할 수 있는 점을 얻어가길 바란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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