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활동은 아내의 입장에서 부부 사이에 있었던 일을 율리아나는 하나씩 예를 들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그들 역시 ME 라는 활동으로 관계를 개선하는데 큰 효과를 보고 ME에 관한 효과를 자주 언급한다.
나는 ME 가 무엇인지 들어보지 못해 찾아보니 ME ( Marriage Encounter )이라는 운동이고, 2박 3일 주말 동안 부부 관계회복을 위한 부부일치 운동이라고 한다.
ME 운동은 특히 부부 사이의 올바른 대화를 강조한다.
대화의 중요성은 부부 사이 뿐아니라 다른 인간관계에도 중요한 요송이다.
이 운동을 처음 한국에 도입한 마진학 신부를 통해 두 분은 ME 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고자 한다.
율리아나는 돈보스코에 대한 이야기를
첫째 그 남자, 그 여자라는 주제로
남편 vs 아내 각각 느끼는 점과
원 팀 부부로 나눠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갈등과 치유의 나날들 편은 율리아나가 결혼 생활 동안 느낀 차이와 갈등을 경청과 소통을 통해 극복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율리아나는 폐암을 선고받은 후, 꾸준한 노력과 남편의 외조로 건강을 회복한 걸로 판단되는데 이 부부의 이야기는 결혼 생활과 사랑, 행복에 대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52년 동안 아내가 보여주는 마음의 변화와 남편과의 사랑과 행복을 경험하고픈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