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탐구보고서로 대학 간다 : 이공계 - EBS 교원연수 공식 교재 나는 탐구보고서로 대학 간다
정유희.안계정.정동완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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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탐구보고서로 대학 간다>는 인문계 편과 이공계 편이 있다.

 

학부모가 되면 누구나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학생들은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스스로 진로과목을 선택하고, 본인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자율탐구활동, 동아리활동, 교과모둠활동, 진로활동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업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어야 한다.

 

문제는 학교와 교사가 모든 학생의 활동사항을 알기란 어려운 일이다.

 

학생들의 생활기록부가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충분히 채워지기를 바라며, 어떻게 생활기록부에 기록도 남기고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도 도움이 될지 알아보게 된다.

 

어떤 학생은 아직 정확하게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심지어 거기에 맞는 계열과 어떤 전공을 선택해야할지 알아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 책은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막연하기만 한 고교생활에 탐구보고서의 작성을 통해 진학과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시작은 탐구주제를 정하는 것이다.

 

탐구주제를 선정할 때 너무 거창하게 정하면 주제에 맞지 않는 내용과 결론이 도출될 수 있고, 혹 학생 주도의 탐구활동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주변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친숙한 주제를 찾아보자.

 

 

 

다음으로 탐구계획을 수립하고, 탐구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탐구방법을 결정할 때는 관찰, 실험, 현장조사, 문헌조사를 통해 탐구를 진행한다.

 

탐구보고서를 발표할 때는 PPT를 만들어서 어떤 목적으로 탐구보고서를 작성했는지 사진이나 표를 넣어 쉽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 모든 과정에 대해 예시를 통해 어떻게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는지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공계 전공들의 특징과 각 과에서 하는 공부와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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