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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년 차, 독서에 미쳐라
조희전 지음 / 북랩 / 2019년 10월
평점 :
조희전 작가의 ⌜직장인 5년 차, 독서에 미쳐라⌟를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조희전 작가는 파주의 금룽초 영어 교사이이며, 어린이를 위한 책, 시집,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입니다.
이 책 ‘직장인 5년 차, 독서에 미쳐라’는 저자가 직장 생활을 한지 5년차가 되어 독서를 강조하고자 쓴 책입니다.
책은 ‘독서에 미쳐라’고 강조하는 1부와 ‘글쓰기에 미쳐라’고 이야기하는 2부, ‘공부에 미쳐라’는 3부 ‘자기계발에 미쳐라’는 4부와 독서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5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자는 1만 여 권을 책을 읽고 난 후, 아무리 강조해도 독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취지로 독서의 장점에 대해 나열하고 있는데요.
그 하나하나가 본인의 경험에도 나오는 노하우를 전해주는 입장이라 흥미로운 점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저자가 성경을 필사하며 느낀 바가 많았다고 하는 점과 철학책을 읽고 난후 사고력에 향상되었다는 점과 기욤 뮈소의 ‘종이여자‘를 읽고 좋았다합니다.
한 작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작가의 모든 책을 읽는 전작도서 방법과 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먼저 책 100여 권으로 그 분야에 대해 두뇌를 활성화시키라는 조언도 인상적입니다.
광주가 고향인 저자가 경인교대에 들어가게 되어 공익근무요원으로 공원에서 근무하며 책을 읽었던 경험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해서 좋은 영어교사로 거듭나고 있는 점과 무엇보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며 이제는 전문작가로서 소개되어 본인의 꿈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모습은 우리가 본받을 만한 점입니다.
저자는 독서로 실력을 다지고 글쓰기에 도전하라고 하는데요.
바로 글을 잘 쓰는 것은 어렵다면 먼저 필사를 해서 글을 쓰면서 느끼는 점을 점점 더 가지고 일기와 서평 또는 독후감을 써서 글을 쓰는 행위를 습관으로 만들어가라고 조언합니다.
요즘은 일반인작가들도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아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기술도 전하는데요.
가장 유용한 점은 책의 주제를 정하고, 목차를 잘 선정한 다음 이 목차에 맞춰 글을 적으면 좀 더 쉽게 글쓰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영어공부와 자기계발에 대한 비법도 전합니다.
너무 먼 미래보다 5년 정도 후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매일 반복해서 상기시키고 시각화해서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나아가라고 전합니다.
조희전 작가님이 베스트셀러 작가로 거듭나길 바라고, 독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견해를 공유함으로 작가님과 친해진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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