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성인의 대중교양과학 도서로 유명한 출판사 동아사이언스(동아엠앤비)에서 해외판권을 사들여 번역한 책이다. 역자 또한 우수과학교양도서로 유명한 강석기 작가이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예술 속 수학 지식 100>는 예술 속에 내재되어 있는 절대적인 수학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에서 수학적 교양을 쌓게 하는 책이다. 책소개에서도 언급되지만 수학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도 흥미로운 이야기에 집중하다보면 수학이 예술과 일상에서 얼마나 큰 관련을 맺고 있는지 알게 해주어 수학 자체에도 관심을 환기시킨다.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수리과학과 교수로 수학을 세상의 다양한 영역과의 관계 속에서 볼 수 있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수학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새삼 느끼게 하고 그 사례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면 어떻게 수학과 그것이 통하고 심지어 연결되어 있었는지를 설명하는 존. 배로 교수의 설명에 놀라게 된다.
개인적으로 내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예술과 수학의 접점 뿐만이 아니고 세상에서 만나는 이치인 것인데, 속된 말로 천재와 바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우리가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수학이 가미되어 예측가능성과 예측불가능성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약간만 예측가능성이 높거나 약간만 예측불가능성이 높다면 우리가 매력적이라고 보는 예술이 될 수가 없고 지루하거나 난해하게 느껴지게 된다는 사실이다. 바로 예술이란 이 지루함과 난해함 사이 경계선을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것이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예술 속 수학 지식 100>는 최신의 과학 이슈와도 일정 관련이 있어 수리와 과학에 적성과 능력이 있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