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의 살림 탐구 - 홀가분한 일상을 위한 살림 노하우북
정이숙 지음 / 라이프앤페이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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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아이가 위안을 얻고 에너지를 얻는 곳 역시 친구가 아닌 집이 먼저이기를 바랐다.
아이는 집에서 쉬고 집에서 꿈을 꾼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 집인 아이는 절대 비뚤어지지 않는다고 믿는다.

-<오전의 살림 탐구>
.
모두가 함께 만들고 누구의 화도 쌓이지 않는 집을 만드는 비법이 담긴 보물지도 같은 책이었어요~

/알지 못해 무심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서문 처럼.
언니 같고, 살가운 이웃같이, 이 책을 집어들게된 모든 독자에 대한 따뜻한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았어요.

정리정돈에 대한 꿀팁과 덜 버리기 위한 신박한 재활용 팁이 가득해요.
재활용은 취지는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중구난방 디자인에 오히려 집안이 지저분해보이기 쉬운데, 이건 마치 콜럼버스의 달걀..!
형형색색의 신발상자는 뒤집어서 다시 접으면 탄탄하고 깔끔한 크라프트 상자가 되더라구요..!

올바른 식재료를 고르는 방법과 간소하지만 건강한 요리팁까지 곁에 두면 든든한 살림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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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처음이라 - 가볍게 시작해서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교양 수업
조현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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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음악이 영혼의 이상적인 언어라고 믿는다.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 <클래식은 처음이라>


피아니스트인 저자의 쉽고 편안한 클래식 안내서입니다.

초록색의 눈과 마음이 편해지는 감각적인 내부 디자인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저자의 추천곡리스트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클래식을 듣고 싶은데 누구의 어떤 곡을 들어야 할지 막막한 초심자는 물론이고, 매력적인 플레이리스트가 기존의 클래식 팬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 같아요.


저도 초심자이지만 아이와 좋은 음악을 함께 듣고 알아가고 싶었는데

어떤 곡을 들려줘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qr코드 활용하여 늘 플레이리스트 재생해두는데 아이도 좋았는지 끄거나 다른걸로 틀지 않고 함께 계속 들어요^^

아이와 저 모두에게 힐링을 주는 순간입니다.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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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99%는 피드백이다 - 하버드 협상연구소에서 알려주는 대화의 기술
더글러스 스톤 외 지음, 김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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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을 거절하는 능력은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는 기술의 핵심과도 같다. 

거절할 수 없다면 찬성 또한 자유롭게 선택되었다고 볼 수 없다.


- 모든 피드백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일의 99%는 피드백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피드백이란 직장 뿐만 아니라 가족과 친구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관계를 맺게 되는 모든 사람의 말과 제안을 의미하구요.


누군가로부터 받은 피드백 때문에 괴로웠다면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효과적으로 피드백 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무수히 많았지만, 이 책은 피드백을 '받는 사람'을 위한 책이거든요~

사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이라고 할지라도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게 피드백이 왜곡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모든 피드백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챕터가 인상깊었습니다.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피드백 책이라니!


상사이거나 친밀한 사이라 거절하기 힘들지만 거절해야만 하는 피드백에 대한 기준과 거절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은 꼭 체득하고 싶더라구요.


가까이 두고 자주 읽고 싶은 책이었어요.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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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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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양육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우리가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힘들고 답답할 때도 있다. 오랫동안 지켜온 신념과 방식을 붙들고 씨름해야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의 모습도 직시해야 한다.
그러나 결국 부모가 되는 경험을 통해 우리는 변한다.
부모가 되는 과정은 우리가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 용감한 육아

TV속 영재나 예의바른 이웃 아이를 보면 저 아이의 부모는 어떻게 키운건지 궁금해지고 물어보고 싶잖아요.

유튜브 CEO의 어머니, 실리콘밸리의 대모,
수많은 명사들을 길러낸 선생님이 말하는 양육법 책이라는 것에 끌렸던게 사실이었어요.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의미조차 달랐어요.
자신의 능력을 믿고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
학습적 성취나 명성은 부수적으로 따르는 것이었구요.
이는 신뢰, 존중, 자립, 협력, 친절이라는 기본 가치들로부터 시작하고, 이를 육아에만 적용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부터 자신의 육아방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한 책이었습니다.
간만에 읽은 육아서였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제 안의 7살 엄마도 조금 더 용감해진 것 같아요.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한 감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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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13 - 진화의 비밀을 파헤치다 신기한 스쿨버스 1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한음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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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7세인 아이가 6살때부터 기존 시리즈들을 지금까지도 마르고 닳도록 보고 있던 중에 신간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구불구불 거술러 올라가고 있어요.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보러 갈 거예요"
프리즐 선생님이 말했어요.


현장학습을 시작하는 프리즐 선생님의 여전히 설레는 한마디와 톡톡 튀는 패션센스도 여전하고요^^

겁이 많은 아널드, 똑쟁이 도로시앤, 씩씩한 랠프 등
하나같이 개성있는 워커빌 초등학교 친구들도 그대로예요!

이번 13권은 ‘생명의 진화’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요,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지구에 처음 등장한 생명체는 무엇인지 등 진화의 핵심 지식을 직접 프리즐 선생님과 학생들은 직접 세포가 되어(!!) 체험하며 배워요~
권말의 부록인 카드게임으로 읽었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데, 7세인 저희 아이는 아직 많이 맞추진 못하지만 q&a형식의 카드게임이 마치 워커빌초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현장학습을 마친 뒤 대화하는 기분도 들고 재미있어해요~!
그나저나 다음 신간은 언제나 나올까요~ 너무 조급한가요?^^

하지만 그만큼 다음권이 더 기다려지는 즐거웠던 현장학습이었습니다.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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