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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그러진 하루 Daily book
유랑 지음 / 좋은생각 / 2023년 12월
평점 :
"완벽하지 않아도, 좀 망그러져도 괜찮아!"
조금은 망그러져 흐린눈 하던 나의 계획도
괜찮다는 응원을 받으니 제법 괜찮아 보이고,
또 여기서 조금 더 나아가볼 의욕도 생기네요!
언제나 함께해도 부담없이 가볍고 작은 사이즈라,
요즘 많이 보이는 #불렛저널 스타일로 떠오르는 영감이나,
하루의 감상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 할 수 있어요.
또, 6개월간 매일 써도 좋고, 마음이 내킬 때만 기록해도 좋은 만년 다이어리라, 해가 바뀌더라도 양심의 가책(!!😂) 없이 쭉 함께할 수 있어요.
데일리페이지 마지막에는 오늘의 망그러진일을 적어볼 수 있는데,
오늘은 망그러져 보였더라도 나중에는 대수롭지 않기도하고,
오늘의 나에게 지나간 망그러진 일이 위로와 힘이 되어주기도 할것 같아 특히 좋았어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연말연시.
누군가는 앞으로의 삶이 송두리째 바뀔 큰 결심이나 계획을 세우기도 하겠지만,
조금은 망그러졌어도 소중한 하루하루를 기록해나가고 기억하고 싶은 분들과 함께 쓰고 싶은 다이어리입니다!
귀여운 망글곰의 팬 분들도 물론 함께해요!!🫶🤎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한 감상평입니다.
#망그러진만화 #망그러진곰 #2024다이어리 #데일리다이어리 #다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