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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 일어날 때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지콜론북 편집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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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매일 다른 260가지 틈새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하고 있어서 당장 이번주부터 시작하기 좋은 책입니다.

디자인문화잡지의 발간에서부터 시작한 출판사여서인지 지콜론북의 책은 디자인과 구성이 참 감각적이라고 느껴져요.
시작하기 전에 현상태를 짚어볼 수 있는 틈새 체크리스트부터 매일 그날의 나를 살필 수 있는 컨디션 체크 항목까지 매일 한장씩 넘길때마다 누군가 챙겨준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1년 후에 다시 전체 상태를 체크하게 하는 부분도 있어요!

한개도 체크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솟게 해주네요~

 

해당 후기는 지콜론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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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 어른도 꽤 괜찮습니다 - 내 삶을 취사선택하는 딩크 라이프
도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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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생활도구, 반려물건 등 설레며 봤던 감각적인 책들을 출판한 지콜론북의 책이라 많이 기대했고,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존재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반가운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반려견을 키울지 말지 고민하는데서 "생명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 동물적인 사람" 으로 비춰질까 고민하는 대목.. 사실 타인 입장에서는 별 생각을 않는게 다반사고, 생명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동물적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설령 동물적이라도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자가 이러한 사유로 고민하기까지 주변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고충을 겪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어요.

다만, 책의 서사가 (저자가 느낀) 아이가 있는 삶의 단점과의 대조가 주축을 이루는데, 이러한 표현 방식은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그 장점만을 가지고 딩크족을 비판할때의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잘 알 것 같아요. 충분한 고민이 따른 모든 선택은 존중 받아야하고, 그렇게 이루어진 모든 가정은 꽤 괜찮습니다.

 

해당 후기는 지콜론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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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럼쟁이 꼬마 유령 사각사각 그림책 26
플라비아 Z. 드라고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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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의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책 이에요.

인어가 되고 싶었으나, 되지 못해서 동화 작가가 되었다는 에피소드도 너무 사랑스럽죠^^

 


영화 코코를 떠올리게도 하는데요, 죽은자의 날을 가장 성대하고 즐거운 축제로 즐기는 멕시코의 문화가 담겨서인지, 유령들과 다른 괴물들도 화사하고 경쾌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꼬마유령 구스타보.
가장 좋아하는 예쁜 친구 알마와 (아이러니 하게도 알마는 투명해요...😅), 다른 괴물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용기를 내는 과정이 재미있게 담겨져 있어요.

 

 

 

한 장면, 한 장면이 모두 사랑스럽고, 디테일이 뛰어나서 눈이 즐겁고 어느새 구스타보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됩니다.


수줍음이 많아 친구 사귀기를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이었어요🤗💖

 

그리고 유령과 괴물 친구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져있어서, 혹시 자기 전 어둠이나 유령을 무서워 하는 친구들에게도 공포심을 이겨내는데 훌륭한 도움을 줄 것 같아요.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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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유치원 길벗스쿨 그림책 19
우에하라 유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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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어떤 그림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만나게된 책이에요~

먼저 선명하고 투명한 색감과, 사랑스러움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그림체에 제가 먼저 반해서 이 책을 손에 들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돌아오면서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화두는 단연코 산타가 아닐 수 없는데요,

저희 아이도 마찬가지이고요^^

산타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면 무엇을 하는지, 크리스마스때 선물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온 세상의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는지, 질문이 참 많았습니다.

 

이 책은 산타가 되기 위한 아이들이 산타 유치원에 다니며 산타로서 필요한 부분들을 배우고 있다는 설정으로 시작되어 아이가 더 푹 빠져서 읽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랑스럽고 복잡하지 않은 스토리 속에 산타수업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고 크리스마스 기분이 느껴지면서 읽는 내내 설레었어요^^

 

나름 스토리 속에 작은 위기(?)도 있고요, 아이들이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해냅니다.^^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보고 싶어지고 손에 펼쳐들게 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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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유치원 길벗스쿨 그림책 19
우에하라 유이코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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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아이와 함께 어떤 그림책을 읽을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들어왔고,

선명하고 투명한 색감과 온기가 넘치는 그림에 제가 먼저 마음이 끌려 읽기로 결심한 책이에요.

 

산타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는 아이들이 모여 있는 산타 유치원의 이야기 입니다.

현재 6세이고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에게 산타유치원이라는 소재가 매우 흥미로웠나봐요.

아이도 집중하고, 벌써 몇번씩이나 읽어달라고 가져오는 책입니다.

 

기숙사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도 같은듯 하면서도 모두 하나같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작가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어렵지 않은 스토리 속에 나름의 귀여운 위기도 찾아오는데, 산타유치원의 아이들이 힘을 모아 해결하지요^^

 

지금과 같은 시기에 딱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올해도, 앞으로도 이 시기가 되면 계속 찾아 읽게 될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느끼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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