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서니와 괴물의 묘약 베서니와 괴물 1
잭 메기트-필립스 지음, 이사벨 폴라트 그림, 김선희 옮김 / 다산어린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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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는 1년에 한번 꼴로 나오던 해리포터 새 시리즈를 매년 고대하며 보던...그때 그 시절 사람인데요,
나올때마다 권수도 늘어나고 꼭 시험기간 즈음 해서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간만에 그때처럼 즐겁게 다음 시리즈를 기다릴 작품을 만난것 같아 신나요😊

저자가 시나리오 작가 출신이라서인지 무엇보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아주 매력있었어요.

젊음의 약을 얻기 위해 어린아이를 먹잇감으로 가져오라는 말에 베서니를 데려온 에벤에셀. 잃을 것도 많고, 욕심도 많은 어른의 표상 같고요.

자신이 괴물의 먹잇감이었단 사실을 다 알고도 에벤에셀을 버리고 도망가지 않는 베서니는 이기적인 어른을 무한대로 용서해주고 수없이 많은 기회를 주는 우리 아이들 모습 그대로인 것 같았어요.

빨리 다음 시리즈로 또 만나고 싶은 두 사람과 한 괴물이에요^^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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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사적인 미술관 - 언제 어디서든 곁에 두고 꺼내 보는
김내리 지음 / 카시오페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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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미술관도 박물관도 가지 못하는 요즘 제 소소한 행복이 되어준 책입니다~

표지부터 정말 아름답고 두가지 버전으로 정말 공들인 느낌이 나는 책이라 손에 들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번 쭉 다 읽고나서도 손에 잡히는 부분을 다시 읽어도 좋고, 매주 월요일 이번주의 그림을 펼쳐보는 것도 즐겁구요.

익숙한 그림도 있고 낯선 그림도 있는데, 익숙한 그림도 김내리 작가님의 시선으로 다시 보니 새로워지기도 하고, 낯선 그림이 친근해지기도 하네요.

그야말로 미술관과 도슨트를 내 집으로 옮긴 느낌입니다.

집안에서의 시간을 너무 답답해 하지만 말고, 이 책을 읽고나서 나중에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간다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보고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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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도 지지 않고 시 그림이 되다 1
미야자와 겐지 지음, 곽수진 그림, 이지은 옮김 / 언제나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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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바보라 불려도 칭찬에도 미움에도 휘둘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나는 되고싶다."

 

모든 문장이 마음을 울리지만, 위의 문장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자의 생전에는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시기라 소박하고 타인을 위한 삶을 노래한 그의 작품은 주목받지 못했다고 해요ㅜㅜ

은하철도의 밤, 첼로켜는 고슈, 주문 많은 요리점의 작가 미야자와겐지의 유작시가, 주목받는 신예 곽수진 작가님의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과 만나 잔잔하지만 오래오래 마음속에 온기를 남기는, 그런 그림책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지인에게 선물하려고 몇권 더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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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 일어날 때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지콜론북 편집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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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 매일 다른 260가지 틈새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하고 있어서 당장 이번주부터 시작하기 좋은 책입니다.

디자인문화잡지의 발간에서부터 시작한 출판사여서인지 지콜론북의 책은 디자인과 구성이 참 감각적이라고 느껴져요.
시작하기 전에 현상태를 짚어볼 수 있는 틈새 체크리스트부터 매일 그날의 나를 살필 수 있는 컨디션 체크 항목까지 매일 한장씩 넘길때마다 누군가 챙겨준다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1년 후에 다시 전체 상태를 체크하게 하는 부분도 있어요!

한개도 체크하지 않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도 솟게 해주네요~

 

해당 후기는 지콜론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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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 어른도 꽤 괜찮습니다 - 내 삶을 취사선택하는 딩크 라이프
도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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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생활도구, 반려물건 등 설레며 봤던 감각적인 책들을 출판한 지콜론북의 책이라 많이 기대했고,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존재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반가운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반려견을 키울지 말지 고민하는데서 "생명을 키우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힌 동물적인 사람" 으로 비춰질까 고민하는 대목.. 사실 타인 입장에서는 별 생각을 않는게 다반사고, 생명을 키우고 싶은 마음이 동물적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설령 동물적이라도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자가 이러한 사유로 고민하기까지 주변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고충을 겪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까웠어요.

다만, 책의 서사가 (저자가 느낀) 아이가 있는 삶의 단점과의 대조가 주축을 이루는데, 이러한 표현 방식은 아이가 있는 입장에서 그 장점만을 가지고 딩크족을 비판할때의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저자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잘 알 것 같아요. 충분한 고민이 따른 모든 선택은 존중 받아야하고, 그렇게 이루어진 모든 가정은 꽤 괜찮습니다.

 

해당 후기는 지콜론북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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