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슈갈이다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3
한영미 글, 남궁선하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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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질 못하는 편이에요.

다가갔다가 거절당할까봐 먼저 다가가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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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런 부분은 엄마인 저도 그랬으니, 수연이만 탓할 수는 없지요..

다행히도 늘 한 두명씩 수연이 곁으로 와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가끔 본인이 놀고 싶은 친구는 다른 친구인데 그걸 표현못하니.. 그게 문제이기도 하지요 ^^;;..

그래서 꼭 집에 오면 오늘 재미있었던 일은 뭐니?

누구랑 놀았니? 를 제일 먼저 묻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리더쉽도 있고, 씩씩하고 하니

이런 부분을 상담하면 선생님들께서 놀라시곤 하셨지요.

그래서 전 왕따나 학교 문제 이야기가 나오면 걱정이 앞서요..

모든 어머니들이 다 그렇긴 하시겠죠? ....

요즘 학교 폭력중에 아주 교묘하게 이루어지는 사이버상에서의 왕따, 언어 폭력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왕따, 학교 폭력 관련 책이 있으면 먼저 눈길이 가게 되기도 하고요.

오늘 제가 읽어 본 책은 언어 폭력의 심각성을 아이들의 학교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어린이나무생각] 나는 슈갈이다입니다.


 

​글밥도 꽤 되는데 수연이가 앉은 자리에서 다 읽더니만,

너무 재미있다며 저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해주더라구요.

받자마자 "수연아! 슈갈이 뭐야?" 하고 물었더니

"응 슈퍼 갈갈이"

"응??"

그러면서 저도 책을 펼쳐 보기 시작했지요.

모범생이던 수아가 5학년 새 학기 첫날, 엄마가 만들어주신 공주같은 원피스를

체육복으로 갈아입으려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신 선생님께서

시끄럽게 떠들었으니, 교장선생님에게 가서 잘못을 말씀드리고 사인을 받아오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같은 반에는 인터넷 얼짱 출신 태영이와 그의 일당들이 있으니

그런 수아를 만만하게 보고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

 

이런 아주 사소한 일​이 모범생에서 왕따로 이루어지니

참으로 학교 생활 어렵구나 싶더라구요.

튀어나온 입 모양을 보고 '갈갈이'라는 별명을 붙이고, 반 아이들까지 끌여드려 카카오톡 왕따를 시킵니다.

심지어는 수아네 집에까지 와서 집 안을 난장판을 만들어놓고, 돈까지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

 

 

 

​선생님과 엄마께 말씀을 드릴까도 생각해봤지만,

태영이의 협박은 보는내내 머리를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치사했어요.

자기 오빠가 중학교 일진이니 고자질하면, 너 동생도, 너 엄마 가게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아직 모든 부분에서 자라지 못한 아이들이 이런 협박을 이겨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혼자서 종이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모습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옥상까지 올라가는

수아의 모습을 보며, 혹여나,, 혹.. 잘못된 결심을 하는건 아니겠지? 조마조마하며 책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수아는 태영이 일당의 괴롭힘에서 벗어날 방법으로

'방패말'과 '적극적이면서 은밀하게' 계획으로 맞섭니다.

방패말은 자신의 단점을 쿨하게 인정하고 분위기를 역전하는 것을 말하는데,

동의하기 / 오히려 상대 칭찬하기 / 과장하기 / 주제 바꾸기 등으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수아는 과장하기를 선택하게 되지요 ^^.

태영이가 붙여주었던  '갈갈이'라는 별명을

슈퍼 갈갈이 '슈갈' 이라는 멋진 별명으로 본인 스스로 지어 단점을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적극적이며 은밀하게 계획은

그동안 카카오톡으로 당했던 언어 폭력을 은밀하게 공개하는 겁니다.

수아는 핸드폰 소리를 켜놓고 책상속에 넣어두고 하교를 합니다. ​태영 일당의 끊임없는 카톡 소리에

담임선생님께서 수아의 왕따를 눈치채게 되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아는 반 친구들과 다시 친하게 지내게 되지요.

 

 

[어린이나무생각] 나는 슈갈이다에서는

학교 내 다양한 폭력 중에서도 '언어폭력'을 다루고 있습니다.

사이버 왕따, 별명으로 놀리기, 따돌림 등의 언어 폭력의 심각성을 짚어주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내에서 선생님과 함께 해결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나무생각] 나는 슈갈이다

내가 뱉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게 아픔이 되지는 않는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저 또한 수연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함부로 내뱉는 말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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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할머니의 수상한 손님 살림어린이 나무 동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8
오카다 기쿠코 지음, 후지시마 에미코 그림 / 살림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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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이는 할아버지가 안계셔요..

친할아버지, 외할아버지께서 엄마, 아빠 어릴적에 먼 여행을 떠나시면서 할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았지요.

가끔 할아버지가 계신 친구들을 보면 부러워하지만

할머니들께서 대신 사랑을 듬뿍 주시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는 속 깊은 딸이랍니다.

(수연이 자랑이 되어버렸나요? ...)

그래서 할머니들께서 모두 혼자 지내시지요.

혼자 사는 1인 가족이 급속하게 늘어 가는 현대 사회
외로운 이들의 가슴 속에 따뜻함을 지펴 주는 감동 이야기
 

라는 소개글이 있는 책이 새로 나왔다고 하여 수연이 할머니들 생각에 읽게 된 책이 있습니다.​

 

[살림어린이] 루나할머니의 수상한 손님

혼자 살고 계시는 루나할머니의 이야기라 쓸쓸하고 외로운 이야기는

아닐런지 ...... 걱정으로 책을 펼쳐 봅니다. ​

차례를 살펴보니

가위의 마술사

귀찮은 손님

하늘을 나는 할머니

어떤 내용일까 차례만 보더라도 궁금해집니다.

[살림어린이] 루나할머니의 수상한 손님

부모님이 잠드신 뒤 밤하늘 별자리 보는 걸 좋아하는 유카와

박쥐남 후타로 삼촌,

그리고 루나 할머니가 이루어내는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밤, 박쥐도 아닌 이상한 물체가 유카앞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다름 아닌 유카의 삼촌 엄마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입니다.

삼촌은 미용학교를 졸업하며 졸업기념으로 받은 가위가 마법가위라며

가위가 본인을 선택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얼마전 '솜씨 좋은 이발사를 모십니다' 라는 광고를 보고 오게 되었다나 뭐라나 ^^.

이렇게 하여 유카와 후타로 삼촌은 이발소 모집을 한다는

바바루나로 향합니다.

힘들게 찾게 된 바바루나를 보니 학교에서 들은 '학원 거리의 유령 저택'

이야기가 생각난 유카!

마귀할멈이 나타날것만 같은 바바루나에서 유카는 조그마한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조그마한 여자 아이는 루나!

루나씨의 나이는 여든살이지만 후타로 삼촌의 마법 가위로 열살이 되었습니다. ​

바바루나는 남편이 죽기전 함께 운영했던 이발소였지요.

삼촌은 바바루나를 열기 위해 이발사 모집 광고를 냈던 루나 할머니에게

굉장히 젊어지는 커트로 합격을 하게 됩니다.

9월에는 귀찮은 손님이 온다는 루나 할머니와 유카, 후타로 삼촌은

귀찮은 손님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번에 확실히 단념시키기 위해 각종 함정과 속임수, 폭탄들을 장치하지만 ​

그 모든 것을 뚫고 온 귀찮은 손님은

시청 재해 서비스과 보건복지상담 담당 오쿠마 마코토 씨였습니다.

홀로 사시는 노인 분들의 생활을 보살펴 드리고 도와드리는 일을 하시는 고마우신 분이셨습니다.

오쿠마 마코토씨도 어릴적 바바루나를 이용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루나 할머니는

오늘 귀찮은 손님이 오지만 틀림없이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걸 알고 있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귀찮은 손님을 맞이했던 그 날이 '바바루나'의 가장 특별한 날이 됩니다.

열 살의 아이가 되어 솔직하게 마음을 이야기하는 루나 할머니는​

열살로 지내는건 오늘 하루뿐!이지만,

열 살 때의 마음을 모조리 떠올려보게 되어 즐거웠다며,

후타로 삼촌과 함께 바바루나를 으스스한 유령 저택에서 아주 산뜻한 이발소로 바꾸어 놓습니다. ​

​씩씩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기대하는 유카의 모습은

홀로 지내시는 많은 어르신들의 대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대변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뉴스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할 때만 잠깐 관심을 내비치는 이웃이 아닌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이웃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 또한 가지게 됩니다.

오늘은...

홀로 계신 어머님들께 안부전화를 드려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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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사회 3 - 사회와 문화 공부가 되는 시리즈 57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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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시리즈

공부가 되는 사회 1권~3권까지 읽어 보았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사람들]공부가 되는 사회 3. 사회와 문화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를 읽으면 좋은 이유를 먼저 소개해 드릴께요.

1.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회 전체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라고 하면 너무나 큰 테두리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어렵게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선생님이 하나하나 알려주듯이 풀어가고 있기에

어렵지 않고 쉽게 사회를 접할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2. 사회를 알아야 사회의 훌륭한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어야 다르게, 또는 잘못 흐르고 있는 사회 흐름을 알아낼 수도 파악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공부가 되는 사회 시리즈는 고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3. 어려운 사회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읽혀왔던 사회동화에서 갈아타기에 적당한 수준의 사회 관련도서로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어려운 사회 개념을 사회 전반의 흐름과 배경지식을 통해 깨우치도록

구성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 <공부가 되는 사회> 마지막 이야기

3. 사회와 문화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어떻게 보면 이번 3권이 가장 사회이야기 같았어요.. 제 입장에서요 ^^.

차례는 다음과 총 4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 모여 사는 것이 좋아

                                                                                        2. 문화는 얼굴이 여러 개야

                                                                                        3. 바람 잘 날 없는 사회 문제

                                                                                        4. 어떤 미래를 가지고 싶지?

​1장 모여 사는 것이 좋아 소단원 수수께끼의 소년, 카스파어 하우저에서는

고립아 (사람들 사이에서 자라지 못하고 외톨이로 성장한 아이)에 대한 설명을

카스파어 하우저라는 소년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1828년 5월 독일의 누른베르크 거리에서 발견된 카스파어 하우저는

대화도 어렵고, 정신 연령은 서너살 정도로 감금되어 자란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고등학교 교사이며 특수 아동지도 전문가인 프리드리히 다우머박사의 노력으로

일상생활에 익숙해져 갔고, 보통 사람처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온도 잠시!!

수상한 사람에게 테러를 당해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격리되어 성장한 아이도 사회라는 무리속에서

관심과 노력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함께 모여 사는 것이 좋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려주고 있습니다. ​

​또한 사람은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때 사람다운 모습을 지니게 된다

사실을 알려줍니다. ​

3장 바람 잘 날 없는 사회 문제를 한번 살펴볼까요?

제목만 봐도 끄덕끄덕 하게 되네요 ㅠ..

소단원 첫 번째로

사회 문제가 뭐지? 입니다.

사회란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곳으로

규모가 큰 사회일수록 '바람 잘 날 없는 가지 많은 나무'처럼 여러 사회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회 문제는 무엇일까요?

사회 문제는 그 사회에 속해 있는 많은 사람이 '좋게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일(사회 현상)을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꼭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이 사회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문제는 시대에 따라, 장소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어떤 것을 사회 문제로 보느냐를 구체적으로 짚어서 말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회 문제로 인구, 노동, 환경 오염등을 꼽을 수 있으며,

어떤 나라는 인구가 적어서,

어떤 나라는 인구가 많아서 걱정이기도 하며,

지구촌 사회 전체에 해당하는 심각한 문제로 환경 문제를 이야기 합니다.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은 오염이 발생한 지역이나 나라에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국경을 넘어 여러 나라에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지구촌의 심각한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사람들]공부가되는 사회 3. 사회와 문화

이렇듯 사회가 무엇인지, 문화가 무엇인지,

나와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도 이해하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사회는 계속 변해왔지만, 우리가 가지고 싶은 미래는 결국 우리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아이가 책을 읽어가면서 스스로 깨닫고 느끼게 도와줍니다. ​

고학년을 앞두고

사회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어려운 과목으로 여기는 자녀분이 있다면

슬그머니

[아름다운사람들]공부가되는 사회시리즈를 권해 보심 어떠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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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한 상 푸짐하네! - 밥.떡.반찬.죽.국.과일.채소까지 우리 음식에서 찾은 맛있는 속담
박정아 지음, 이덕화 그림 / 개암나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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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떡, 반찬, 죽, 과일, 채소까지 우리 음식에서 찾은 맛있는 속담

[개암나무] 속담 한 상 푸짐하네!

속담이라 하면 사전적으로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삶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 어떤 가치에 대한

견해를 간결하게 형상화시켜 표현한 말'이라 합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깨달은 부분을 생활과 자연 속 사물이나 동식물, 음식 등을 빌어

간단하면서도 재치 있게 표현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음식에 관한 속담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모르고 있었네요.

또한 음식에 관한 속담을 접하다 보니  당시의 생활 모습까지 그려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속담도 자연스레 익히고,

자연스레 익힌 속담을 사용하여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어휘력이 향상되면 사고력 또한 좋아지니 국어 실력도 높일 수 있고,

또한 속담을 이해하면서 그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으니

저절로 사회 공부도 하게 되는 유익한 책이라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개암나무] 속담 한 상 푸짐하네!

차례를 살펴 보겠습니다.

 

                                                                                         밥에 관련된 속담

                                                                                         떡에 관련된 속담

                                                                                         반찬에 관련된 속담

                                                                                         죽과 국에 관련된 속담

                                                                                         과일과 채소에 관련된 속담 ​

 

총 5개의 음식으로 구분하였으며 각 장별로 7개의 속담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알고 있는 속담들도 있지만

사실 처음 접해 본 속담도 보이네요..

그럼 책이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살펴볼께요..

각 장별로 소개되는 속담을 소개합니다.

 

그 속담의 뜻을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그 속담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옛이야기나 이솝 우화 또는

생활 속에서 겪을 법한 상황에 빗대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속담 소개가 끝나면

<영양가 챙기기>​ 로 왜 이런 속담이 생기게 되었는지,

이 속담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짚어주기도 하고,

순우리말로 된 음식의 이름과 관련 정보를 전달해 주기도 합니다.

음식관련 속담책이라 그런지

코너명도 재미있네요.

<한그릇더!>​ 에서는

뜻이 비슷한 속담과 같은 낱말이 들어간 속담 등 도움이 되는 읽을거리를 정리했습니다.

각 장별로 소개해주는 속담은 7개씩이지만,

이렇게 뜻이 비슷한 속담과 같은 낱말이 들어간 속담에서 설명해주는

속담까지 자연스레 이해하고 습득한다면

어느 정도의 속담은 알게 되겠네요 ^^.

그렇다면~~

제가 잘 쓰는 속담과 제게 익숙하지 않은 속담에 대하여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

제가 수연이에게 자주 쓰는 속담이 있습니다.

수박 겉 핥기

과일과 채소에 관련된 속담에 포함되어 있고  P184에 있네요.​

'사물이나 사건의 진짜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는 말'​이라는 뜻이군요.

구체적 소개는 민서라는 주인공인 동화 형식으로 수박 겉 핥기 라는 속담을 자연스레 전달하고 있네요.​

독서 골든벨을 준비하는 민서는 2권을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책을 읽어서 문제를 풀지 못했다는 이야기에요.

어떤 내용인지 쉽게 알수 있게 풀어냈지요? ^^.

수연이에게 학습 만화에서 접한 내용만으로 방대한 지식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알고 있으면 안된다라고 말을 여러 번 해주었는데

수연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속담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될 거 같아요. ​

비슷한 뜻의 속담도 함께 기억해두어야 겠어요. ^^

​이번에는 이게 무슨 뜻이지?.. 하고 생각하게 된 속담을 찹아보았어요.

죽과 국에 관련된 속담으로 P173에 있네요.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

무슨 뜻이지요? 

​아하... ~~ "분수에 맞지 않게 사치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이군요.

뜻을 보니 알겠네요.

이번에는 옛 이야기로 속담을 자연스럽게 소개해주고 있네요.

흉년이 들어 먹을 음식도 없는데 사치스러운 농부는 놀고 먹으며

손에 닿는 것이 모두 황금으로 변하기를 바라지요.

그러던 어느날 농부가 손을 대는 족족 황금으로 변해버립니다.

산해진미를 눈앞에 두고도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농부의 모습을 보며

동네 사람들이 한 마디씩이 하지요

"장 없는 놈이 국 즐긴다고 분수에 맞지 않게 사치를 부리더니, 꼴 좋구먼" 하고 말이죠.

무슨 뜻인지 쉽게 이해가 되시죠?

저는 뜻이 비슷한 속담도​ 처음 들어봤어요. ㅠ.ㅠ

이렇듯 ​

조상들의 삶과 풍습,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음식에 관한 속담을

옛이야기와 우화, 생활 글 등 다양한 글감으로 속담의 의미와 맥락을 알기 쉽게 풀이한

[개암나무] 속담 한 상 푸짐하네!

수록된 속담만 200여개로 술술 읽다 보면 우리말 표현력과 어휘력이 쑥쑥

향상되는걸 느끼게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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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사회 2 - 경제 공부가 되는 시리즈 56
조한서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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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경제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출판사의 <공부가 되는> 시리즈 56권으로

사회 경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싣고 있습니다.

경제라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저는 돈의 흐름이 떠오르더라구요. 너무 어른의 시각일까요? ^^:...

사회 과목이 어려운 점이 어려운 개념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얼마전 지인께서 우스겟소리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경영대학원을 졸업하니 비로소 신문 경제면의 용어가 이해가 되더라는거죠.

그만큼 사회의 용어와 개념이 무척 어렵기에 ​아이들이 힘들어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시리즈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어려운 사회 개념을 암기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흐름과 배경지식을 통해

깨우치도록 구성하고, 아이들 시선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 2. 경제의 구성을 살펴 볼께요.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경제야 놀자

                                                                                            2. 시장에서 놀자

                                                                                            3. 경제의 밑거름, 자원

                                                                                            4. 경제가 성장하면 무엇이 좋아질까?

                                                                                            5. 세계는 하나의 시장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되는> 시리즈는

아이가 읽기에 한 페이지당 글밥수도 적당하고  넉넉한 줄 간격과  여백이 맘에 드는데요.

 

1장. 경제야 놀자 편

첫번째 소제목 <경제가 뭐지?> 를 볼까요?

간결하고 핵심만 짚어낸 소제목

 

주저리주저리 어려운 용어를 넣지 않고 '정말 경제가 뭐지?' 아이가 이 책을 처음 펼쳤을 때

물음표를 가질 수 있는 제목인지라, ​이 점 또한 무척 마음에 드네요.

흔히 알고 있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를 소개하며

그 안에서 경제를 설명해 내고 있습니다.

게으른 대표 동물 베짱이를 '경제'라는 틀에 맞춰 보면

베짱이가 하고 있는 일도 경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장. 시장에서 놀자 편

소제목 <이런 시장도 있네>에서는

세계의 이름난 시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수산물 시장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 치즈 시장이 유명한 네덜란드

​멕시코에는 향신료 시장이 있고

베트남은 메콩 강의 수상 시장이 유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재래시장을 기본으로

파는 물건에 따라 시장을 구분하여 소개하고,

금융 시장, 주식 시장, 전자 상거래 시장, 고용 계약이 이루어 지는 노동 시장 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연이도 "아..!! 이런 시장도 있구나" 하며 재미있게 읽습니다. ​

넉넉한 여백과 줄 간격

적당한 사진과 삽화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깔끔하게,

그러나 중요한 개념은 반드시 짚어가며 전달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 2. 경제

사회 전체의 흐름을 알 수 있으며,

어려운 사회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 <공부가 되는 사회 시리즈>를 통해

공부의 즐거움을 깨치게 되는 수연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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