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도 괜찮아 - 감정, 관계, 성장의 회사생활 사용법
육헌영 지음 / 렛츠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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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회사에 처음 다니는 사회 초년생은 감정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입니다.


대학생은 스스로 시간표를 짜고, 어떤 과목을 수강할지 선택하며, 과제의 마감 기한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는 등 높은 자율성을 가집니다.


비록, 개인의 성적에 대한 책임은 있지만, 직접적인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적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명확한 상하관계, 정해진 업무 프로세스 등의 엄격한 통제와 규율을 경험하며, 자신의 의지보다는 조직의 목표와 상사의 요구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많아 통제감을 상실하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이 회사 생활을 하다가 지치게 되면 자신이 앞으로 이 회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이 직무가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위와 같은 고민이 조기 퇴사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실제로 힘들게 입사한 회사에서 1년을 버티지 못하고 퇴사하는 신입사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위와 같은 문제들로 인해 사회 초년생에게는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방법보다 회사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회사와 관련된 스트레스 관리나 감정 조절에 대한 관련 도서를 읽고,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돌아보는 방법입니다.





'서툴러도 괜찮아'는 직장에 갓 입사한 사회초년생들과 회사업무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정 조절 가이드북입니다.


사회초년생들은 서투를 수밖에 없으며 이를 잘 극복하여 원만한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심리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사회초년생뿐만 아니라, 오랜 회사 생활에서 매너리즘을 느껴 성장 정체기에 빠진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회사로 인해 마음이 지치고 힘들다면 이 책을 통해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워 회사 생활을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서툴러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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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캣 냥냥 한자 백과 위시캣 냥냥 백과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SAMG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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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한자 교육이 등한시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80년대 후반부터 신문, 공문서, 교과서 등의 대부분의 출판물에서 한자가 사라지고 한글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자를 접할 기회가 자연스럽게 줄고, 일상생활에서 한자의 필요성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또한, 영어 등 다른 외국서 학습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자 교육이 크게 약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한자를 공부하면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말 어휘의 약 60~70%가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전문 용어나 추상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대부분 한자어입니다.


한자를 알면 이러한 단어들의 속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단어의 구성 원리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한자어를 정확히 이해하면 글을 읽을 때 문맥을 파악하고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낯선 단어를 접했을 때도 한자를 통해 의미를 유추할 수 있어, 독해 속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장점이 있지만, 어린이에게 한자 공부는 매우 어렵습니다.


한자는 글자 수가 많고 획수가 복잡하며, 개별 글자의 의미와 활용을 모두 암기해야 하므로 학습 부담이 큽니다.


특히 주입식, 암기 위주의 한자 교육 방식은 학생들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교육적 효과를 반감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효과적인 한자 학습 방법의 하나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한 학습입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강한 애착과 흥미를 느낍니다. 


이 캐릭터들이 한자 학습에 등장하면, 아이들은 학습을 놀이처럼 즐겁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단순히 글자를 외우는 지루한 과정이 아니라, 캐릭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인식하게 되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가 크게 향상됩니다.





'위시캣 냥냥 한자 백과'는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이용하여 어린이에게 한자 교육을 할 수 있는 한자 학습 도서입니다.

 

위시캣은 2024년 9월부터 방영된 3D 애니메이션으로, 티니핑으로 유명한 SAMG엔터테인먼트의 작품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귀여운 위시캣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어린이가 재미있게 한자를 학습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자 학습을 통해 아이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싶으신 부모님들은 이 책을 통해 한자 학습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위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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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 -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
표트르 발치트 외 지음, 리사 카진스카야 그림, 이경아 옮김, 이황기 감수 / 미디어숲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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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기율표는 알려진 모든 원소를 원자 번호, 전자 배치, 화학적 성질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은 표로, 주기율표를 이용하여 원소들의 물리화학적 성질의 규칙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학에서 이러한 주기율표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주기율표는 원소들의 주기적인 성질은 화학 결합의 형성 방식과 화학 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어떤 원소들이 서로 잘 반응하는지, 어떤 유형의 결합을 형성하는지 등을 주기율표를 통해 유추할 수 있습니다.


주기율표는 단순히 화학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물질의 전기 전도성, 열 전도성, 자성, 밀도, 녹는점, 끓는점 등 모든 물리적 특성은 원소의 종류와 배열, 그리고 원자 간의 결합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기율표는 이러한 원소들의 기본적인 성질을 예측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원자 번호는 원자의 전자 배치를 결정하며, 이는 원자가 어떤 에너지 준위를 가지는지, 빛을 어떻게 흡수하거나 방출하는지(스펙트럼) 등을 설명하는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와 직결됩니다.


또한, 지구 및 생명체를 구성하는 주요 원소들은 주기율표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지구의 구성과 생명체의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기율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은 주기율표에 나오는 원소들에 대해서 자세히 기술되어 있는 과학 교양 도서입니다.


원소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삽화들이 도서 중간중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목차도 주기율표로 되어있어서 목차를 통해 주기율표를 숙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기율표에 나와 있는 각 원소가 세상의 기술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화학이나 주기율표가 어렵게 생각되는 학생이나 일반인분들은 이 책을 통해 화학 공부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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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 - 한 권으로 끝내는 항공우주과학
데이비드 베이커 지음, 엄성수 옮김 / 하이픈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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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로켓에는 물리학, 화학, 재료 공학, 기계 공학, 전자 공학, 컴퓨터 과학, 제어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과학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로켓 과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요구하는 만큼, 로켓 과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 과학과 공학을 먼저 공부한 후 로켓 전문 서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지만, 그 방대한 양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로켓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 과학 지식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 삽화가 많이 포함된 로켓 과학 입문 도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로켓의 과학적 원리와 구조'는 로켓 과학 입문 도서로 매우 훌륭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 베이커는 1965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 NASA에서 제미니 호, 아폴로 미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던 베테랑 로켓 과학자로, 그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책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로켓의 원리와 구조만 다루지 않고, 1942년의 초창기 로켓부터 비교적 최근까지의 기술 발전 과정을 시간순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로켓의 발전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삽화와 내부 단면도 등도 풍부하여 로켓의 복잡한 구조와 원리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인이 보기에는 약간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일정한 수준의 과학과 공학 지식을 갖추고 읽으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과학과 공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갖춰져 있고, 로켓의 역사, 원리 및 구조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 책을 통해 로켓 과학에 입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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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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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갓 대학에 졸업한 신입 사원은 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 실무 능력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 교육은 이론 지식 습득에 중점을 둡니다. 


전공 지식을 깊이 있게 배우지만, 실제 현장에서 그 지식을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하는지에 대한 실무 경험은 부족하기 쉽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므로, 당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대합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과 달리, 실제 업무는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기업에서 신입 채용 시에도 직무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입니다.


인턴십, 아르바이트, 공모전 등 실무와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유리하지만, 이러한 기회를 얻지 못한 대학생은 처음부터 실무에 바로 투입되기 어렵습니다.


실무 역량을 늘리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는 비즈니스 관련 도서를 통해 능동적으로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개선하는 순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이러한 실무 역량을 늘리기 위해 특화된 비즈니스 도서입니다.


본래 부트캠프(Bootcamp)는 군대의 신병 훈련소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로, 신병 훈련소처럼 짧은 기간 안에 강도 높게 훈련시켜서 특정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게 하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처음 업무를 시작하는 신입사원부터 실무자, 팀장 및 경영자로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1부는 신입사원, 2부는 팀 리더 및 3부는 경영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읽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2부를 중점적으로 읽었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즈니스의 실무적 역량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실무를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즈니스부트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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