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마법의 세로토닌 테라피!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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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지식만 가르치지 말고 행복이나 삶의 지혜같은 살면서 꼭 필요한것도

가르쳐주면 좋겠다. 요즘 아이들은 행복할까? 어떤게 행복인지 알기는 할까?

이 질문의 하면서 씁쓸해지는 건 왜일까?

하긴 어른인 나에게도 행복을 정의하라고 하면 말로 딱 표현하기가 힘든데

아직 많은 것이 미숙한 아이들은 행복이란 정의를 표현하기가 쉽지 않겠지.

행복하려면 세로토닌에 대해서 알아야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세로토닌이란 무엇일까? 그것을 아는것 만으로도 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까?

세로토닌을 아는 것 만으로도 행복에 더 가까워진다면 당연히

시간을 내서라도 배워야 하지 않겠나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을 느끼는 상황을 4가지로 나누어 두었는데 도파민성, 옥시토신성,

세로토닌성, 복합성으로 나눈 것이다.

넷중에서 굳이 고르라면 나는 세로토닌성 행복을 가장 잘 느끼는 사람인것 같다.

내가 하루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가장 힐링을 느끼는 시간이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들과의 포옹과 맛있는 저녁식사시간

그리고 잠자리에 들면서 스킨쉽을 할 때 가장 행복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역시 모든 병의 원인중 하나가 스트레스이다.

세로토닌 결핍에도 스트레스가 하나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를 안받고 살수는 없으니 잘 다스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다.

성격이 급한 사람에 대한 처방도 나오는데 이때까지는 몰랐었지만

요즘들어 스스로가 성격이 참 급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는

참이었다. 복식 호흡이 좋다고 하니 꾸준히 연습을 해봐야 할듯하다.

후~~ 하~~~~

책을 읽고 바나나에 대해 새로운 좋은 점을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맛도 있고 포만감도 있고 두루두루 좋은 바나나가 세로토닌등 다양한

호르몬 발생에 좋다니 매일 하나씩 먹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 제목처럼 행복을 바라기만 하지말고 행복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방법들을

책이나 텔레비전이나 다른 기타 여러 매체를 통해 스스로 찾아가면 좋을것 같다.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려면 세레토닌형 인간이 되는 것이 제일 나은 방법인건

확실하니까 세레토닌형 인간에 대해 많이 배워야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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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기는 능력 - 고사성어로 준비하는 미래형 인재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0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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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가 하는 제일 큰 고민꺼리가 아닐까 싶다

새로운 시대에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야 좋을까?

지금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을 볼때면 제대로 된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몇 년후 내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때는 고용난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솔찍히 그런 고민은 아이 스스로 해 보는게 제일 좋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런 사고력이 탄탄하지 못하다는 걸 알고 있다.

본인이 스스로 터득하기보다는 부모의 잘못된 간섭으로 실패를 피할 수 있는

쉬운 길로만 다니니 어려운 일이나 복잡한 일에는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 것이다.

중학생이 된 지금도 스스로 판단을 하기 보다는 조그만 것도

물어보고 엄마가 길을 알려주기를 바라는 행동을 할때는

답답한 마음이 들때가 많다.

이 책은 십대가 읽었을 때 지금 나와는 다른 관점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분명이 도움이 될 만한 요지가 많은 것 같다.

지금 아이가 읽거나 보면 좋을 영화나 책들도 중간 중간 소개되어

있어서 꼭 아이와 함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많다.

모든 사람들은 십대 시절을 겪는다.

우리도 십대 시절을 겪었다. 하지만 지금 세대와는 완전히 다르다.

세상이 변했다. 이런 변화된 세상을 살아가야하는 아들을 걱정만하며

바라보지 말고 잘 이겨낼 힘을 길러주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그 시기를 어떻게 현명하게 보내느냐에 따라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힘을 얻을 수도 있고 내가 원하는 걸 스스로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말 주옥같은 사자성어들 중 사춘기 10대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만한

용어만 쏙쏙 뽑아서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길을 잘 알려주는 좋은 책을 만난 것 같아 참 기분이 좋다.

글 쓰는 걸 너무나 싫어하는 아들이지만 이 책을 필사를 시켜봐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냥 필사를 하라고 하면 당연히 하지 않을게 뻔하니

적절한 보상과 함께 하는 필사는 그냥 책을 읽는 것보다

아들에게 더 많은 무언가를 안겨줄 것 같아, 내가 다 설레이는 마음이 들 지경이다.

새삼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옛 선조들의 현명함에 경건한 마음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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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의 공상은 현실이 된다 -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세개의소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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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하면 현실이 된다는 얘기는 자주 듣는 이야기이다.

여기 이 책에도 원하는게 있으면 어떤 시그널을 만날것이고

그 시그널을 무시하지말고 잘 활용하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누구에게나 기회를 주어진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 시그널을

무시하지 않고 직접 뭐든 실행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무언가에 한걸음 다가와 있다는

것을 불현듯 느끼게 될 것이다.

무언가를 해보고 싶고 간절히 원하면 원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어서는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그에 걸맞는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결혼하고 싶다... 라는 생각만 해서는 결혼할 상대를 만날수도 없고

소원이 이루어지지도 않는다.

주변에 널리 알려 소개팅도 많이 하고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무언가를

꾸준히 해야만 결혼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다.

단 한번만에 결혼에 골인할 수도 있고 수 십명을 만나도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해 버린다면 결혼이라는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피하고 건강에 좋지 않고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만 듣다가

건강에 좋다는 말을 들으니 뭐가 맞는건지 헷갈린다.

하지만, 전혀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도 삶을 살아가는데 그리 즐겁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무언가 문제에 부딪혔을때 적절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그 때의 환희로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 같기도 하다.

우주는 에너지 은행이라니... 에너지를 위해 예금을 하면 반드시

이자를 쳐서 돌려준다니 정말 솔깃한 이야기고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다.

정말 그 말이 맞다면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겠는가.

부자가 더 많은 돈을 번다는 말에는 나도 동감한다.

예전 사회초년생 일때와 지금의 나는 경제적으로 많이 차이가 난다.

그리고 나도 지갑에는 항상 100만원까지는 아니지만, 쓰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돈은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돈을 좋아하고 돈에 고마움을 항상 생각하고 있고

돈이 없을때의 공포심을 항상 가지고 살고 있었던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하는 일을 20년동안 꾸준히 할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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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바꾼 가짜뉴스 - 거짓으로 대중을 현혹시킨 36가지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장하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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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뉴스에 나오는 것이 무조건 진실인줄만 알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텔레비전에 나온다고 다 진실은 아니었다.

교묘하게 꼬아서 진실을 왜곡 시키는 방송을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솔찍히 불편한 마음이 많이 든다.

책 제목을 들었을 때는 궁금증이 제일 먼저 들었다.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세계사 중에 가짜가 있다니, 어떤 가짜가 있는지

이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이 가짜 세계사를 아직도 철썩같이 믿고 있겠지

라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아니.. 반대로 가짜가 아닌데

가짜로 몰아 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문뜩 든다.

뭐, 일단 진짜든 가짜든 내가 생각하는 판단이 크게 중요한건 아닌것 같다.

책을 읽다보니 가짜 루머를 퍼트리는 이유가 나에게 유리한쪽으로 상황을

전개하기 위한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이기심들이 눈에 보였다.

많은 사람이 손해를 보든 피해를 입든 상관치 낳고 나만의 이익을

위해서 이런 큰 잘못을 저지르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지금 현실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일 것이다.

어찌보면 이런 사람들의 이기심에 놀아나고 있는 힘없는 개인들에

내가 속한다는 것이 조금은 씁쓸한 생각도 들었다.

정말 유명한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도 그 이면에 다른 뜻이 있었다는게 놀랍다.

정말 인류애를 기반으로 한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단지 영국을 견재하기 위해 노예해방이라는 수를 두었다는데

조금은 배신감도 든다. 물론 진실이 더 크게 작용을 하겠지만

만약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 두명 중 한명이 없어진다면 남은 한명은

정말 진실을 얘기할까 자기에게 유리하게 왜곡시켜 얘기할까?

당연히 후자일꺼라는 건 누구라도 의심할 여지가 없을것이다.

잔 다르크가 마녀로 몰려 사형을 당했다는 건 몰랐지만 알고 나니

정말 사람들의 이기심에 다시 한번 고개를 젓게 된다.

신의 계시를 받고 프랑스군에 가담해 대승을 이끈 그녀가

마녀로 몰려 화형을 당하는 것 또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가짜 루머로 자신들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한 것이 아니겠는가

책에서 소개하는 것 말고도 역사적인 왜곡이 얼마나 많을지

우리나라의 가짜 뉴스들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가지게 되었다.

한국사에 대한 가짜 뉴스들도 책으로 나온다면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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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경영학 -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권에 담았다!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조사연 옮김, 히라노 아쓰시 칼 감수 / 더퀘스천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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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이라는 것은 정말 광범위한 내용을 알아야 하는 학문이다.

한권으로 경영에 대한 모든 걸 담아내기란 쉽지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경영에 대한 개념들을 간단한 일러스트를 사용하여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그림을 보며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담아 두었다.

예전과는 다르게 경영이란 건 기업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만 알아야

할 학문이 아니라는 것은 나도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일반 가정도 경영을 알고 디테일하게 가계부를 꾸려 가면

주먹구구식으로 돈을 모으고 평생 재무 계획을 세우는 사람보다는 훨씬 더

빨리 돈을 모으고 효율적으로 가계 활동을 할 수 있다.

한번씩 뉴스를 들을 때나 기사를 볼 때 어려워서 알아듣지 못하는 경제

용어들도 어떤 뜻인지 잘 설명해 두어 새로운 용어들도 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재무제표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내가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재무제표의 구성요소가 몇 번 바뀐 건 알고 있지만,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캐시플로 계산서로 바뀐 건 지금 책을 보고 알았다.

정말 예전에는 재무제표가 4개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몇 년 전 3가지로 줄어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합계잔액시산표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요즘은 모든게 너무 빨리 변화하는 탓에 변화를 따라 가는게 쉽지가 않다.

이러니 책을 읽고 정보를 알아보고 세상의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책은 경영학을 공부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기는

좋은 책인 것 같은데 4년간 배울 내용을 한 번에 알 수 있다는 건 조금 많이

무리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만약 지금의 내가 경영학에 대해 백지상태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 경영학을 선택할지 말지

판단하기 전에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인 것 같긴 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관심이 있는 건 어떤 분야인지 확인한 다음

조금 더 깊이 있는 경영학 관련도서를 찾아 읽는 다면

대학을 선택할때도 큰 도움이 될것이고,

직장생활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며, 요즘 같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나의 경쟁력도 크게 향상될 것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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