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인정받는 말하기 수업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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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백과사전에 의하면 말하기는 화자가 생각과 감정을 청자에게 음성언어나 신체언어로 표현하는 행위로, 음성언어는 입말로 표현하는 구어이며, 신체언어는 표정, 손짓, 발짓, 몸짓 따위로 표현하는 몸말을 뜻하며 이 둘이 동시에 사용되어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고 쓰여 있다.

회사에게 인정받는 말하기 수업라온제나 스피치의 대표이면서 20여년을 말하기로, 업을 삼으신 임유정 작가님이 우리말을 제대로 전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쓰셨다.

나도 몇십년을 사람들앞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면서도, 말하기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전문적인 지식이라 좀 딱딱하고, 내용에 변화도 거의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만들어진 커리컬륨으로 습관적으로 진행을 해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는 것이 뭐 특별한가? 알아듣기만 하면 되지이렇게 생각한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게 됐고, 직접 교육기간을 찾아갈 수는 없지만, 임유정 작가님의 티칭을 책을 통해서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말하기를 습득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PART 1. 말하기가 회사 생활의 운명을 가른다.

- 성공하는 리더의 첫 번째 조건은 말하기다. 리더의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가 이미지가 되기 때문이다.

- 스피치를 잘 한다는 느낌을 상대방에게 주기 위해서는 신뢰감 있는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 스피치에 탄탄한 논리가 있어야 한다.

- 스피치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는 자체는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고, 스피치를 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일 수도 있으니 자신감 있는 스피치에 도전해보도록 하자.

 

PART 2. 7가지 플롯으로 퍼블릭 스피치에 성공하라

사람을 집중시킬 수 있는 스피치를 할려면 청중에게 각인 될 수 있는 스토리를 넣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스피치안에 플롯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야 한다. 플롯은 스토리를 더욱 짜임새있게 해주는 것으로, 양념과 조미료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7가지 플롯을 소개한다.

첫째는 보이스 플롯이다.


가장 듣기 좋은 목소리는 Slow(천천히 내는 소리), Strong(강하게 말하기), Sensitive(열정있는 목소리)이고, 3S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발음, 발성, 호흡을 훈련해야 한다.

내가 발음을 또렷하게 해야 듣는 사람이 한 번에 이해할 수 있고, 신뢰감 있고 편안하게 들리는 발성을 위해서는 복식호흡을 해야 한다.

 

둘째는 리듬 스피치 플롯이다.

리듬 스피치를 하면 좋은 점은 말의 전달력이 좋아지며, 호흡을 아낄 수 있고, 편안한 톤으로 말할수 있으며, 중간에 단어가 서로 엉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셋째는 보디랭귀지(제스처) 플롯이다.

보디랭귀지가 필요한 이유는 일단 사람의 시선을 끌수 있고, 긴장을 깰 수 있고, 말의 이미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며, 청중을 사로잡는 좋은 보디랭귀지는 큰 동작, 엣지 있는 표현, 과감함이다.

 

넷째는 O-B-C 플롯이다.

스피치의 논리적인 틀은 O(opening)-서론, B(body)-본론, C(closing)-결론이다.

질문, 에피소드, 연사의 공신력을 통해 스피치 오프닝부터 청중의 관심을 끌고, 시간의 순서, 공간의 변화, 주제등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하고, 명언, 메시지, 감사 인사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결론에서 감동을 준다.

 

다섯번째는 에피소드 플롯이다.

사람의 머릿속에 하나의 이미지, 동영상이 재생되게 말하는 것이 바로 스토리텔링으로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봤을 공감대를 형성하는 에피소드는 청중들이 말하는 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여섯번째는 명언 플롯이다.

명언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압축시키며 청중의 관심을 한 번 더 집중시키며, 위대한 위인만 명언을 하는 것은 아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하라.

 

일곱 번째는 비유 플롯이다.

비유란 두 사물, 두 인물 간의 비슷한 속성을 찾는 것으로, 비유를 사용한 표현은 굉장히 어려운 표현이라도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 3에서는 이럴땐 이렇게! 7가지 플롯의 실전 응용법을 알려준다.

자기 소개시, 건배사, 축사, 강연, 프레젠테이션, 행사사회진행, 인터뷰 스피치방법.


이 책은 앞으로 우리는 당면하게 될 여러 상황에서 좀 더 여유있고, 재미있고, 내가 좀 더 돋보일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 싶을때, 앞에서 배운 7가지의 플롯을 이용해서 좀 더 인정받는 스피커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읽고 이해하는 걸로 끝난다면 나의 말하기도 예전과 같을 것이지만, 실전응용법을 잘 읽어보고, 내가 부족한 점은 어떤 것인지 잘 파악해 둔다면, 거기에 반복적인 훈련을 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의 두려움은 좀 가시지 않을까 싶다.

해보지도 않고 나는 할 수 없다는 자포자기는 이제는 버리고, 자신있게 도전해보자.

사람들사이에 조용히 앉아 듣기만 하는 내가 아니라,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 속에 당당히 서있는 내가 되는, 스피치의 달인으로 서있는 나를 보는 그 날이 이 책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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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독 - 집착, 스토킹, 폭행, 불륜의 또 다른 이름
박수경 지음 / 가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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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국어사전적인 뜻은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따위가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음. 또는 그런 관련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관계란 단어에 중독이 합쳐진 '관계중독'은 대체 무슨 뜻일까?

대체로 관계란 관련있다...좋은 뜻으로 생각들고, 중독은 어딘가에 빠져 있는..주로 안좋은 영역에 빠져있을때 자주 사용하는 용어인 것 같다.

그렇다면 '관계중독'은 여러 장르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라는 의미.




이 책은 상담학박사이면서 인간관계의 심리역동에 의하여 발생되는 마음상처, 성마음상처, 이상심리를 연구하고 치유하는 전문기관인 한국인간관계심리연구소를 설립하신 박수경님이 저술하셨다.

심리, 상담..이런 단어는 심리학을 전공한 나로서는 익숙한 단어여서 이책을 읽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았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들이 서로 얽히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좀 더 빨리 알아차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는 아래와 같고, 7Chapter로 이루어져 있다.




관계중독은 상대 배우자나 연인, 나아가 지인과 타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의존하는, 혹은 반대로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 행동과 생활을 통제하려고 드는 왜곡된 사고에서 발생합니다.

"난 그이 아니면 안돼."

"그녀을 놓치면 죽어버릴거야."

관계중독에 빠진 사람은 상대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심리나 감정의 문제를 상태에게 투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자기애의 표현. 일시적으로 문제가 해결된 것 같은 착각. 그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습관화가 되어서 상대에게 서서히 중독되어 가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는 외도와 불륜, 스토킹입니다.

관계중독의 치유는 자신의 특정 관계, 사람, 섹스에 중독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부터 출발합니다들어가는 말 >

관계는 인간을 인간으로 규정하는 가장 근본적인 토대이고, 만약 그 관계의 결핍과 감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상의 부재시 관계를 물질로 치환. 사람이 없을 때 술, 마약, 도박, 게임, 강아지와 대신 관계를 설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통제가 되지 않을때 '중독'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다.

중독은 관계의 결핍으로 초래한다< Chapter 1 >


자신에게 너무 깊숙이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한다.

각자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혼자서 살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의존할 수만은 없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때까지 자존과 의존을 바삐 오가는 존재다. 독립과 자립은 고립도 대립도 아니다.

관계중독자들은 자존의 추를 의존으로 옮겨놓은 이들일 뿐이다 < Chapter 2 >

보통 나를 힘들게 하거나 고통을 주는 상대방과 멀어지려고 하는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공의존상태에 있는 사람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대방과 떨어지지 않으려는 집착으로 자신이 경험하는 감정과 문제를 회피하거나 부정하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 관계는 별 문제가 없어.'

'이 정도면 나름 괜찮지 않아?'

점점 상처받은 아이처럼 의존적이거나 방어적 자세를 취하는 경향으로 흐른다.

< Chapter 3 >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마음을 교감하며 상처받고 성장하기를 반복하며 행복을 만들어가는,최고의 영혼적 스승이자 동반자이다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해결하지 못하고 살아가면 누구보다도 많이 상처는 주는 관계로 돌변한다이러한 마음의 상처들을 부부나 가족이 아닌 사회관계에서 만난 이들과 해결하려고 할 때 관계중독이 온다< Chapter 4 >

 

현실이 너무 무섭과 고통스러운 나머지 판타지 세계에서만 머무르는 이들의 관계중독은 접근성, 이용가능성, 익명성은 사이버 섹스중독의 위험성을 현저히 높히고 있다.

사이버 섹스 중독은 정신적인 해악 뿐아니라에너지가 고갈되고 생활이 피폐해지며 심각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 < Chapter 5 >

 

종교중독은 확증 편향(Confirmative Bias)으로 비롯된다.

확증편향에 매몰된 인간은 대개 자신이 옳다고 믿고 있는 것을 확인해주는 정보만 받아들이고, 자신의 믿음에 어긋나는 통계수치나 사실관계 및 정보는 모두 잘못된 것으로 치부해 버린다< Chapter 6 >

 

중독을 털어내는 마음치유의 완성은 회복탄력성(Resilient)에 있다,

한 개인이 인생에서 코고 작은 다양한 역경과 실패를 겪을 때 깨어지거나 부서지지 않고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심리적 복원력을 말한다.

자기 절제력, 대인관계, 긍정성을 강화하여 회복 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 Chapter 7 >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영화나 드라마의 줄거리를 이야기함으로써, 책 내용의 이해도를 높였고 중간중간 간단한 자가진단 항목들을 통해서 자신의 현재정서상태를 알수 있도록 정리되어있고,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서 부연설명을 실어두었다.


 

우리는 잉태되면서 제일 먼저 엄마와 내가 탯줄로 관계를 맺고, 태어나서는 가족들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면서 친구, 더 나아가서는 사회속에서 다양한 관계를 맺게 된다.

그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내가 좀 더 심리적으로 강하거나, 다른 긍적적인 대체물로 눈을 돌릴 수 있다면 우린 부정적인 중독으로는 다가서지 않을 것이다.

중독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가족이라 한다.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그 다음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다행이 나는 나와의 관계속에 있는 건강한 사람들로 인해 아픔도 덜하고, 슬프거나 힒듬이 와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을 수도 있는 일들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살펴봄으로써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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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지배하는 31가지 부의 도구
오지혜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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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지배하는 31가지 부의 도구는 부자들의 멘토로서 각계계층의 부의 비결과 노하우를 축적해서 100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인생의 로드맵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한 오지혜작가가 그려낸 차별화된 가치창출의 도구이다.



솔직히 31가지라는 특정한 숫자를 보면서 특별히 큰 숫자는 아니니, 따라해봄직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젊었을때는 부의 대한 생각이 크지 않았고 단지 빚이 없고, 다른 사람한테 아쉬운 소리 안하고, 있는 돈으로 가족들과 사는데 불편함이 없고. 가족들의 큰 행사에 눈치보지 않고 얼마의 돈을 선뜻 낼수 있으면 됐다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보다는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하면서부터 이게 다는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자주듣는 100세시대라는 단어가 참 어깨를 무겁게 하는 것 같다. 앞으로의 생이 언제까지가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부터 44년의 생이 더 남아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뭔가 대책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책, 유튜브, 신문등을 보게 되고 한번도 해보지 않던 주식도 눈을 돌리게 되었다. 한번씩 보는 빨간색과 파란색의 숫자들에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 않았다하는 걸 보면 아직 완전 초보에서 벗어니지 못하지만 늦은감을 뚫고 시작은 잘 한 것 같다. 이런 나를 좀 더 도와줄만한 책들 중에 고른책이다.

돈을 지배하는 31가지 부의 도구는 총 4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장마다 필요한 용어설명과 부를 가진 사람들과의 실제 경험했던 사례를 바탕으로 이 도구가 왜 필요한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있고, 특정 세대에 국한된 것이 아닌 모든 세대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제 1장 부의 습관 : 부자는 무엇이 다른가?

* 성공과 실패, 금융지능에 달려있다

* 수입과 지출의 흐름부터 파악하자

* 목표는 다트판이 아닌 지도에서 찾아야 한다

* 문제 속에서 해답을 찾아라

* 부를 만드는 세가지 습관 : 신문정독, 경청의 자세, 적극적인 자녀 경제교육

신문을 꾸준히 보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 그 날의 이슈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 문제를 조명하는 칼럼이 실린다. 이 칼럼을 꾸준히 정독하면 스스로 사건을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또 신문을 많이 읽으면 다양한 진영의 시각을 견지 할 수 있고, 균형잡힌 인식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p59 -


신문읽기를 습관화화면 가짜 정보가 범람하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거짓된 정보를 가려듣는 리더가 될 수 있다. 신문이 '성공'이라는 인생의 꽃을 피우는 씨앗이 될 것이다.

- p63 -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 하라는 뜻이다.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겸손하게 귀를 기울이고, 함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것이 상대방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 p66 -


빌게이츠는 "나는 아이들에게 내 재산의 극히 일부만 물려줄 계획이다. 그들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의 경제교육은 성공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있다. 성공하는 방법을 배워야 돈의 가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 p70 -

* 경제지표에 민감한 부자들

* 퇴근 후 2시간, 부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제2장 부의 방향 :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 당신의 노동가치는 오르지 않는다

* 자산관리의 첫 단추, 종잣돈 모으기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하고, 수입 대비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의 목표액을 설정하는 것이 종잣돈 형성에 유리하다, 더불어 이러한 목표를 세웠다면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객관적인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

- P116 -


* 왜 항상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질까?

* 부자들의 자산은 선택에 의한 성적표다

* 투자 없이는 부자도 없다

* 분산투자는 자산관리의 핵심이다

* 부자들은 0.1% 금리에 움직인다

* 자산이 2배가 되는 시점은 수익률이 결정한다

* 부동산 관리는 부의 지름길

* 금테크와 환테크를 통해 자산을 관리하라


제3장 부의 도약 :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 100세 시대, 은퇴를 은퇴하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남들이 정해준 시간이 아닌 내가 원하는 시간에 은퇴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자. 함께 인생의 로드맵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세워 은퇴를 은퇴해보자.

-p183-


* 은퇴 후 40년, 연금만 믿을 수 없다

* 은퇴 설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 자산관리의 3대 축 : 투자기간, 위험관리, 현금성 자산 보유

* 신노년의 특징과 재취업 전략

신노년 세대란 자신의 시간을 바쁘게 보내는 활동적인 노인, 젊어서 하지 못한 다양한 교육과 경험에 대한 욕구가 강한 노인, 경제력에 있어서 자녀에 대한 의존도가 낮은 노인이다.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속에서 관계를 만들어가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정년연장보다 재취업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 p203~p204 -


* 부자는 타인의 시간을 사기 위해 돈을 쓴다

한권의 책을 사서 읽는 것도 시간을 버는 일에 돈을 쓰는 것과 같다.

- p214 -


제4장 부의 감각 :마인드의 차이가 부의 차이로

* 비관주의의 유혹에서 벗어나라

* 꿈의 크기가 부의 크기를 결정한다

"돈이 없는 사람이 아닌 꿈이 없는 사람이 가장 가난한 사람이다." 현실주의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맞춰서 나아가지만, 꿈꾸는 자는 이미 꿈을 이룬 것처럼 열정적으로 살아간다. 꿈꾸는 사람에게는 포기란 없다, 그래서 꿈을 실현시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도 커진다.

- p231-


* 저금리. 저성장에도 해법은 있다

* 젊은 부자로 살고 싶다면 '나'를 브랜딩하라

* 부자는 가치관이 뚜렷하다

큰 부를 이룬 사람은 하나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또 다른 성공을 계속 만들어낸다. 그렇기에 과거에 머물려 자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힘, 즉 성공자 마인드를 본받아야 하는 이유다.

- p251 -


* 내 커리어가 자산관리의 시작이다

* 부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이유


지금 나에게 가장 와닿는 부분은 제3장. 은퇴를 해야 할 시점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감 대신 노년의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다면. 그런 그림이 그려진다면 나이드는게 걱정이 없겠지만. 아직도 해결할 부분이 남아있으니 그렇지 못한것 같다.

부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부를 이루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 배운 내용을 토대로 좀 더 계획적으로 눈을 돌려볼 생각이다.

어릴 때 보고 자란 것들이 나이 들어 보면 내 몸에 배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나는 부지런한 우리 부모님 덕분에 부지런함을 물려받은 것 같다. 이렇듯 부자 엄마 아빠한테 부자 아들 딸들이 생기는 게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싶다. 좀 더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은 것들을 물려줄 수도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를 물려주는 것보다 부를 이루고 유지, 성장해나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옳다는 것, 뭐든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는 것. 특히 경제 개념은. 또 한번 깨닫게 된다.

자신이 해나가기 힘들 때는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와 만나 지혜를 얻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란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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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는 노션으로 일합니다 - 창업자, 스타트업, 프리랜서, 1인 기업가가 알아야 할 실전 노션 활용법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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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9년부터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1인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이제까지 많은 생산성툴을 사용해보고 장단점을 파악한 후, 미팅이나 강의, 컨설팅을 진행할 때 한층 수월한 일처리나 효율적인 협업의 경험을 알려주기위한 내용이라 현재 블로그를 하고 있고, 교육과 관련된 콘텐츠를 해볼려는 저한테는 도움이 될 것같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노션이란 단어는 생소해서 뭔가 새로운 걸 배울수 있겠다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1-1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새로운 환경이 우리 삶의 여러부분을 바꿔놓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오프라인(off-line)중심에서 온라인(on-line)중심으로의 변화입니다.

따라서 자택근무로 인한 1인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에서 가장 큰 고민이 업무의 효율성, 외부업체와의 협업부분인데 이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를 구축하고, 구축된 프로세서를 최적화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최대의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노션으로, 간단한 기능으로 업무와 일상 모두에서 생산성을 높여주고, 작성한 콘텐츠들을 프로젝트, 그룹, 업무별로 나누어 운영할 수 있고, 한 사람이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그룹으로 관리, 별도의 콘텐츠를 추가하는데 필요한 템플릿을 페이지로 구성해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베드 기능으로 외부 콘텐츠를 가져와서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웹서핑 중의 콘텐츠, 이모티콘등을복사해서 붙여넣기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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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장. 언택트 시대 업무툴]에서는 노션의 유용성과 툴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프로세스 구축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2장. 노션의 이해]에서는 노션의 기본 구조와 구성하는 요소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노션의 활용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3장. 노션 유니버스]에서는 노션 활용에 핵심인 블록과 페이지, 워크스페이스를 중심으로 노션에서 파생된 다양한 서비스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4장. 노션 활용의 기본]에서는 개인 혹은 업무에 맞게 노션을 수월히 사용할 수 있는 위키, 태스크, 데이터베이스의 활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5장. 노션 활용하기]에서는 개인적인 활용에 필요한 템플릿을 만들 수 있도록 해당 장의 사례를 기반으로 개인 워크스페이스와 팀 워크스페이스에서 노션을 활용하는 사례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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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노션 유니버스에서 노션 다운노로드와 실행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노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앱에서 노션을 다운로드한 후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노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도 되고, 구글 계정으로 연동해서 하셔도 됩니다.

3-2 노션의 주요 구성요소, 블록과 페이지, 워크스페이스, 템플릿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다양한 개체로 만든 블록들을 모아 페이지를 구성하고, 여러 개의 페이지를 정의한 역할에 맞게 필요한 기능을 넣어 정리하면 하나의 워크스페이스가 구성. 블록, 페이지, 다양한 템플릿을 그림과 함께 설명이 있어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록1에는 노션 사용시 유용한 단축키를 제공해줘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잘러 노션으로 일합니다'는 노션이 무엇인지, 왜 노션을 사용해야하는지, 노션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사용용도는 어떤지, 실제적인 활용법과 단축키 같은 꿀팁도 나와 있어서 노션을 처음 대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운내용을 통해서 노션을 이용해서 업무용으로, 홍보용으로 또는 개인 홈페이지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실습한 워크스테이션입니다.>


<책을 제공받아 체험 후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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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 차, 강남에 내 집이 생겼습니다
쿠오오 부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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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세월이 이렇게 흘렀지만 재테크란 말처럼 경제적인 요소가 들어있는 책은 보기도 전에 '어려워~~'라는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왜냐면 재테크라는 것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관련된 서적을 읽어본 적도 없고, 복잡한 용어나 숫자들은 '나하고 맞지 않아' 라고 선언한 상태여서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결혼 10년 차 강남에 내 집이 생겼습니다

세상에 결혼 10년만에 그것도 강남에 집이 생기다니..남들이 모르는 그런 마법이 있나?.그런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일찍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봤더라면...아쉬운 부분들이 참 많았지만..사회 초년생이다 ~~생각하고, 경제 공부도 하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중요한 부분은 메모도 하면서.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고 합니다.

 

공부한 것을 실천 해야한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는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 P6 -

 


이 책은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장부터 보셔도 괜찮습니다.

읽다 보면 빠진 부분들도 읽게 된답니다. 목차를 살펴보니 2, 5, 6장이 요즘 저의 관심 분야여서 더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장 순자산 마이너스 2.5억원에서 재테크를 시작하다.


**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것은 종잣돈 모으기

식비 절약

교통비 절약

의료비 절약

통신비 절약

- P26 -

 

우선은 초보인 저같은 사람도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었던 것은, 각 파트마다 TIP 으로 용어 설명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부분은 인터넷으로 자료를 좀 더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2장 부부가 함께하는 재테크

3장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4장 도전! 실전 부동산 투자

5장 부부가 함께 하는 미국주식투자

제 6장 조기(早期)은퇴? 조기(助期)은퇴?

 

우리는 동갑이고 새해가 되어 50중반을 넘어선 나이이고, 우리의 목표는 조기 은퇴였습니다. 예전에 농담 삼아 55세까지 열심히 일하고, 캠핑카 한대 사서 전국 일주를 하거나, 근교에 주택을 구입해서 하고 싶은 것 하고 지내자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55세에서 한 살을 더 먹었지만 우린 여전히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사는데는 별 문제는 없지만, 잘 사는데는 문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난 지금도 돈 관리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모르면 알려 하고, 늦었다면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을 궁리해야 한답니다. 스스로 새장 안에 갇히지 말고.

혼자가 아닌 둘이란 장점으로, 다섯 가지 제시 원칙을 잘 활용해서 늦은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원칙1 : 재테크는 다이어트와 같은 것.

원칙2: 한 방은 없다.

원칙3: 남과 비교하면서 좌절하지 않기.

원칙4: 중간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점검하라.

원칙5: 손해가 나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 p 365 -

 

주위에 부자는 되고 싶지만, 바빠서 못 하고,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아이가 어려서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단언컨데 한가하고, 여윳돈도 넘쳐 나고, 아이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때는 오지 않는다. 작게 나마 지금 하나라도 시작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 프롤로그에서 -

 

요즘은 재테크에 도움을 주는 정보들이 서적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한테 맞는 매체를 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는 저자와 같이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실행해보는 수밖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초보인 저에게 재테크의 서문을 열게 해주듯이,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작정 실천보다는 계획적인 실천을 한다면 시간을 훨씬 아낄 수 있을겁니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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