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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약사 - 우리 일상과 밀접한 약 이야기
송은호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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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약사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의문과 함께 읽어본 책이다.

제목만 봤을때는 소설처럼 느껴졌는데, 영화와 병, 약에 관한 이야기가 함께 들어있었다.

이렇게도 이야기를 만들어낼수도 있구나..책의 소재들이 다양함에 좀 놀랐다.

솔직히 TV나 영화속에서 한번씩 등장하는 병들, 약들에 대해서 무신경했다.

주인공이 생존이 힘든 병에 걸리면 속상해하고 왜 작가들은 꼭 이야기를 이렇게 이끌어가야하나~~이런 생각만 했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니 그렇게 했을거다.




이 책의 작가는 송은호.

문학을 좋아했지만,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약사의 길을 선택. 현재 경북 경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부업으로 작가와 학교와 기업에서 강연활동도 하고, '오십육TV'도 운영하고 있다.

필자는 좋아하는 영화속에서 약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고, 약사의 관점에서 그 약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등을 찾아내는것에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일반인들도 그저 이야기속의 하나의 줄거리로 지나칠수있는 약에 대해서 지식도 얻고, 접해보지 못한 영화들도 알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 이 책을 집필한것 같다.

조금은 어려울수 약에 대한 지식도 재미있게 알아갈수 있을것 같은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본다.

<목차>

1부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약 : 천식, 에이즈, 신약

2부 인생을 파멸로 몰아가는 마약 : 마약, LSD, 아편


3부 우리가 상상속에 존재하는 약 : 사랑의묘약, 머리좋아지는 약

4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는 약물 : 우울증치료제, 스테로이드, 마취제

5부 각종 사회 문제와 얽힌 약 이야기 : 알코올중독, 비아그라,



<책속으로>

우리는 한 생명이 살아간다는 말을 할때 흔히 '숨을 쉰다'는 표현을 쓴다. 지금 한번 숨을 한번 크게 들이키며 호흡이라는 행위에 집중해보자.

인간은 이 한번의 호흡으로 500ml의 공기를 들이마쉬고 내쉰다. 이는 하루에 14,000L의 공기가 우리 몸에 들어갔다 나온다. 평소에는 인지조차 할 수 없으며, 언뜻 하찮아 보이는 이 간단한 생리 작용이 사실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니, 새삼스레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몸에 감사함을 <유전>


사람은 모두 죽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잊고 마치 영원히 살아갈 것처럼 행동한다. 죽음의 위기가 눈앞에 닥치고 나서야 우리가 걸어갔던 삶이라는 길을 돌아본다. 론은 에이즈에 거리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의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다. 죽음이 눈앞에 다가왔을 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달라스바이어스클럽>


<나는 약신이 아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파장이 컸던 만큼 중국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중국에서 승인도지 않았어요 해외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되어 신약은 더 이상 처벌받지 않게 되었다.글리벡은 국가 의료 보험에 포함되어 환자들은 약값의 20%만 지불하게 되었다.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중국 사회를 바꾼 셈이다.


일부는 마약이 공연과 퍼포먼스에 힘을 준다고 주장한다. 연예인들은 본디 체력적으로 굉장히 고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빠를 회복을 목적으로 마약을 접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마약을 하면 오랜시간동안 공연하고 촬영에 임해도 지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마약 부작용으로 신체적, 정신적인 장애를 얻는다.<본투비블루>


커피에는 각성작용을 하는 카페인, 쓴맛을 내는 탄닌, 콜레스테롤 억제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클로로겐산, 기관지와 혈관을 확장시키는 테오필린및 테오브로마인등을 함유하고 있다. 커피는 지방을 감소시키고, 간질환의 발병율 감소에도 좋고, 각종 산화스트레스나 염증을 줄이는데 유용하다.<가비>


연구에 따르면 인류는 조상보다 더 똑똑해지고 있다. 세대가 지날수록 평균 IQ지수가 높아지는 현상을 '플린효과'라고 부르는데, 여러가지 이유중에 인터넷과 교육 수준의 발달과 영양 상태, 식습관 개선이 대표적이다. 머리좋아지는 약대신에 머리좋아지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해산물과 해조류가 머리 좋아지는 음식이다. 오메가3지방산이다.


이 책은 총5부로 구성되어 있고 19편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약물이야기를 각 주제에 따라 소개되었다. 어떤 영화는 현실의 문제점을 반영하는 시사적인 내용도 있었고, 그로인해 환자들의 의료비를 줄여주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고, 전 세계를 끔찍한 고통으로 이끈 코로나를 예측했었던 영화도 있었다.

요즘 우리는 약국에 가면 '어디가 아픈데 어떻게 할까요?'가 아니고 '어떤약을 주세요'라고 얘기한다.

TV에서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광고들을 보면서, 제대로된 성분을 알지 못한채 잘 아는 연예인이 나와서 이것만 먹으면 해결된다~~는 말만 믿고 구입해서 먹고있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영양제들, 약들 마찬가지다.

약은 효능과 부작용의 두가지를 다 가지고 있음을 있지 말고, 너무 쉽게 구할수 있는 약들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하면서 영화속의 등장인물들이 먹는 약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하다면 '영화간에 간 약사'를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이야기를 통한 지식의 습득은 좀 더 쉽고 재미있다는 것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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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십 이후, 삶을 바꾸는 6가지 습관
강상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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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 지금 50하고도 중간을 하나 더 지난 시점에 있다. 얼마전에 바뀐 나이 계산방법의 덕택으로 하나가 줄어든 셈이긴 하지만.

나이가 드는 것에 크게 마음을 쓰지 않던 나이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이렇게 살다가 내 인생도 끝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기시작하면서 뜬금없이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내 일상에 특별함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도 그대로인 생활이 더 두려움을 준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책이나 유튜브나 제목에 50이란 단어가 눈에 뜨면 저절로 마우스가 클릭이 되고 시선이 꽂이는 것도 지금의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일게다.

 

오십 이후, 삶을 바꾸는 6가지 습관.

 

품위있게 나이 들고픈 당신을 위하여.

오십의 품격을 만드는 하루 10분의 투자.

좋은 습관은 당신의 삶을 지켜내는 힘이 된다.

 

제목과 부제목이 망막한 나에게 약간의 숨통을 트게 해주는 것아 좋았다.

오십, 품위, 하루 10분 투자, 습관, 삶을 지켜내는 힘.

거창한 단어들이 나의 피나는 노력을 요구할 것 같지 않고, 편안함 속에서 나를 지켜낼수 있을 거란 믿음이 생겨 책장을 열게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SP 변화관리 연구소장으로 계신 강상구님. 기업체 및 각종 기관을 대상으로 변화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고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책의 구조는 총 6장으로 이루어져있고, 장마다 지켜야할 일들을 소제목으로 정리를 한다음, 각자의 실천을 체크하는 순으로 되어 있다.

 

장이 끝날때는 중요한 내용을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를 해둔것도 좋았다.

책을 읽고 난 다음 문서작업으로 월계획표로 만들어 나를 기록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1장 오십의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만든다.

p68 ~ p69

잠이란 삶의 효율을 상승시키고, 행동의 지속시간을 조정함으로써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잠을 제대로 잘 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세상도 외곡되어 보이지 않는다.

10분정도의 낮잠은 활력을 준다.

박수는 경직된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자극받는 부위에 따라 두통, 요통, 소화불량 등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기도 한다.

매일 10분정도 지압점을 중심으로 머리를 눌러보라.



 

2장 오십의 휴식이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

p112 ~ p113

자신이 스트레스를 잘 받는 체질로 느껴진다면 발상을 바꾸어 스스로를 위기감지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라.

웃음은 심장박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산소공급을 증가시틴다. 또한 진통제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하기도 한다.

멍때림의 순간이 있기에 심자응 짓누르는 스트레스 속에서도 심장이 터지지 않고, 긴장으로 경직된 몸이 부러지지 않고 고민으로 가득한 두뇌가 깨지지 앟는다.

감사기도는 감사함을 표현함으로써 인생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든다. 감사기도는 부족함을 여유로움으로 바꿔주고, 욕심을 버리게 하는 힘이 있다.

 

3장 오십의 대화가 행복을 부른다.

부부간의 대화, 자녀와의 대화, 부모와의 대화. 하루 10분이라도 시간을 내자.

진정한 대화의 주도자는 필요한 말 이외에는 자제한다. 아홉마디 듣고 한마디하는 심정으로 스스로를 다스리자.

부부끼리 허심탄회한 사이가 되는 지름길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먼저 다가가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시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4장 오십의 집중이 소중한 꿈을 이루게 한다.

p182 ~ p183

우리의 몸과 마음이 유혹에 넘어가는 이유는 자신을 유혹하는 것에 계속 관심을 쏟고 결국 그것에 굴복하기 때문이다.

포기라는 내면의 유혹에 대항하면 할수록 이러한 노력은 능력이 된다.

일상에서 꾀하는 일들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일으 ㄹ하기 전에 10분간, 완성된 그림을 그려보는 습관을 가지자.

화가나면 10분간 화를 가라앉히고 생각한 후 말해보자. 그렇게 하면 남들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 보인다.

 

5장 오십의 성실함이 당신의 이미지를 바꾼다.

하루 10분 일찍 출근하고 하루 10분 늦게 퇴근을 하고, 약속장소에 10분 일찍 나가고, 잘 되고 있는 일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곁에 있다면 도움을 청한다면 당신의 실력이 업그레이드되는 지름길이다.

 

6장 오십의 공부가 지혜로운 사람을 만든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눈으로만 보았던 한정된 세상, 좁은 세상을 때고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된다.

10분씩 독서하고, 10분씩 글쓰기, 10분씩 영어공부하기, 10분씩 명언외우기

 **************** 

이 책은 어려운 용어로 우리의 머리를 혼랍스럽게도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가 있었고, 자주 들었던 이야기들이 나와서 식상할 수 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고..이 정도면 나도 실천해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하루 10분으로 할수있는 계획표를 만들어볼 생각을 갖게 해서 우선을 시도해볼 용기를 주었다는 점에 한표를 주고 싶다.

계획도 중요하지만 실천이 더 중요하고, 그 실천이 하루가 아닌 삼일이 아닌 지속되어야 한다는 게 중요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나의 오십이후에 새롭게 생겨난 습관들이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시킬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미리 걱정하지 말고 다시 한번 시도해보는 내가 되기를 희망하며, 곁에 두고 마음이 흐트러질때마다 눈으로 다시 확인하고, 나의 모습도 조금씩 다듬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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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읽는 오륜서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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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오십에 읽는 오륜서.

이 책을 처음 만났을때 오십이란 단어에 눈이 고정되었고, 50넘은 나로서는 내 나이에 읽어두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뜻 손을 들었다.

오십하고도 중간까지 온 나이지만, 아직도 아무것도 손에 잡히는 것이 없는 '나는 여지껏 뭘 하며 살았을까..'하는 의구심과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지..하는 뚜렷하지 않는 걱정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는 것 같다.

표지에 적힌 문장이 가슴에 딱 박힌다.

[ 인생의 변곡점 오십에는 인생관이 달라져야한다 ]

하루하루를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나에게 이 책은 살아온 내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내 삶을 꾸려나갈지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나의 인생관이 조금은 달라질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김경준님이다. 기업데이터연구소인 CEO스코어 대표로 재직 중이고, 21세기 디지털 격변의 흐름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을 이해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조예가 깊고, 각종 신문과 잡지의 필자로 활동하고 방송미디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며 많은 저서도 출간중인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들어가며

오륜서는 미야모토 무사시라는 검객이 성장기의 수련과정, 청년기의 실전 경험, 장년기의 은둔에 이어 만년에 자신의 검술 비법, 승부관, 인생관을 집약한 책이다.

 

무사시가 수십차례의 결투로 체득한 경험의 정수를 자연의 땅, , , 바람, 하늘의 다섯개 영역에 비유해 집대성한 실천적 교훈이며 손자병법, 전쟁론과 더불어 세계3대병법서로 인정받고 있고, 오륜서의 핵심주제는 몸과 마음을 갈고 닦아 실전에서 승리하고 궁극적으로 높은 경지의 정신 세계로 나아가는 인생철학이다.

 


 

**책으로

1부 튼튼한 기초를 확립하는 법 : 땅의 장

새는 하늘의 날고 물고기는 물에서 헤엄치며, 인간은 땅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땅에서 가족을 이뤄 집을 짓고 생업에 종사하면 삶을 이어간다. 그래서 생명을 유지하고 번성하는 기초적 공간인 땅의 성격에 따라 삶의 방식과 정신세계도 달라진다.

무사시는 검도의 기초를 땅에 비유하며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실한 땅에서 건강한 삶이 지속되기 어렵듯 부실한 기초에서 탁원한 무사가 나올수 없기 때문이다.

 

2부 유연하게 응용하는 지혜 : 물의 장

물은 담기는 그릇에 따라 형태가 변하고 상황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유연함을 지녔다. 때로는 네모가 되엇다가 동그라미로 변하고 때로는 작은 물방울이 외었다가 모여선 광할한 바다가 되는 것처럼 검객의 마음과 태도는 물처럼 유연해야 한다.

물은 항상 아래도 흐르는 겸손함이 있으며, 물길이 막히면 기다렸다가 넘어가는 인내심이 있다. 땅의 기초를 바탕으로 물의 유연성을 터득해 응용과 발전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병법의 기본을 터득해 땅의 기초를 다지고, 물처럼 유연한 응용력을 가지려면 매일 공부하고 수련하며 실전 경험을 쌓아가야 한다.

 

3부 오십에는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 불의 장

전장에서의 싸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가 하면 일순간에 꺼질 듯 작아지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불과 같다. 전장에서 타오르는 불처럼 순식간에 상황이 변하고 전환점이 만들어져 승패가 갈린다. 이런 때에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전투에 대처하기 위해선 역설적으로 내면적 평정심 유지가 중요하다. 상대방의 미세한 변화도 꿰뚫어볼 수 있는 날카로운 안목을 기르고 소소한 징후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세심함을 갖춰야 한다.

 

4부 흐름을 읽어 방향을 잡는 시간 : 바람의 장

세상만사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듯 검도와 병법에서도 시대에 따른 조류와 유행이 생겨나고 응용과 양상은 항상 변한다. 따라서 병법에서도 최고 수준을 유지하려면 다른 유파 검법의 흐름을 파악하고 변화를 따라가며 부단히 배워야 한다.

시류의 변화를 따르는데 있어 중요한 점은 본질과 겉모습,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않아야 할 것을 구분하는 안목이다.

 

5부 세상의 도리를 따르려면 : 하늘의 장

많은 이가 자신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의외뢰 많은 이가 편협하고 왜곡된 시선에 사로잡혀 바른 길을 보지 못하고, 잘못된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끝내 빠져나오지 못해 자멸해버린다. 이런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편협함을 자각하고 마음을 바르고 올곧게 해서 병법을 부지런히 연마하고 터득해야한다. 그리고 마음을 바르로 투명하게 또 대범하게 쓸 줄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하늘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나가며

오륜서는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술책이 아니라 병법의 철학, 승부의 철학, 나아가 삶의 철학을 담고 있어 '인생의 승부는 끊임없는 수련과 올바를 마음가짐에서 결정된다'라는 교훈을 남겨준다.

오륜서에는 목숨을 건 진검 승부의 세계에서 이기고 살아남은 실전 겅혐이 압축되어있어, 이 책을 통해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스스로의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기위해서는 자신감과 평정심을 가져야 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자신감은 말이 아닌 실전 경험으로 생겨나고 평정심도 몸과 마음의 수련에서 비롯된다.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은 떨어지고 소리만 커지는 것 같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가 아니라 이길 자신이 없으니 목소리를 크게해서 상대의 기를 죽일려는 것이지만..이미 진것임을 본인은 알고 있다.

 

자신감이 없다는 건 그만큼 일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며, 익숙할 만큼 노력하지 않은 결과란 걸 알수있다그러니 마음이 항상 왔다갔다 평온할 수 가 없다..불안해지면 일을 망칠수 밖에 없고.

이 두 단어, 자신감과 평정심을 다시 한번 새기고 나니 많지만 많지않을수도 있는 나이. 50이 아닌 50대를 더 당당하게 보낼수 있을 것 같아 안도감이 인다.

 

**이책의 뒷쪽에는부록이 있다.

 

오십에 기억해야 할 오륜서의 여덟글자


서평을 위해 읽은 책이지만두고두고 읽으면서 나를 찾고 나를 이어가는 시간을 가져볼려한다.

오십에 꼭 기억해야할 오륜서의 여덟글자를 가슴에 새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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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클래식 - 나는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 일상과 예술의 지평선 4
박소현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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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클래식!

나는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


클래식은 음악이고, 미술관은 그림 감상을 위해 가는 곳이라 , 음악과 미술은 확연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다.

학교 다닐때 음악수업과 미술수업은 분리되어 배운 기억밖엔 없으니까 당연한 것이라 여겼을거고.

그런데, 클래식을 들으러 미술관에 간다니...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지?.

내가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알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서였다.

나이가 좀 들어가니 좀 고상한 이야기도 알아야지?...같은.ㅎㅎ

그런데 큰 오산이었다.

클래식이라곤 고등학교 다닐때 음악시간에 클래식 듣기 평가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정해주는 곡들을 시내 어디선가 카세트데이프에 녹음을 해와서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밖엔 없다.

나만의 포인트를 기억하고 시험을 위한 음악감상이었을뿐.

하지만 그때 들었던 클래식은 원체 유명하기도 했지만, 지금도 들으면 어렴풋이 기억이 나긴 한다.

 

그리고 미술관.

미술관은 성인이 되고나서 파리 루부르 박물간 다녀온게 처음이자 마지막.

이렇게 보면 아는 것이 너무 없는 무식상태에서 책을 접해서 일까~~~처음에는 내용에 빠져들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예술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음악과 미술을 찬찬히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책장을 열었다.

 

미술관에 간 클래식의 작가는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리스트, 클래식 강연자 겸 칼럼니스트인 박소현님이다.

음악에 문외한인 나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다양한 무대에서 독주회를 하고, 해설이 있는 독주회 시리즈 '알쓸신클'은 클래식 음악을 어려워하는 괸객들에게 진입의 문턱을 낮추는 공연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니 나도 좀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 자연으로 빚은 명작이 눈앞에

보티체리<>, 베토벤<봄의 소나타> / 무하<사계>, 비발리<사계> / 모네<수련>, 헨델<수상 음악>/ 고흐<별이 빛나는 밤에>, 바그너<탄호이저>/김창열<밤에 일어난 일>,소팽<빗방울>

 

2부 시공간을 넘어 환상의 세계로

달리<기억의 지속>, 폰키멜리<라 조콘다>/고갱<우리는 어디서 왔고,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빌라로부스<칸틸레나> /마그리트<빛의 제국>, 드뷔시<환상> /<강서대묘사신도>, 윤이상<영상>

 

3부 이상을 갈구하고 고독과 마주하다,

호퍼<밤을 새는 사람들>, 차이코프스키<감성적인 왈츠>/ 고야<마하>,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 뭉크<절규>, 베르니<레퀴엠> /다빈치<최후의 만찬>, 하이든<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미켈란첼로<피에타>, 로시니<슬픔의 성모>

 

4부 내 가족을 위해 노래하는 마음

마티스<음악 수업>, 모챠르트<작은 별 변주곡>/ 미로<구성>, 레오폴트 모차르트<장난감 교향곡>/ 마네<피리부는 소년>,리버만<피콜로 협주곡>

 

5부 전쟁 속에서 꽃피우는 평화

샤갈<녹색의 바이올린 연주자>, 밀스타인<파가니니아나>/ 디비드<마라의 죽음>, 슈트라우스<영웅의 생애>/피카소<게르니아>,프로코피예프<전쟁 교향곡>

 

6부 예술가의 사랑과 죽음이 남긴 것들

클립트<키스>, 슈만<헌정>/ 로뎅<생각하는 사람>, 브람스<왼손을 위한 샤콘느>/ 하트만<유작>, 무소르그스키<전람회의 그림>/ 실레<죽음과 소녀>, 슈베르트<죽음과 소녀>/ 칼로<벌세와 가시 목걸이를 한 자화상>,오펜바흐<자클린의 눈물>

 

7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춤을 추는가

벨라스케스<시녀들>, 라벨<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로트레크<물랑루즈에서>, 리스트<메피스토 왈츠>/ 드가<, 무대위의 무희>. 아당<지젤>/ 르누아르<물랑 드 라 갈레트의 무도회>, 베버<무도회의 권유>/ 김홍도<단원 풍속도첩>, 바르톡<루마니아 춤곡>

 

** 책속으로

 

< 3부 이상을 갈구하고 고독과 마주하다> 에 나오는 한 부분이다.

p140

사진

 

피에타는 이탈리어로 비탄, 비통한 마음, 슬픔을 뜻한다.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의 시신을 안고 슬픔에 휩싸인 모습을 그린 예술을 '피에타'라고 표현한다. 피에타의 작품에는 <아비뇽의 피에타>, <그리스도의 애도>, 그리고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피에타> 조각상이 있다.

 

미켈란젤로사진


 

성모 마리아가 예수의 부활을 믿고 초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라고 해석되고. 사랑하는 아들이 죽은모습을 차마 바라볼 수 없는 깊은 슬픔을 그린 것이라고 해석된다.

 

세상을 일찍 떠난 어머니의 부재, 계모와의 오랜 갈등으로 인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미켈란젤로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으로 그린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p145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와 연결된 음악은 보아키노 로시니의 <스타바트 마테르(슬픔의 성모)>.

 

슬픔의성모사진


휴대폰앱에서 QR 코드 리더를 설치하고 책의 QR코드를 인식하게 되면 관련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여기서 또 한번 작가님의 세심함을 엿볼수 있었고, 일일이 찾아보는 번거러움을 줄여주셔서 넘 좋았던 것 같다.

우리 주변의 클래식 - 우주클

 

우주클사진


 

<슬픔의 성모> 라는 뜻의 스타비트 마테르는 13세기 이탈리아 수도사이자 종교 시인 자코포네 다 토디가 쓴 시를 가사로 했다.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린 아들을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시선으로 슬픔과 고통을 그리고 있다.

자식이 부모를 떠나보낼때보다 부모가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낼때의 슬픔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피에타>< 슬픔의 성모>는 자식을 보내고 슬퍼하는 모든 어머니의 비극을 담고 있는 작품이란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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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간 클래식은 단번에 읽어내는 책이 아닌것 같다.

그렇게 읽을 수도 없는 책이다.

시인들은 시속에 자신의 이야기를 숨겨놓듯, 명화는 화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을 통해 풀어나가고, 음악가는 음악속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는 것 같다.

그림을 잘 모르는 나는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해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림을 이해하는 시각, 음악속에 묻혀있는 스토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챕터마다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동서양의 미술과 음악을 이렇게 연결해서 관련성을 찾아 낸다는 게 참 놀랍고, 30편의 명화와 30편의 클래식 음악이 이 책 한권에 들어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이 책은 가까이에 두고 내 마음의 흐름에 따라 챕터를 선택하면서, 명화도 감상하고, 음악도 함께 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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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주가차트 - 주가차트 초보자를 위한 95가지 매매법
주월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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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예전 남편이 나와 만나기전에 했다는 그리고 지금은 하지 않는다는 거.

하고 나서 통장잔고가 비워져 힘들었다는 바로 그거.

다시는 하지 않아야지~~하면서도 누군가는 또 다시 시작했다는 그거.

바로 주식이다.

원금이 생각나서 끊기 힘들다는 주식.

오래전에 들었던 이야기들이다.

그래서인가 나의 재테크 의미는 빚이 없는 것,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는 일이 없는 것, 은행에 차곡차곡 돈을 쌓아가는 적립식 저금이었다.

하지만 빚없이 사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듯, 우선 카드결제만해도 후불식이니 평상시에 빚을 지고 사는 셈이니까.

그러다가 지인의 이야기에 다들 홀린 듯 주식계좌를 만들고, 주식이란 걸 하기 시작했다.

나의 첫 주식은 202114일 삼성전자 78,1002주를 구입.

처음에는 자주 들여다보기도 하고, 주위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지금 사는게 좋아~~라고 하면 매수를 하고, 좀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아~~하면 기다리고..매도는 꿈도 꿀수 없는 상태.

덕분에 늘 주린이의 상태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웠다.,

공부를 좀 해서 제대로 해야지~~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막상 유투브를 봐도 무슨 말인지 알수가 없어서 공부는 포기. 초보를 위한 주식강의라고 해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였다.

 

주식은 매수도 중요하지만 매도의 시점도 중요하다는 데, 나는 해운주를 구입해서 많이 올랐는데도 매도 시점을 놓쳐 이익을 별로 보지를 못한 케이스다. 빨간색 숫자면 좋은 줄 알고..오르고 있으니 좀 두자~~라고 했던게 최고가의 시점을 놓치고 만것이다.

원금 손실이 있는 상태지만 중간에 매수도 했었는데..지금의 내 주식은 매수도 매도도 없이 기다리고 있는 상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가 맞는 이유다.

삼성이니 언제가 오르겠지~~하면서..

 

이런 상태에 있는 나에게 서평으로 주어진 책이 1PAGE 주가차트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주가차트 초보자를 위한 매매법..서술적인것보다는 그림이 시각적 효과를 주기에, 주식초보인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읽어보기로 결심. 나도 뭔가 알고 매수, 매도를 해야하지 않을까~~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주월..주식으로 월급 벌기라는 의미를 가진 필명을 사용한다.

낮에는 직장, 밤에는 주식 공부를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한 결과 월급만큼의 추가소득이 노력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바쁜 직장인들도 충분히 단기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매매시스템을 완성하며, F사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최고의 투자 기준을 제공해주는 것.

여러번 읽고 나만의 투자 기준을 정립하고 수없이 경험을 쌓고, 그렇게 되면 어는 순간 최고의 차트투자가가 되어있을 거라는 것이다.

 

 

책속으로 >

p15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연함이라 생각한다. 가치투자와 차트투자.

둘로 편가르기해서 논쟁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수익이 나는 것이 곧 올바른 투자법이다.

기술적인 투자를 더 잘하기 위해선 기본적 분석이 바탕에 있으면 좋겠다.

 

p32~

차트의 기본은 추세다.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차트 기법은 추세를 바탕으로 파생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추세에는 상승추세, 횡보 및 박스추세, 하락추세 등으로 나뉘며, 시간을 얼마의 기간으로 보느냐에 따라 새로이 구분되기도 한다. 결국에는 추세, 그리고 지지 및 저항이 핵심이다.

중요한 추세를 기본 차트로 디테일을 캐치하기에는 너무 어려우니 지표의 활용도및 신뢰도가 매우 높은 이동평균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추세의 최고 조력자이다.

 

p104 기술적매매

문장을 읽으려면 글자를 알아야 하듯, 주가차트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캔들을 읽을 줄 알아야한다. 캔들은 차트에서 가장 기본 단위의 언어다. 캔들을 통해 매수심리, 매도심리등 투자심리를 이해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추세와 보조지표들과 연관지어 매매 기법을 발견할 수 있다.

 

p148 거래량을 통한 주가분석

거래량은 이동평균선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중요한 보조자료다. 거래량은 세력의 의도를 숨길 수 없다. 누가 얼마큼 매수를 하는지 전부 다 투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거래량의 유뮤, 거래량의 크기를 통해 차트 상황별 세력의 의도를 파헤칠수 있다.

 

p168 주식의 고유성질을 이용한 매매기법

주식기법은 시장 상황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지만 주식의 고유성질은 바뀌지 않는다. 고유성질은 매수와 매도심리로서 발생하는 흐름이다. 기법은 이러한 성질로 인해 파생된다.

 

p196

주식시장에 100%는 없다. 승률을 1%라도 높일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는 것이 좋다, 그에 걸맞는 조력자는 바로 보조자료들이다. 심리를 이용한 RSI, 스토캐스틱, 골드크로스, MACD, Demark, OBV, 윌리엄스R, CCI, 엔벨로프지표, Sonar지표, ADR 지표

 

p 250

직장인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경우가 많다. 그 시간대에는 주식시장이 활성화된 때라 매매에 참여하기가 시공간적으로 제한을 받는다. 따라서 계속 주식창을 쳐다보지 않고 편안하게 매매할 수 있는 스윙기법을 익혀야 한다.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스윙기법을 추천한다.

스윙매매는 대략 일주일에서 한 달 정도 기간을 잡고 종목을 보유하는 매매를 의미한다.

 

p 287 단타매매법

단타는 아주 짧은 시간에 매수 또는 매도를 행하는 투자방식이다. 전업트레이더는 대부분 단타를 한다. 최대장점은 회전율이 높다보니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높다는 것이다. 다만 그만큼 손실에 대한 위험도도 높아 제대로 배워야한다.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종목 잡아내기, 52주 신고가 매매법, 분봉상의 거래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 상한가따라잡기 매매, 가성비단타, 종가베팅, 양봉종가매매법, 돌파종가매매법, 음봉종가매매법, 과대낙폭 종가 매매법

 

p 332 수익보다 리스크관리가 중요

10번의 승리도 1번의 실패로 무너질 수 있다. . 초보투자자들은 늘 거대한 수익을 얻을 것이라 매매에 참여한다. 예기치 못한 위험에 큰 피해를 입고 주식시장을 떠나는 이들이 수없이 많다.

 

* 뉴스를 확인하고 들어가야한다.

* 오르는 놈이 오르고 떨어지는 놈이 더 떨어진다.

* 광기의 종목은 피해서 매매하자.

* 감사보고서 제출여부를 확인하자

* 동전주는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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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는 했지만 나는 아직도 주린이다.

글자보다는 그림이 이해하기가 더 쉬울거라 생각했지만

차트도 마찬가기 어려웠다.

하지만 나보다 단계가 좀 높으신 투자분들은 투자의 핵심만 모아둔 책인만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식을 계속할지 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가진것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필수,

손해를 무서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좀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우선 기초지식을 좀 더 공부를 하고

다시 이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가장 열심히 읽은곳이 바로 여기

단타매매법!!

나의 주식장도 수익의 기쁨을 느낄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으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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