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명예, 사랑보다 내게는 진실을 달라 ㅣ 환생 인터뷰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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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호숫가에서의 시간은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결국 한 사람이 자기 안에 얼마나 풍요로운 음악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 호숫가에서야 비로소 나는 나 자신의 곁에 조용히 앉는 법을 배웠다"

🎙️책의 뒷 부분에, 왜 그가 가장 귀한 것으로 진실을 추구했는지 적혀 있어요. "진실이 우리의 밑에 깔려 있다면, 돈도 명예도 사랑도 모두 제자리를 찾는다. 진실은 다른 모든 가치들을 떠받치는 가장 단단한 바닥이다."라고요.

📌세상이 정해놓은 성공과 실패의 기준,
📌다수의 정답이라 여기는 많은 것들,
📌영악한 세상에서 우리가 미덕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한 정의,
📌고독 속으로 기꺼이 들어가 내면의 목소리를 들은적 있는지,
📌'진짜 사람'과 ‘진짜 관계'에 얼마만큼 진실인 나인지,
📌나의 이름을 정하고 나의 가치를 매기는 이는 누구인지,
📌나의 인생과 시간을 사소한 일들로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다양하게 태어나 같은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지는 않은지,

책을 읽는 중에도,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이후에도 많은 질문의 파도 속에 저를 밀어넣습니다.

🏷️ 소로가 단호하게 말하고 싶은 것들
📍당신이 지금 손에 쥔 화려한 겉치레의 거의 모든 것은 가짜다
📍평생을 바쳐 갚으려는 아파트는 당신의 소유가 아니다
📍당신의 명함에 적힌 직함은 당신을 설명해주지 않는다.
📍인맥이라 부르는 관계망의 대부분은 시간과 에너지를 없앤다
📍이 모든 것을 잘라낸 자리에서 비로소 자신이 드러난다

🏷️ 마음에 담긴 문장들
✔️모두가 그렇게 사는데 나만 다르게 살 수 있겠는가.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깊이 슬퍼진다. 왜냐하면 그것이야 말로 조용한 절망의 가장 또렷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마차를 타더라도, 내면이 텅 비어 있다면 그는 진정으로 가난한 자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 실패가 아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한 모습을 들키는 일이다.
✔️안타깝게도 현대인의 대부분은 뒤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그들은 도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들킬만한 도전을 하지 않는다. 안전한 길 위에서만 분주하고, 안전한 실패만을 골라서 한다.
✔️당신을 부유하게 만드는 것은 당신이 가진 것이 아니라, 당신이 가지지 않아도 충분히 평온할 수 있는 마음의 넓이라는 것을. 무거운 자는 멀리 가지 못한다. 멀리 가고 싶다면, 먼저 가볍게 살아야 한다.
✔️진짜 사치는 시간의 주도권을 쥐는 일이다.
✔️사람은 더하는 방식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지 못한다. 오직 덜어내는 방식으로만, 우리는 우리 자신과 만난다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사치스러운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간 동안 나는 어떤 책도 따라잡을 수 없는 가장 두꺼운 책, 곧 나 자신이라는 책을 읽는다.

✨진실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소로는 삶은 그토록 소중하기에 삶이 아닌 것은 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저 또한 매순간 나다움을 지키려 노력하며 살지만 과연 제가 진실로 내가 원한 방식인지, 그 치열함도 주도적으로 선택한 것이 나인지 고요한 시간에 혼자만의 깊은 사색이 간절해집니다.

"나만의 진실을 향해!"


#모티브출판사_도서협찬
#단단한맘수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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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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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철학에는 어설픈 희망이나 낭만적인 위로는 없습니다. 그는 '고통은 회피해야 할 불행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해온 거짓을 멈추고 삶의 진짜 진실과 마주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합니다.

세상이 만든 성공의 기준과 타인의 잣대 속에서 내면의 괴물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끌어안을 것을 요구하지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빙빙 돌려 말하고 여러 번 생각해도 사고의 깊이에 닿을 수 없는 철학보다 도스토옙스키스러운 혹독한 철학이 더 와닿습니다.
누군가는 정곡이 찔려 뼈 때리는 고통이라 여길지 몰라도, 제대로 '각성'하며 실존하게 만든다고 할까요?

우리는 매일 죽음에 하루씩 다가갑니다. 매순간 제가 '오늘만 살 것처럼 최선을 다해 행복하려는 이유'입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우리는 가끔 흔들리며 누군가로부터 마음에 닿는 위로를 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진짜 위로는 죽음 가까이에서 길어 올린 말이어야 하죠. 긍정은 상황을 잠시 가리지만, 진실은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깨닫게 하니까요.

🏷️ 마음에 새길 문장들
✔️깨달음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깨달음은 매일 다시 꺼내어 닦아야 빛난다.

✔️외부는 통제할 수 없다. 그러나 태도는 통제할 수 있다.

✔️희망을 버리라는 말이 아니다. 다만 희망의 모양을 바꾸자는 말이다. 외부에서 주어지는 약속이 아니라, 내부에서 길어 올리는 결심으로. 달콤한 환상이 아니라, 쓰디쓴 직시로.

✔️고통이 우리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가, 우리를 자라게 한다.

✔️직면이라는 말은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 아주 단순한 일이다. 도망치지 않는 것. 그뿐이다. 슬플 때 슬프다고 인정하는 것. 화날 때 화났다고 인정하는 것. 두려울 때 두렵다고 인정하는 것. 부끄러울 때 부끄럽다고 인정하는 것.

✔️누군가 정해준 행복은, 아무리 정교해도 결국 타인의 행복이라는 점. 그것은 내 영혼이 갈증을 느끼는 자리를 정확히 짚어주지 못한다.

✔️지금쯤은 한 번쯤 멈추어도 좋다. 세상이 주입한 정답지를 한장씩 들춰내며, 이것이 정말 내 답인지 천천히 물어도 좋다.

✔️진짜 선함의 본질은 무기력한 양보가 아니다. 선함은 자신을 낮추되, 자신의 길을 결코 바꾸지 않는다.

✔️자기 잣대를 갖는다는 것은 오만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정직해지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이 부족한지, 그리고 그 부족함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이 모든 것을 남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정한다는 뜻이다.

✔️자기 존중은 거울 앞에서 "나는 멋지다"를 백 번 외친다고 생기지 않는다. 그것은 매일의 작은 선택에서 길러진다. 싫은 자리에 가지 않는 선택, 부당한 부탁을 거절하는 선택, 내가 한 일에 정당한 값을 부르는 선택. 이런 선택이 쌓일 때 비로소 자기를 향한 신뢰가 생긴다.

✔️자기 안의 악을 모르는 선함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지만, 자기 안의 악을 알고 있는 선함은 단단하다.

✨도스토옙스키는 말합니다. "밖을 보는 눈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안을 보는 눈은 따로 길러야 한다"고요. 내 안을 보는 눈을 기르려면 외면하고 싶은 불편한 진실부터 들여다봐야 해요. 떠올리기 싫은 감정, 가장 부끄러운 경험이나 욕망, 인정하고 싶지 않은 약점들 말이예요.

"자기 자신을 속이지 않는 자만이, 끝내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고통, 우울, 불안, 결핍이 주는 느낌은 어둡지만 그 어두운 무게를 짊어질 수 있습니다. 절망 또한 피해야 할 적이 아니라 지혜로 승화시켜 함께 걸어야 할 친구로 여기며 살아가요. 힘들면 힘든대로, 무거우면 무거운대로, 아프면 아프다고 나를 인정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다움을 지키는 태도는 매순간 나를 빛나게 합니다.


#르온서평단
#모티브출판사_도서협찬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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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
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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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바꾸는 곳에는 언제나 고래의 자본이 먼저 당도한다. 우리는 지금부터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큰손, '고래'의 안목을 빌려 시대의 흐름을 읽어보려 한다. 그 시선 끝에는, 가치가 가격을 압도하는 10배의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텐배거의 기회가 내게 온다면!‘
오랜 미국 주식 투자자로서 설렘 가득안고 숨도 안쉬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일곱 개의 파트에서 폭발적 우상향을 이룰 주식투자의 넥스트 종목 대장주와 ETF까지 소개되어 있는 책입니다.

각 파트마다 있는 '투자 금쪽 상담소' 페이지에는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저자의 맞춤형 답변이 구체적이고 친절합니다. 읽으며 공감하고 정곡을 찔리기도 하며 저의 투자지도를 돌아보았어요.

🏷️ PART 1. 우주•항공
📌지구 궤도를 넘어선 자본의 새로운 종착지
📌투자자는 '국가가 허락하면' 우주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이윤이 보일 때 투자한다. 국가의 허락 없이 돈이 우주로 흐르는 시대다

🏷️ PART 2. 인공지능(AI)
📌지능이 자본을 집어삼키는 시대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디지털 석유'이며 새로운 종이다

🏷️ PART 3. 반도체
📌한국 사상 최고의 호황을 맞이한 AI 철도의 철근
📌2026년 반도체 투자는 더 이상 나노 경쟁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누가 더 높이 쌓고(HBM), 누가 더 완벽하게 연결하는가(후공정)를 읽어내는 자만이 5조 달러의 인프라 붐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 PART 4. 에너지
📌인프라의 심장 박동, SMR과 그리드
📌아무리 좋은 칩과 장비가 있어도, 모든 지능을 돌릴 ’에너지'가 없다면 우주는 멈춘다
📌반도체가 ’지능의 뇌‘라면, 에너지는 그 뇌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자 혈액이다

🏷️ PART 5. 자율주행
📌운전대 없는 기계, 제조를 넘어 서비스 제국이 되다
📌자동차를 단순히 만들어서 파는 기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주행 거리만큼 구독료를 내고 차 안에서 쇼핑, 업무, 휴식을 취하는 ’이동 서비스‘로 바라보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

🏷️ PART 6.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가상에서 현실로 쏟아져 나온 지능
📌디지털 감옥에 갇혀있던 AI가 현실의 공간과 사물을 이해하기 시작하다
📌기계를 사는 것이 아니라 노동력을 ’구독‘하는 시대의 도래

🏷️ PART 7. 방위산업
📌안보가 곧 경제력인 시대, K-방산의 비상
📌피터 틸 : 2026년 현재 미국 경제와 안보를 쥐락펴락하는 거대한 설계자, 페이팔 마피아의 대부, 파운더스 펀드 수장

🎙️별을 보며 낭만을 논하던 시대는 끝났음을 실감했어요. 하늘 위에서 빛나고 있는 수천 개의 위성을 보며 자본의 흐름과 내 포트폴리오의 미래 가치를 계산해야 하는거죠.

우리가 질문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AI가 내 일자리를 뺏을까?"가 아니예요.
"이 거대한 지능의 빅테크 지분을 얼마나 가져갈까?"입니다.

파트 3을 통해 'HBM'이 무엇인지 그리고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미래가치와 성장을 눈여겨보게 되었어요.

저자는 에너지에 대해 정확히 짚어줍니다. AI 모델이 돌아가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땅'과 '반도체'는 자본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부족한 에너지는 돈 만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자율주행을 경험할 것을 떠올리니 설렙니다. '이동을 위한 시간'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바뀌니까요.

치솟는 인건비는 로봇이 노동력을 대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죠. 그런 때일수록 인간의 고유한 역할이 날로 중요해질 수 밖에 없겠어요.

✨이 책 전체에서 소개한 자율주행, 로보틱스, 방산, Al, 반도체 등의 테마들은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어요. 자율주행에는 AI 칩이 필요, 로봇에는 반도체, 방산 드론은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죠.

✨거대한 변화의 여정에서 기술은 발전하지만 인간의 본성과 탐욕은 변하지 않아요. 표면의 소음과 무관하게, 자신만의 해류를 따라 유영하는 고래처럼, 깊이 있는 투자철학을 가지고 긴 시간 스노우볼을 굴리겠습니다.

@mkpublishing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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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밝은 밤에 헤어졌다 - 도스토옙스키 단편 백야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김희숙 옮김 / 윌마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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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백야는 여름철 북구에서 해가 지평선 아래로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서 밤에도 밝게 느껴지는 자연현상이에요.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5월 말에서 6월에 백야가 두드러진다고 하죠.

'여명이 남아 캄캄해지지 않는 밤, 밤과 낮의 경계가 흐려지는 시간등장하는 주인공과 나스텐카. 서로를 오가는 독백, 고백, 대화를 이야기로 이어가며 삶을 드러냅니다.

🎙️도스토옙스키가 26세에 썼던 소설로 170년이 넘었네요.
제가 중학생 때 읽고 35년만에 읽으니 느낌이 새로워요.

십대에는 '하필 주인공이 사랑을 고백한 타이밍에 나스텐카의 약혼자가 나타날게 뭐람'하며 안타까웠던 기억으로만 남았었는데,

오늘 읽으니, 몽상가인 주인공이 전하는 '젊음이 주는 낭만과 아름다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젊은 날에나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었다. 별빛 가득한 밤하늘은 어찌나 찬란하던지, 그 하늘을 바라보며 나는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이토록 아름다운 하늘 아래서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온갖 화를 내고 변덕을 부리면서 사는 걸까?'

"한순간의 아름다움이 그토록 빠르게, 그토록 돌이킬 수 없이 시들어 버림에, 당신 앞에서 그토록 빛나던 아름다움이 모두 거짓인 듯 덧없이 사라짐에 당신은 서러워할 것이다. 아름다움을 사랑할 시간조차 없었던 것에 가슴 아파할 것이다."

"제게 현실적인 삶이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금 같은 이런 순간이 너무나 드문 일이라서 저는 꿈속에서도 이 순간을 되새길 거예요. 밤새도록, 일주일 내내, 1년내내 당신을 꿈꿀 겁니다."

🎙️이 소설에는 등장인물이 몇 명 되지 않아요. 이름을 알 수 없는 주인공 몽상가, 나스텐카, 나스텐카와 약혼하기로 한 남자, 나스텐카의 할머니, 하녀 두 명 표클라와 마트료나가 전부에요.

두 사람은 한여름밤에 만나 고작 사흘정도를 함께 하고 사랑을 품다 헤어지지만 누구도 그 둘을 실제로 본 사람이 없어요. 그저 몽상가인 주인공의 말 속에만 존재할 뿐입니다.

"기쁨과 행복은 사람을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시키는지! 심장은 또 얼마나 사랑으로 들끓게 되는지! 자신의 모든 마음을 다른 이의 마음에 가득 붓고 싶고, 세상 모든 것이 즐겁고 모두가 활짝 웃기를 바라게 된다."

"나스텐카. 저는 한 번씩 슬픔이 덮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이제 나는 정상적인 삶을 살기는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것에 대한 모든 감각과 요령을 상실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결국엔 자신을 저주 하게 됩니다."

🎙️주인공 남자는 건물과도 친구하며 대화하는 순수한 젊은이에요. 나스텐카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도 앞으로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고 사랑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마르지 않을 것 같던 환상도 끝없이 긴장하다가 말라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어른이 되면 자신이 과거에 품었던 이상을 떠나보내면서 살게 되니까요. 그 이상들은 산산이 부서져 먼지로, 부스러기로 남습니다. 달리 살 도리가 없다면 그 부스러기로 새로운 삶을 지어 올려야 합니다."

🎙️마지막에 젊은 편인 하녀 마트료나를 폭삭 늙어버린 모습으로 느끼며 묘사한 부분을 읽었을 땐, 어쩌면 소설 전체가 그저 아름다운 몽상가의 상상 속 이야기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대의 하늘이 언제나 맑기를, 그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언제나 밝고 구김없기를, 한없이 기쁘고 행복 한 순간에 그대에게 축복이 넘치기를, 그대는 어떤이 의 외로운 가슴에 기쁨과 행복의 순간을 안겨주어 감사한 마음을 가득 품게 했으니!"

"그래! 한순간이었던 지극한 행복이여!"
"한 사람의 일생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가?"

✨실제 사건이든, 주인공의 공상이든 저는 소설의 엔딩이 참 마음에 들어요. 짧게 만나 금방 사랑에 빠지고 고백하고 헤어지지만 순수한 청춘의 감정을 잃지 않아서예요.
남은 삶에서 어떤 쓴 맛과 고통을 겪는다고 해도, 이십 대의 사랑과 이별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단단한맘서평단
#출판사로뷰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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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ㅣ 세계척학전집 6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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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이클립스님의 📒세계척학전집 초월자의 조건📒입니다.

저자의 세계척학전집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야망은 큰데, 왜 아직 평범한가"

🎙️이 책은 자기극복의 교양을 얘기합니다. 우리가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했던 많은 것들, 단단한 내면을 위한 루틴의 반복, 정해둔 계획과 목표에 이르는 모든 노력을 되새기라고 합니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이 우리를 같은 자리에 가두고 묶어둘 수 있음에 대해 스물다섯 명의 사상가의 시선과 통찰을 배웁니다.

🏷️ 니체의 '위버멘쉬Ubermensch'
✔️'더 나은 인간'이 아닌 지금까지와 다른 종류의 인간
✔️더 빨리 달리는 것을 그만두고 춤추기 시작한 사람
✔️삶의 방향 자체가 다르다
✔️남을 지배하는 자가 아닌, 자기 안의 한계를 넘어선 자
✔️계속 변하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침묵하며 정의되기를 거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다르며 고정된 '나'가 없다

🏷️ 자기를 넘어선다는 것
📌누구를 미워하거나 이것 없이, 오직 자신에게서 시작되는 것
📌깎아내릴 적이 필요 없어 패배할 일도 없다
📌바깥에서 더 나은 무언가를 구해 오는 것이 아니라, 안을 들여다보는 부담을 받아들이는 것
📌한계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그 앞에서 등을 돌리지 않는 일
📌더 강한 의지를 갖는 것이 아니라, 의지로 안 되는 영역이 있음을 아는 것
📌떨림이 멎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떨리는 손으로 첫 획을 긋는 것
📌더 단단한 갑옷을 두르는 것이 아닌, 갑옷을 한 겹씩 벗는 것
📌쥐고 있던 것을 펴는, 평생의 가장 어려운 놓음을 실행하기
📌사슬을 끊은 뒤 찾아오는 빈자리의 무게를, 남에게 떠넘기지 않고 짊어지는 일
📌일은 완벽한 자아에 닿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짜임을 알아보고 거기서 내려오는 것

🏷️ 마음에 새길 책 속 문장들
✔️진짜 극복은 불안을 없애는 데 있지 않고, 같은 크기의 불안을 안고도 한 걸음 더 내딛는 데 있다. 그래서 더 멀리 간 사람일수록 불안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큰 불안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수련이 결국 향하는 곳은 하나다. 현재에 사는 것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건 현재뿐이다. 과거는 기억이고 미래는 상상이다. 살 수 있는 곳은 현재밖에 없는데, 대부분은 존재하지도 않는 곳에서 산다. 그래서 삶을 통째로 놓친다. 자기극복의 모든 기술은, 따지고 보면 한 가지로 수렴한다. 흩어진 정신을 지금 이 순간으로 데려오는 것.

✔️더 많이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알 수 없음 앞에 설 수 있는 것이 힘이다.

✔️당신은 무언가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의 존재 자체가 목적이다.

✔️진짜 넘어섬은 자기를 더 갈고닦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서 눈을 떼어 바깥을 향하는 데서 온다. 누군가에게 기여할 때, 무언가를 만들 때, 나보다 큰 것을 위해 나를 내줄 때, 그렇게 나를 잊는 그 순간에 역설적으로 내가 완성된다.

"현대인을 착취하는 것은 외부의 주인이 아니 다. 자기 자신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발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끝까지 쥐어짠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건, 그것을 ’자기계발‘이라 부르며 뿌듯해한다는 것이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 태생의 철학자 한병철의 현대인을 향한 진단은 마음 깊은 곳까지 서늘하게 합니다. 반복해 온 일상이 강박욕구에 대한 채움인지, 성장과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아래 스스로를 착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합니다.

✨수많은 책을 아침 독서로 읽고 사색하는 일이 진정 나다움을 지키기 위한 일인지, 더 나은이의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라는 의미를 입힌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단단한맘수련서평단
#YouTube 채널 <이클립스>를 운영하는 지식 크리에이터,
이클립스님의 📒세계척학전집 초월자의 조건📒입니다.

저자의 세계척학전집의 여섯 번째 책입니다.

"야망은 큰데, 왜 아직 평범한가"

🎙️이 책은 자기극복의 교양을 얘기합니다. 우리가 성장이라는 이름으로 했던 많은 것들, 단단한 내면을 위한 루틴의 반복, 정해둔 계획과 목표에 이르는 모든 노력을 되새기라고 합니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이 우리를 같은 자리에 가두고 묶어둘 수 있음에 대해 스물다섯 명의 사상가의 시선과 통찰을 배웁니다.

🏷️ 니체의 '위버멘쉬Ubermensch'
✔️'더 나은 인간'이 아닌 지금까지와 다른 종류의 인간
✔️더 빨리 달리는 것을 그만두고 춤추기 시작한 사람
✔️삶의 방향 자체가 다르다
✔️남을 지배하는 자가 아닌, 자기 안의 한계를 넘어선 자
✔️계속 변하기 때문에 자신에 대해 침묵하며 정의되기를 거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가 다르며 고정된 '나'가 없다

🏷️ 자기를 넘어선다는 것
📌누구를 미워하거나 이것 없이, 오직 자신에게서 시작되는 것
📌깎아내릴 적이 필요 없어 패배할 일도 없다
📌바깥에서 더 나은 무언가를 구해 오는 것이 아니라, 안을 들여다보는 부담을 받아들이는 것
📌한계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그 앞에서 등을 돌리지 않는 일
📌더 강한 의지를 갖는 것이 아니라, 의지로 안 되는 영역이 있음을 아는 것
📌떨림이 멎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떨리는 손으로 첫 획을 긋는 것
📌더 단단한 갑옷을 두르는 것이 아닌, 갑옷을 한 겹씩 벗는 것
📌쥐고 있던 것을 펴는, 평생의 가장 어려운 놓음을 실행하기
📌사슬을 끊은 뒤 찾아오는 빈자리의 무게를, 남에게 떠넘기지 않고 짊어지는 일
📌일은 완벽한 자아에 닿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짜임을 알아보고 거기서 내려오는 것

🏷️ 마음에 새길 책 속 문장들
✔️진짜 극복은 불안을 없애는 데 있지 않고, 같은 크기의 불안을 안고도 한 걸음 더 내딛는 데 있다. 그래서 더 멀리 간 사람일수록 불안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더 큰 불안을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모든 수련이 결국 향하는 곳은 하나다. 현재에 사는 것이다.

✔️실제로 존재하는 건 현재뿐이다. 과거는 기억이고 미래는 상상이다. 살 수 있는 곳은 현재밖에 없는데, 대부분은 존재하지도 않는 곳에서 산다. 그래서 삶을 통째로 놓친다. 자기극복의 모든 기술은, 따지고 보면 한 가지로 수렴한다. 흩어진 정신을 지금 이 순간으로 데려오는 것.

✔️더 많이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알 수 없음 앞에 설 수 있는 것이 힘이다.

✔️당신은 무언가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의 존재 자체가 목적이다.

✔️진짜 넘어섬은 자기를 더 갈고닦는 게 아니라, 자기에게서 눈을 떼어 바깥을 향하는 데서 온다. 누군가에게 기여할 때, 무언가를 만들 때, 나보다 큰 것을 위해 나를 내줄 때, 그렇게 나를 잊는 그 순간에 역설적으로 내가 완성된다.

"현대인을 착취하는 것은 외부의 주인이 아니 다. 자기 자신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누구의 강요도 없이 자발적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끝까지 쥐어짠다. 그리고 가장 무서운 건, 그것을 ’자기계발‘이라 부르며 뿌듯해한다는 것이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 태생의 철학자 한병철의 현대인을 향한 진단은 마음 깊은 곳까지 서늘하게 합니다. 반복해 온 일상이 강박욕구에 대한 채움인지, 성장과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아래 스스로를 착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합니다.

✨수많은 책을 아침 독서로 읽고 사색하는 일이 진정 나다움을 지키기 위한 일인지, 더 나은이의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라는 의미를 입힌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는 아침입니다.

#모티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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