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릴 때마다 나는 빅터 프랭클을 읽었다 - 아무도 나를 구원할 수 없을 때, 스스로 구원이 되어라
빅터 프랭클 지음 / 닻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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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은 인간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기가 쾌락이나 권력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 의지라고 통찰했습니다. 요즘을 사는 우리가 무너지는 이유는 고통 자체 때문이 아닌 고통을 견뎌 낼 '이유'를찾지 못해서라고 말합니다.

”삶이 너에게 무엇을 줄지 묻지 말고, 삶이 너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물어라“

🎙️같은 방식으로 해오던 질문을 뒤집는 순간, 머리를 망치로 맞는 느낌이 들었어요. 노력과 열정으로 살면 삶에 저에게 주는 기회와 성공에 집중해오고 있었거든요.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은 삶을 더욱 책임감있게 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내 삶에서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은 매일 새롭게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니까요.

🏷️ 마음에 새길 문장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기 위해 산다. 그리고 의미가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이라는 것을 부수적으로 얻는다.
📌흔들린다는 것은 곧 무언가가 당신에게 응답을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시련은 운명이 던진 질문이고, 우리의 삶은 그 질문에 대한 우리의 답안지다. 답을 쓰지 않은 시험지는 백지로 남고, 백지로 남은 시험지는 누구의 인생도 되지 못한다.
📌 멈춰 선 자리에서 사람은 비로소 자기 자신을 본다.
📌 통로로 살 것인가, 주인으로 살 것인가.
📌 유한함은 삶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족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나에 게 주어진 책임을 완수하도록 추동하는 가장 강력한 내적 원동력이다.
📌 흔들릴 때마다 다시 일어 설 자리를 가진 삶, 그것이 결국 태도가 만들어내는 가장 큰 자유다.
📌 이유는 결과에 흔들리지 않는다. 결과는 내 손 밖에 있지만, 이유는 내 손 안에 있기 때문이다. 손 안에 있는 것만이 내가 끝까지 지킬 수 있는 것이다.
📌결핍은 실패가 아니다. 결핍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통과하는 시간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통과했는가가 그 사람의 결을 만든다.
📌의미를 찾는 일은 자기 안으로 깊이 내려가는 일이다.
📌같은 무게의 짐이라도,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 때 사람은 그 짐 아래에서 무너지지 않는다.
📌삶이 내게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삶에 답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누군가의 정답은 그 사람의 판 위에서만 정답이다. 내 판 위에서 내가 두어야 할 한 수는 오직 내가 둘 수 있다.
📌 시련은 그저 일어나는 사건일 뿐이다. 그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 바꾸어 내는 일은, 오직 그것을 겪은 사람의 몫이다.
📌 질문을 뒤집는 일은 단지 사고의 기교가 아니다. 그것은 삶의 위치를 바꾸는 일이다.
📌 세상은 늘 우리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자신만큼은, 우리의 뜻으로 움직일 수 있는 마지막 영토다.
📌 마음이 무너졌을 때 마음을 일으키려 애쓰지 마라. 무너진 마음은 자기 힘으로 일어서지 못한다. 마음을 일으키는 것은 몸이고, 몸을 일으키는 것은 작은 습관이다.

✨삶을, 일상을 통제하고 싶은 시간들이 있었어요. 노력만큼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고 헌신의 깊이와 인정의 크기가 다르면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설계되어 있지 않다는 것, 필연보다 수많은 우연이 가득한 곳임을 받아들인 순간부터 저는 과정에 보다 충실한 삶을 살고 있어요.

삶이 나에게 던진 시련 자체는 바꿀 수 없다 해도 저는 늘 단단함을 유지할거예요. 프랭클의 중요한 철학 중 ’태도적 가치‘는 흔들릴 때마다 일상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유한한 시간속에서 진지하게 살아내는 오늘의 1분 1초가 참 귀해요.

"시련의 밤이 깊을수록 실존의 별은 더욱 빛난다"
에필로그에 있는 글을 기억하며 더욱 빛나는 제가 될 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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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쓸 만한 인생
윤혜연 지음 / 달먹는토끼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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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만하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보통은 물건이나 방법을 찾을 때 그것이 유용한 가치를 갖는 지를 판단하는 일입니다.
의미보다도 실용성에 더 중심을 갖게 되지요.

📖”세 개뿐인 내 재주가 일곱 개의 운에 업혀 제법 쓸 만한 나무가 될는지요. 보잘것없는 여린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 향기로운 꽃이 피고 제법 쓸 만한 튼실한 열매가 맺힌다면야 물론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만 까짓것 아님 말고지요 뭐. 뭐 꼭 이 나이에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야 맛인가요?“

🎙️다섯 손주의 할머니가 되어 일상에서 크고 작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저자는 참 따뜻한 분 같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참 쓸 만한 인생‘을 누리고 계신 듯 해요.

🎙️꽃길도 걷고, 돌밭길을 만나 비틀거리기도 하며 ’ 어찌어찌 일어나 다시 걸었다‘는 참 순수합니다.
”평생 두 자식이 나의 울타리였다“는 고백을 스스럼없이 꺼내지만 하고 싶지 않은 것도 해내며 살기도 했던 강인한 엄마의 모습도 품고 있지요.

📖 나의 젊은 날. 기꺼이 나의 울타리가 되어주었던 고마운 자식들에게 이제 나는 남은 시간 곁에 있어주는 것 단지 그것 하나로 울타리 되어줄까 한다. 비록 볼품없고 낡은 울타리일지라도 나의 자식들 부디 그 안에서 평화롭기를. 그리고 머지않은 날 그 울타리 사라져 없어질 지라도 부디 꿋꿋하기를.

🎙️두 아이를 둔 엄마로서 이 부분을 읽을 때 울컥했어요. 나이 오십이 되기까지, 아이의 성과를 내세우지 않고 아이들이 내세울 만한 멋진 엄마가 되겠다며 살아왔거든요.

🏷️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들
✔️부모가 자식에게 무엇인가 한 수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은 참 좋은 일이다. 더없이 흐뭇한 일이다.

✔️ 애석하게도 나는 육십 해를 넘어 살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에게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는 것, 결국 사람 곁에 남는 것은 사람뿐이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세월을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버렸지만 또 언젠가는 세월 따라 떠나가겠지만 덕수궁 돌담길은 언덕길 눈 덮인 교회당은 오래도록 이곳에 남아 있겠지. 그리고 다정한 연인들은 변함없이 이곳을 지나 갈테지. 옛날 그날처럼. 또 오늘처럼.

✔️젊었을 때는 즐겁게 사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내가 베푸는 것으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수록 행복한 것이다.

✔️세상 모든 일. 다 자기 일이 되어봐야 안다. 제가 겪어보고 당해 봐야 비로소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방법도 가득하다는 것을 그리고 궂은 일 뒤에는 틀림없이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기다림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작은 씨앗도 우거진 나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비가 올 땐 무지개를 찾고 어두울 땐 별을 찾으며 헤쳐나갈 수만 있다면 인생은 그럭저럭 살 만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한 해 한 해 늙어가며 변해버리는 내 모습에도 슬프다 하지 않고 아름답다 토닥이고 쓰다듬어주며 살아온 날들처럼 여전 하게 살아보겠다.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뜰지니 어제를 통해 배운대로 나는 멈춤 없이 걸어가겠다.

📖 누군가와 나눌 무엇이라도 내게 있다면 기꺼이 나누며 내키는 대로 살다 훨훨 미련 없이 가겠다. 그러니 부디 나를 아는 모든 이여! 나의 장례식에 오거든 울지 마시라. 더는 여한 없이 살다 가는 것이니 절대 슬퍼하지들 마시라!

✨저자는 ”사는 동안 자신이 가진 무엇이라도 누군가와 기꺼이 나누며 살다 훨훨 미련 없이 가겠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같은 마음입니다.
저의 장례식에 온 사람들이 "여한 없이 살다 간 사람이라서 죽는 순간까지 행복했을거야"라는 말을 하면 좋겠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고, 먹고픈 것이 있으면 정성껏 요리합니다. 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마음 옅어지기전에 가득 베풉니다. 저는 고맙다,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말도 아끼지 않아요.

✨우리에게 그 무엇도 늦은 때란 없습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때'만 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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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도 그 밤을 지나왔다 -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는 부처의 33가지 삶의 태도
심우 지음 / 오후의서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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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법명인 '심우'는 잃어버린 본래의 마음을 찾아가는 수행자의 여정을 뜻한다고 해요.

🎙️2,500년 전 부처가 남긴 언어를 통해 지금 우리 삶에서 겪는 감정으로 만나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행복했어요.

사흘동안 33개의 단어를 따라 걸으며, 어떤 단어 앞에서는 다음 장을 넘기지 못했어요. 팔리어 발음을 여러 번 따라하게 만드는 단어도 있었지요.

팔리어는 부처의 가르침을 기록하고 전승하는 데 쓰인 언어이고 초기 불교 경전 대부분이 팔리어로 쓰였다고 합니다.

'맞아. 딱 내 감정과 기분이 그거였어'
'부처도 그 고통을 겪었기에 헤아릴 수 있었구나!'
'먼저 겪은 이가 주는 귀한 조언이 내게 필요했어'

'부처가 먼저 지나온 그 밤'은 소중한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 해주는 힘이 됩니다.

🏷️ 마음에 깊게 새길 문장들
✔️어리석은 자는 남과 자신을 견주며 다툼을 만든다.
현명한 자는 어제의 자신과 오늘의 자신을 견주며 성장을 이룬다.
✔️놓는 것은 포기가 아니다. 할 수 있는 일은 하되, 할 수 없는 일에는 마음 쓰지 않는 것이다
✔️모든 존재 안에는 깨달음의 씨앗이 있다. 무엇을 잘하거나 누군가에게 받아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그곳에 있다.
✔️그 행동을 한 사람은 당신이 맞다. 그러나 지금의 당신은 아니다.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 지금의 나는 미래를 만든다. 후회가 가리키는 방향이 뒤가 아니라 앞을 향할 때, 비로소 성장의 씨앗이 싹을 틔운다.
✔️등불을 켜는 이유는 어둠이 사라지리라고 확신해서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 빛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분노가 왔을 때 곧바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말라. 먼저 숨을 한 번 골라라. 그 한 호흡이 분노와 행동 사이에 공간을 만든다.
✔️본인으로부터 소외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사람과 함께 있어도 외롭다.
✔️슬픔을 흘려보내되, 슬픔에 잠기지 말라. 강물이 바위를 둘러 가듯, 슬픔도 지나간다.
✔️세상이 그대를 어떻게 대하는지보다, 스스로 어떻게 살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흔들리지 말라. 꽃은 향기를 내기 위해 피는 것이지, 칭찬받기 위해 피는 것이 아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인 시간이었습니다. 33개의 단어가 품은 의미와 지혜는 저만의 기준과 태도로 제 삶에 스며들겠지요.

부처가 마지막 숨을 거두기 전에 남긴 말, "형성된 것들은 무상하다. 멈추지 말고 정진하라"의 의미는 열심히 살면서 나아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매순간을 단단히 붙잡고 놓치지 말라고, 항상 깨어 있으라는 알아차림, '사티sati'를 마음 깊은 곳에 새기게 합니다.

✨부처가 모든 답을 알지는 못하겠지만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질문을 놓지 않았다는 점이예요. 끊임없이 인간의 고통이 어디서 오는지, 어떤 길을 찾아야 하는지 계속 걷도록 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며 자기 자신과 함께 있는 법을 부처는 이미 알고 있었어요. 우리가 원하는 고요는 밖에서 오지 않는다는 것도요.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강물은 물길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묻지 않고 그저 흐른다"고, "강 자체가 아니라 강으로 흘러가는 작은 물길이고 싶다"고 했던 문장이 떠오릅니다. 저 또한 휘청거릴 때마다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강물처럼 흐르려고요.
매 순간 오가는 숨을 느끼며 현재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나를 아끼겠습니다.

"까따뉴따kataninuta"
두 가지 감사, '사람을 향한 감사'와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를 늘 품겠습니다. 세상 무엇도 당연한 것은 없어요.

평온한 일상은 작고 따뜻한 것들 위에 세워지기에, 곳곳에 행복의 근거와 존재의 이유를 만들어두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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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 김상근 교수가 전하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
김상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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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세우스란 이름의 어근인 ’오디소마이‘는 능동적 의미에서 ’분노하는 자‘로, 수동적 의미에서는 ’고통받는 자‘로 해석됩니다. 세상으로부터 받은 고통으로 가슴 아파하고 분노하던 오디세우스는 지금 한국 청년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오디세이>는 청년을 위한 책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시련 앞에 무너진 청년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건넨다고요. 우리 삶에, <오디세이>는 어떤 지혜와 교훈을 선물할까요?

🎙️요즘 흥행가도를 달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를 아직 못 봤는데요, 세 단어부터 먼저 이해하면 좋을듯 해요.

✔️오디세우스 : 이타카의 왕, 트로이 전쟁 영웅, 이야기의 주인공
✔️오디세이아 : 오디세우스에 관한 이야기
✔️오디세이 : 영어 제목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뒤, 영웅 오디세우스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오기까지의 10년 여정을 담은 호메로스의 그리스 서사시입니다. 그 과정에서 오디세우스가 겪은 고통, 시련과 아픔의 시간은 21세기의 청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 오디세이의 핵심 주제
✔️노스토스 : 진정한 귀환, 진정한 자아를 회복한 인간
✔️클레오스 : 불멸의 명성
✔️크세니아 : 나그네와 이방인을 정성껏 환영하고 돌보는 것
✔️폴리트로포스 : 수많은 방식을 가진 자

🎙️오디세우스의 좌절과 패배, 이별과 공포, 페넬로페의 지혜와 신중함은 지금을 사는 우리 한 가운데서 살아 숨쉬고 있는듯 해요.

저자는 ”호메로스는 한 작가의 이름이 아니다. 인류가 각 시대의 청년들에게 건네온 가장 오래된 위로의 다른 이름이다“라고 말합니다

📖 호메로스는 <오디세이>의 주인공을 ’가장 강한 자‘로 부르지 않았습니다. 가장 빠른 자도, 가장 아름다운 자도 아니었습니다. 호메 로스가 제시한 주인공 이름은 ’폴리트로포스‘. 수많은 시련을 겪은 자이고, 수많은 불행을 겪은 자이기도 하지만, 천의 얼굴로 세상과 맞선 자이기도 했습니다.

🎙️호메로스가 노래한 것은 불확실성 속을 걸어간 한 인간의 이야기예요. 우리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에 대한 서사시로 읽어왔지만 길을 잃고, 두려워하고 주저앉아 울었던 인간, 수많은 굴곡을 통과하며 자신이 된 자의 이야기입니다

🏷️ 마음에 새길 문장들
✔️내가 직접 지도를 그리겠다는 결단 없이 진정한 성인의 삶은 시작되지 않는다.
✔️타인이 만들어준 편안한 일상에서 매일매일 우는 것보다, 스스로 선택한 불완전한 여정에서 땀을 흘리는 것이 더 인간다운 삶일 수 있다.
✔️시련은 삶의 속도를 재점검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라는 신호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 지혜의 출발점이다.
✔️인생의 의미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목적지를 향해 가는 여정 속에 있다.

🎙️이타카에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진정한 벗인 에우마이오스와 충직한 늙은 개, 아르고스와 페넬로페와 아들과 재회합니다. 하지만 그의 모든 여정의 끝은 이타카가 아니었어요.
진정한 귀향은 신과 화해하고, 자신의 운명과 화해하는 것이었고 그에게는 또 다른 항해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호메로스는 <오디세이>의 결론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었을까요? 어디엔가 도착하고, 무언가를 이루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세이렌의 유혹을 이겨낸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만 단편적으로 소비했던 저의 부끄러움과 마주한 시간이었습니다. 칼립소와의 7년, 키클롭스의 동굴에서의 충동적인 태도, 세이렌의 유혹을 피하며, 스스로 절제했던 그의 귀환은 물리적인 복귀가 아니라 ’성숙해진 자아‘를 획득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저자는 청년들에게 <오디세이>를 생존 지침서로, AI시대의 불확실성을 헤쳐가는 인생의 나침반으로 읽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오디세우스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새로운 기술이 아닌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메노스)'와 시련이 닥쳐왔을 때 상황을 꿰뚫는 '실천적 지략(메티스)'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노력하고, 찾고, 발견하고, 결코 굴복하지 않기에.
To strive, to seek, to find, and not to yiel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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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베이킹
김다인(머니바게트) 지음 / 모티브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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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눈길을 끌죠? 우리가 빵을 굽는 이유는 진열장에 넣어두고 바라보라고 있는 게 아닌 맛있게 먹기위해서이듯, 투자의 진짜 목표는 ‘얼마를 모으느냐가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이냐‘입니다.
돈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수단이니, 숫자를 불리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면 안 되는 것이죠. 투자를 통해 얻은 숫자가 우리에게 어떤 자유를 줄 것인지를 염두해야 합니다.

🎙️’경제‘ ’투자‘ 등의 단어를 떠올리면 두통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을거예요. 지레 겁을 먹기도 하고 뭔가 대단한 공부로 전문가처럼 지식을 갖지 않으면 무조건 실패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테고요.

투자는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닙니다.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고, 노후 준비도 가능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한 투자 지식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설계하는 투자 방향을 보통 사람의 눈높이에서 전해줍니다.

🏷️ 저자의 투자법
📌첫째, 돈을 잃지 않는 것, 인플레이션으로 부터 내 재산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둘째, 지수형 ETF에만 투자한다. 미국 S&P 500을 중심으로, 나스닥100을 일부 섞는다.
📌셋째, 기계처럼 적립식으로 산다. 매달 정해진 날, 정해진 금액을 산다.
📌넷째, 한번 사면 팔지 않는다.

📖 일확천금의 꿈을 버려야 한다. 테슬라로 10배 벌겠다는 환상, 비트코인으로 인생 역전하겠다는 기대, 다음 달에 수익률 50% 찍겠다는 욕심. 이런 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대신 연 8~10%의 복리 수익률을 20년 간 꾸준히 쌓아가는 ’느린 부자‘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단순하고 명쾌한 이 문장을 알거예요.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단순하고 명쾌하지요. 하지만 세상 누구도 주가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워런 버핏도 내일 주가는 모른다고 말하니까요.

📖 단기 주가는 경제 이론이나 기업 분석으로 예측할 수 있는 게 아니다. 99%는 사람들의 심리와 수급에 의해 결정된다. 오늘 왜 올랐는지, 내일 왜 내릴지, 아무도 정확히 모른다. 전문가도 마찬가지다. 어제의 분석이 오늘 무용 지물이 되는 세계, 그것이 단기 주식 시장이다.

🎙️시장의 타이밍을 맞추려다 잃은 돈이, 폭락장에서 잃은 돈보다 훨씬 많다고 하죠. 우리가 주식 투자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이것은 개인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본질입니다.

🏷️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시가총액의 약 63% 차지
✔️세계 질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나라의 시스템에 올라타는 것
✔️지금 세상을 바꾸고 있는 기술들과 미래에 베팅하는 것

🏷️ S&P 500 지수 투자 ETF
✔️VOO/ IVV/ SPY
✔️개인 투자자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든든한 자산의 뼈대
✔️자본주의 성장 원리를 시스템화한 인류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
✔️지수 위원회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관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의 성장세에 올라타는 방법

🏷️ 나스닥 100 투자 ETF
✔️QQQ, 수익률을 폭발시키는 부스터
✔️S&P 500으로 다진후 좀 더 높은 수익을 노리고 싶을 때
✔️현재 이익이 아닌 미래 이익을 낼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

🏷️ 현금 흐름을 만드는 배당 성장 ETF
✔️SCHD, 배당의 챔피언들만 모아놓은 ETF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사람
✔️주가 상승보다 꾸준한 현금 흐름이 필요한 사람
✔️낮은 변동성과 꾸준한 배당추구
✔️기술주 버블이 꺼지고 시장이 하락할 때의 방패 역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입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미래에 가장 큰 수익을 보장받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워런 버핏 또한 투자의 본질은 우량한 지수에 ’시간‘을 지불하여 복리의 마법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했어요. 자신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ETF를 잘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 문장을 기억하기로 해요.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시장과 함께 가라“
”좋은 자산을 사라. 오래 들고 있어라“

#르온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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