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불안해질까 - 후회와 걱정을 내려놓고 진짜 ‘나’를 되찾는 불안 심리학
데이비드 A. 클라크 지음, 공지민 옮김 / 어웨이크(AWAKE)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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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갇혀 인생을 허비하지 말라"

🎙️저자는 30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온 인지행동치료의 거장,
'21세기 임상심리학계의 프로이트'로 불립니다. 이 책을 통해 덮을 불안의 모습과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불안이란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에 대한 위협이나 위험이 닥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을 뜻한다. 불안이란 감정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이 든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불안이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과 같이 우리 존재 전체에 영 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불행한 일이 생길까봐, 그로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거라는 생각자체가 불안을 발생시키는 사고방식입니다. 사고방식에 따라서 불안을 키울 수도, 잠재울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결과가 삶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면 우리는 더더욱 생각이 아닌 '문제 해결 방법'에 집중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느낄 때 나타나는 반응을 투쟁-도피 반응이라고 한다. 이 반응은 우리가 인식하기도 전에 먼저 나타나는 자동적인 반응이며, 불안할 때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반응이 도망치거나 피하는 도피 반응이다.

👉저자는 불안의 치료법으로 '인지행동치료'를 제시합니다.
•인지행동치료 : 일상에서 일어나는 가장 시급한 문제에 초점을 맞춘 행동 기반의 대화 치료법. 우리가 현재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하는지와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결정한다는 관점을 가진다.

🎙️어떤 문제에 직면하면 두려움부터 갖는 습관을 바꾸려 노력해야 해요. 실제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일로 감정적으로 깊어지다보면 방 법을 찾기도 전에 지쳐서 의도치않게 회피하며 문제를 방치할 수 있거든요. 생각 습관과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적 반응도 변화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감정에 지나치게 집중할 때 예기 불안은 더 악화된다.
'이 불안을 견딜 수 없어, "나 자신을 통제해야 해' '이건 나를 한계 로 몰아갈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

🎙️불안한 감정에게 에너지를 주지 말아요. 문제 중심으로 시각을 전환하고 관점을 바꾸어야 해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고, 두려워 하는 상황이 생길까봐 회피하며 기다리지 말고 불안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맞서보는 거죠.

👉감정을 통제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상황을 개선하기보다는 악화 시킬 수 있다. 불안의 파도를 타는 것, 즉 감정이 스스로 오르내리도록 허용하는 것이 조류에 맞서 헤엄치는 것보다 훨씬 나을 때가 많다. 불안과 씨름하고 불안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불안함을 느끼고 있음을 받아들이고 불안이 자연스럽게 스스로 사라지도록 내버 려 두자.

🎙️불안은 슬픔, 좌절, 분노, 속상함 등과 감정 중 하나에요. 많은 사람들이 이 문장을 알고 있을겁니다. "오히려 좋아!"

자신이 취하고 싶은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요. 불안은 순간순간 변할 수 있는, 아주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불안을 불안해하지 말아요.

👉다행히도 불안 무력감은 잘못된 믿음들의 결합일 뿐이다.
👉불안 무력감 :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자신의 모습을 왜곡하여 받아들이는 것. 불안무력감은 불안을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문제를 넘어 광범 위한 영향을 미친다. 자신이 정서적으로 약하고 무력하다고 믿으면 일하는 방식, 타인과의 관계, 가족에 대한 친밀도, 육아 및 가사 참여도에까지 타격을 입힌다. 신체 건강 관리에 대한 동기와 관심 도 약해질 수 있다.

🎙️우리는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요. 어느 누구도 앞날을 알지 못하고, 크고 작은 변수와 변화는 항상 존재합니다. 현재를 살기 힘들 정도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다면 그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생각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 저는 불안 대신 이렇게 제게 말합니다.
"그래서, 뭐! 어쩔건데? 다가와! 다 해결할테니!"
일어난 상황은 바 꿀 수 없지만 감정과 태도는 저의 선택이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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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랑과 꽃과
나태주 지음 / OTD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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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날씨가 흐리더니 햇살이 식탁까지 들어온 오늘이에요.

☕️ 따뜻한 커피 한 잔, 미니타르트 한 개, 그리고 시집..

'사람과 사랑과 꽃과....'
제목을 이어 만든다면 나는 어떤 고운 단어 를 보탤까 생각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어요.

'사람과 사랑과 꽃과 그리고 사람'이라고 하고 싶어요.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것들을 심어 두어도 결국 사람의 시선이 그것을 향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어느 가사처럼,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이고 그 자체로 사랑받아 마땅하니까요.

📒 나는 유명한 시인보다는 유용한 시인이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이 시집 역시 유명한 시집이기보다는 유용한 집이기를 소망한다. 시 작품은 이제 시인의 것만이 아니라 독자들의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시인은 긴 시간 독자들을 향해 보낸 연애편지에 답장을 받는 순 간들이 정말 행복하대요. 시집을 만나는 많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숨소리 가까이 살고 싶어 하는 나태주 시인님의 소망은 이미 이루어진거나 다름없어요.

우리는 모두 그를 통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감정과 순간을 아름답게 경험하고 귀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거든요.

<너를 두고>라는 시를 읽으며 저도 모르게 제 아이들을 향해
조용히 소리내어 말하고 있었어요.


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
가장 좋은 표정을
너에게 보이고 싶다

이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진정한 이유
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

🩷 존재 자체로 '오래 보아도' '자세히 보아도' 예쁜 아이들에게 그 저 좋은 것만 들려주고 보여주고 느끼게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신독365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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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철학하다 - 삶은 어떻게 글이 되고, 글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이남훈 지음 / 지음미디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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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떻게 글이 되고, 글은 어떻게 철학이 되는가"
"철학이 있는 글쓰기와 그냥 글쓰기는 완전히 다르다"

📒 확고한 철학을 가진 사람은 글을 쓰는 중간중간 길을 잃지 않으며, 설사 잃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제자리로 빠르게 돌아올 수가 있다. 또한 같은 주제의 글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독자에게 미치는 결과도 다르다.

🎙️글쓰기를 조금은 더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방법은 바로 '기준'을 갖는 것입니다. 지난달 출간한 제 책은 초고완성부터 퇴고까지 약 40일이 걸렸어요. 어떤 내용으로 글을 풀어나갈지, 독자들에게 어떤 방향으로 도움을 줄 지 저만의 기준이 이미 있었거든요.
덕분에 속도가 더 해지고 글을 쓰는 동안 온전한 행복의 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글을 쓰는 사람은 무수한 도전 속에서 스스로를 변화시 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보면서 감정을 조절해야 하고, 사람과 세상을 끊임없이 해석하는 고된 작업을 거치면서 유연한 시각을 갖춰야만 한다.
🎙️글쓰기가 '글을 쓰는 행위'에만 머물지 않는 이유입니다. 독자들과의 소통을 고민하며 세상과 삶을 더 성숙하게 바라보는 성장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글쓰기에서도 작가의 내면은 무척 중요하다. 그것은 마치 식물이 자라는 땅과 같은 토대의 기능과 역할을 한다. 작가의 성숙한 내면이 전제되지 않으면, 글쓰기가 주는 위력은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흔히 글쓰기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한다. 상처 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자기 성찰로 이어지면서 과거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저자는 글쓰기에는 '마음을 치유하는 기능'보다는 '실존을 변화 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합니다. 실존의 변화에 치유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고, 사르트르가 얘기한 '자신을 던져서 만드는 근본적인 기 획'이 글쓰기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말하는 것에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 보고,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도 되짚어 봐야 한다. 세상의 은폐된 것을 드러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작가의 역할을 수행하는 자라고 볼 수 있다.
🎙️작가 정신, 작가의 진정한 역할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어요. 철학자 하이데거는 작가는 은폐된 것을 열 수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질문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미셸 푸코는 글을 쓰는 동안 여러 요소들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사회에 속박된 존재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했고요.

🎙️'퇴고'라고 하면 자신의 초고를 마지막으로 점검하며 수정하는 것을 의미하죠. 글의 전체 흐름이나 구성, 오타, 문법, 단어 선택 등 을 체크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오늘 저는 '퇴고'의 깊은 의미를 깨달았어요.

👉퇴고란 철학적 의미에서 매우 숭고한 행위.
👉책을 매개로 작가와 독자의 공동체를 건설하는 과정.
👉독자의 입장에 서서 자신의 글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과정.
👉모든 권능을 내려놓고, 내가 나를 평가하고 성찰하는 시간.
👉퇴고는 곧 자기 성찰의 정점
👉초고에서부터 퇴고의 정신을 간직한 채 글을 써야 한다.
👉퇴고라는 행위 자체는 글을 다 쓴 후에 정리하는 마지막 단계지 만, 퇴고의 정신만큼은 초고를 쓸 때부터 간직하고 적용해야한다.

제 자신을 'Writer'와 'Author' 둘 중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Author'는 작가로서의 권위와 영향력, 그리고 신뢰성이라는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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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발명하는 일 - K-팔란티어, 에스투더블유의 성공 원칙 7가지
명지연 지음, 서상덕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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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AI기업의 성공방정식을 담은 책입니다. 생존을 거는 경쟁이 떠오르는 일반적인 스타트업 성장방식이 아닌 '사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에 감탄했어요.

다르게 발명한 '가장 가치 있는 발명품'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과 '사람중심 조직 그 자체'라는 것을 명징히 보여주고 있어요.

'다크웹 분석 기업'에서 시작한 에스투더블유는 현재 빅데이터 분석 AI기업으로 알려져 있어요. 다크웹뿐 아니라 딥웹과 텔레그램 등 약 4억 개의 암호화된 다양한 도메인 및 채널에 대한 분석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국가 안보와 기업 보안에 직결되는 '빅데이터 분석력'을 확보한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서상덕 대표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팀 혼자서는 도달할 수 없는 거대한 산이기에 같은 문제의식, 역량과 의지를 가진 다양한 팀들이 힘을 합쳐야 하며, 기업 의 노력만으로 되는 일도 아니라고요. 거대한 어둠에 맞서는 반지원 정대처럼, 에스투더블유가 큰 미션의 한 축을 맡는 듬직한 동료가 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는 멋진 경영철학을 드러냅니다.

👉 에스투더블유가 추구하는 일곱 가지 핵심 가치
: 경청, 존중, 도모, 합심, 탐구, 총실, 자율
👉 에스투더블유 방식의 생각 순서
: Who → Why → How → What
👉 다크버트 : 4억 개 이상의 암호화된 다크 웹 페이지와 텔레그램 채팅 메시지 정보를 학습한 다크웹전용 AI 언어모델
👉 자연어처리 :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분야 학습 기술

🔖 서로 경쟁하는 문화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스스로에게 집중하기보다 타인의 시선과 성과를 의식하게 될 확률이 높다. 그 과정은 우리를 불안하고 지치게 만든다. 누군가와 싸움을 해야 한다면, 그건 나 자신이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 나를 믿지 못하는 나, 나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나와 겨루는 일이다_이기욱 상무

🔖 내가 온전한 내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다는 안정감을 얻을 때,다 른 누구가 될 필요도 없고, 다른 모습으로 억지로 변장할 필요도 없 고, 내 단점과 잘못을 자유롭게 리더와 나누고 언제든지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의 안전함 같은것을 느낄 때 일을 하는 게 큰 기쁨이 돼요__이유경 상무

🔖 꿈이라는 건 선한 영향력을 가진 누군가에게 전염되는 것 같다. 자신 또한 '사이버보안을 공부했던 커뮤니티에서 만난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받아서 오늘의 내가 있는 것 같다"고. 비교적 늦게 일을 시작 했지만, 하루하루 쌓아온 열정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
_김재기 이사

🔖저는 여전히 책임감의 발로가 '나보다 우리'인 사람들이 더 좋아요. 그리고 그게 우리 회사 문화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일을 책임지는 이유가 "내가 빛나고 싶다"보다 우리 팀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요_서상덕 대표

📒 제가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많은 질문을 남기는 책입니다.
"나는 인생에서 어떤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 일까?"
"나는 어떻게 일할 때 만족과 기쁨을 느낄까?"
"내가 일을 통 해 만들고 싶은 인생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 나오는 에스투더블유에 있는 '다르게 발명하는 사람들'만이 가져야 할 질문이 아닙니다. 우리 또한 '다른 삶을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기에 한번은 꼭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일'은 지나가고 사람은 남는다는 걸 기억하라'는 서상덕 대표의
말이 마음에 남습니다.
읽는내내 에스투더블유에 몸 담은 분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매일경제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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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후의 경제 -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까
윤태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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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까"

기술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까요?
핵심은 AI입니다. 우리는 지금 AI시대에 살고 있고 AI기술은 빠르게 진화하며 다른 모든 기술과 융합하고 있지요.

📍AI의 자율 : Al 기술이 다른 기술과 융합하는 궁극적인 목적지 는 자율이다. 인간은 경험과 지식을 쌓으면 다른 인간의 지시나 간섭이 없어도 스스로 원칙을 세우거나 스스로 행동한다. 이것이 바로 자율이다.

🎙️모든 인간이 자율을 원하듯 AI역시 인간을 모방해 자율을 지향한다고 하죠. AI는 스스로 학습과 경험을 쌓으며 자율을 향해 진화하는 데 그것은 인간의 자율이 아닌 AI의 자율임을 기억해야해요.

🎙️이 책에서는 자율을 구성하는 3요소를 인식, 판단, 행동이라 정하고 그 셋의 곱셈으로 정의해요. AI가 인간 대신 인식하고, AI가 인간 대신 판단하고, AI가 인간 대신 행동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주체가 AI인거죠. 인간은 보조하거나 보완하는 역할을 하기에, AI가 얼마만큼 인간을 대신하느냐에 따라 자율의 크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자율 = 인식 X 판단 X 행동

"당신은 인간인가?"
AI가 당신을 인식할 수 없으면, 당신은 온라인에서 원하는 목적을 이 루지 못한다. 당신은 AI에 당신이 인간이며 특정인이라는 신원을 증 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당신은 AI가 제공하는 어떤 서비스도 받을 수 없고 결국 사회에서 배제된다.

🎙️우리는 온라인에 접속하면 인간인지 여부를 증명해야 합니다.
'로봇이 아닙니다'에 체크하고 몇 가지 그림에서 생물학적인 인간인 지를 테스트 받은 경험이 대부분 있을거에요. 인간임을 증명하지 못 하면 온라인에 머물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하죠.

"AI는 얼마든지 자신이 인간인 척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얼굴 인식으로 신원을 증명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고, 어떤 서비스도 받을 수 없는 존재가 된다.

🎙️AI는 우리의 의도를 알기 위해 질문하고 같은 질문이라도 각자의 대답이 다르기에 AI는 어떤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는지를 학습해요. AI가 듣고 싶은 대답과 우리가 하고 싶은 대답을 구분한다는 사실에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을 읽힐까봐 조금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챗GPT를 신뢰하나요?"
인간이 AI를 신뢰한다는 말과 오픈AI의 챗GPT를 신뢰한다는 말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우리가 챗GPT를 신뢰한다고 해서 AI를 신뢰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AI가 우리를 신뢰한다면 우리 존재 자체를 믿는다는 의미이 고, AI의 개별적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AI와 소통하면서 남긴 우리의 데이터가 중요한 배경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AI의 판단은 윤리적일까?"
"미래를 읽는 AI가 미래를 제한한다면 어떻게 될까?"

- AI가 골라준 '내 주체성'
- AI가 계산하는 확률과 의도를 추정하는 일
- 신뢰지수의 적용 범위
- 모든 인간을 개인화하여 분석하는 Al
- AI자율경제 시대의 상품 개발 전략 : 기술주도, 시장주도
-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윤리 : AI 십계명

🎙️AI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이 필요한 업무는 존재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오지만 AI가 활용되는 실제 산업에서의 활용 환경, 인간과 AI의 능력의 융합을 통한 상생 가능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개인과 기업, 삶의 곳곳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A가 없는 일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삶을 살고 있어요. 현실과 미래에 AI에 대한 흐름을 아는 일은 정말 중요합니다.

🎙️작가로서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AI경제는 기술이 만들어내지만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갈수록 더욱 중요해진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어떤 길 위에 서 있는지,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어떤 방향을 향 해 걸어갈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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