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나날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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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이 낀 네드라는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낳아보고, 바람도 피워보고, 이혼도 해보고, 자아실현을 핑계삼아 성욕실현도 해보고..그리고 죽었다. 행복한 여자다. 대신에 남은 가족들이 작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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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eun 2018-04-18 1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줄거리를 여기서 다 말하시면 어떡하나요

마빈히메이저 2018-04-18 19:23   좋아요 0 | URL
이 작품은 이렇게 몇마디로 줄거리를 얘기하면 끝날 정도로 별 내용은 없지만,,한가지 기가 막히게 재미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네드라가 바람피우는 정사 장면입니다. 난 남자가 그렇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도 여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걸 이 장면을 통해서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