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 신비한 해리포터 덕후 필수 소장템

해리포터 마법 동물 대백과 -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알아야 할 ㅣ 비공식 해리포터 가이드북
머글넷 지음, 공민희 옮김 / 폴더 / 2024년 10월

와우! 해리포터세계관을 너무나 사랑하는 해리포터 덕후들을 위한 책이 또또 나왔어요!!! 유후~~

바로 신비하면서도 기이하고 흥미로운 해리포터세계관의 마법 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다룬 '해리포터 마법동물 대백과'랍니다!!!^^ㅋ 

역시나 J.K.롤링을 '머글넷의 주인'으로 섬기며 1999년부터 마법세계에 관한 가장 많은 자료를 수록한 세계 최고의 해리포터 웹사이트인 머글넷에서 다양한 해리포터시리즈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 나오는 모든 생명체를 정리해서 담은 머글넷판 동물백과사전이라 더욱 흥미진진하다는건 안비밀~^^

마법 세계의 신비한 동물들을 소개하는 머글넷판 동물백과사전 <해리포터 마법동물 대백과>에는 해리포터세계관에 등장하는 150종의 신기하고 기이한 생명체들을 듬뿍 담았다고 하니 책표지만 봐도 이미 설레기 시작합니다!!

150종의 다양한 마법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알파벳순으로 배열해두어 궁금한 마법생명체에 대한 정보를 바로바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더욱 좋네요!

거기다 이리 머글(인간ㅋ)과 비교한 크기샷까지 친절하게 담겨있어 해당 마법생명체의 크기가 얼마나 크고 작은지 보다 쉽게 한눈에 들어와 마법생명체들이 나오는 해리포터시리즈의 마법세계를 더욱 흥미롭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둔답니다!!^^

다양한 마법생명체들을 소개하는 <해리포터 마법 동물 대백과>의 매력!!

바로 각 마법생명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더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떤 작품에 등장했는지, 크기는 얼마나 크고, 수명이 있는지, 또한 기질이나 특별한 습성, 마법계나 머글 설화 속이나 J.K.롤링의 설명을 통해 들을 수 있었던 놀라운 이야기까지 시시콜콜 친절하게 모두 담겨있어 우리의 영원한 훈남 마법동물학자인 뉴트 스캐맨더도 울고 갈만한 책이라 할 수 있지요.ㅋㅋ 

으~~~~정말 왠지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마법생명체 중 하나인 디멘터!!!

'미치게 만든다'는 의미를 가진 영어단어 '디멘트'에서 따온 디멘터는 J.K.롤링이 우울증을 극복하려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캐릭터라고 하니 희망과 행복을 빨아먹고 피해자에게 가장 끔직한 감정과 기억만을 남기는 '디멘터의 키스'와 '우울증'이 아주 많이 비슷해보이기는 하네요.ㅠㅠ 

ㅋㅋㅋ해리포터 마법동물 대백과에 인간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ㅋㅋㅋ

영국에서는 머글로, 미국에서는 노마지로, 프랑스에서는 논마지크로 불리는 인간을 두고 우리의 마법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는 '지구상에서 가장 악랄한 생명체'라고 말했다고 하니 역시 많이 배운 분인듯요.ㅋㅋㅋ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최고 귀염둥이 니플러도 보고 싶고, 옵스큐러스를 만들게 된 크레덴스가 어찌 잘 지내는지도 궁금한데...이제 정말 영화 신비한동물사전 시리즈 4편은 영영 볼 수 없는걸까요?ㅠㅠ

다시 영상으로 신비하고 흥미로운 마법생명체들을 만나고 싶어요~~~ㅋ

아! 머글넷 제작 <해리포터 마법동물 대백과>에는 150종의 마법생명체에 대한 정보이외에도 마법동물들과 관계된 다양한 지식들을 수록해두었답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동물들부터 마법에 걸린 동물간식들, 기숙사별 마스코트와 퀴디치팀별 마스코트 동물과 애니마구스, 패트로누스 등등 다양한 마법동물과 관련된 재미나고 흥미로운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네요!!

알파벳 순으로 제작된 마법동물들을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맨 뒤쪽에는 가나다 순으로 '찾아보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완전 굿굿!!

마법동물 궁금할땐 자꾸 뒤에 '찾아보기'부터 확인하게 되네요.ㅋㅋ

아시죠?? 머글넷에서 해리포터세계관을 보다 넓고 깊게 확장하기 위해 <해리포터 마법동물 대백과>와 함께 <해리포터 바법 주문 대백과>와 <해리포터 마법 인물 대백과 1,2>도 제작했다는 사실!!!

해리포터덕후라면 절대 놓칠 수 없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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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흔이었것만 이제는 설렙니다!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 - 인생의 전환점이 될 책쓰기 수업
부아c 지음 / 황금부엉이 / 2024년 9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저를 설레게 한 베스트셀러작가 부아C의 책쓰기 안내서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
흔들리지 않는 삶의 시작이라는 불혹의 나이에 여전히 인생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이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마흔'과 '책'이라는 키워드로 꾸준한 글쓰기의 중요성과 함께 내 경험을 이야기하는, 글에 자신의 삶을 녹여낸 삶이 글이 되는 작가라는 꿈을 심어준 책.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어 너무 다행입니다...^^

전작 베스트셀러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부의 통찰'로 유명한 작가 부아C님의 세번째 책인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이 특별한 이유는, 아마도 처음엔 우리처럼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4년동안 거의 매일 블로그에 부와 삶에 관한 글을 쓰며 어느새 베스트셀러작가라는 명함과 함께 부와 시간, 그리고 삶의 통찰까지 거머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기에 더욱 매력적인듯요! 

저자이신 부아C 작가님이 책에서 제일 많이 강조하시는 '삶이 글이 되고, 글이 삶이 되는' 작가가 되는 것!
살아가면서 자신이 생각하고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것이 자신의 책을 만든다는 작가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며 곰곰이 제 삶을 돌아보게 되네요...

'마흔, 이제는 책을 쓸 시간'는 작가 부아C의 통찰에서 시작된 글 3부작의 마지막 글쓰기 여정으로 어떻게 작가가 되고 어떤 방법으로 책을 출간하게 되는지 그리고 작가가 되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등을 담은 친절한 책쓰기 수업이랍니다!

지난 4년동안 평범한 직장인에서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며 전자책에 이어 종이책 2권을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작가 부아C의 꾸준함이 참으로 부럽네요.

저자는 말합니다. 처음부터 250쪽에 달하는 종이책을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처음에는 블로그나 X 등에 한두줄씩 매일매일 글을 써나가다보면 어느샌가 그 글들이 모여 전자책 분량이 되고, 종이책의 기초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지금 내가 마흔이라도 아직 20~30세라도, 이미 60세 이상이라도 언제든 내 글을 쓰기 시작하기 좋은 때라는 것!!!
내 삶의 전환점이 될 글쓰기를 바로 시작하라는 작가의 조언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채널을 키우라는 작가의 팁에 따라 그동안 방치해왔던 별그램에 일상사진과 함께 소심(?)하게 몇자 적어봤다는건 안비밀~^^;;

글쓰기를 하면서 인생이 바뀌기 시작했다는 부아C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어느덧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부아C 작가님의 꾸준함과 탁월함에게는 못미치겠지만 그래도 저도 저의 삶을 담은 글들을 한줄한줄 꾸준하게 적어나간다면 어쩌면 저도 항상 꿈만 꿔왔던 작가라는 삶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조금더 제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해볼 생각입니다!
과거의 나에게, 미래의 나에게, 그리고 지금 내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뭐가 있는지, 그리고 나는 지금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등등을 보다 진지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고민해보려구요.
저자 왈 이런 고민의 글들이 나를 위한, 타인을 위한, 세상을 위한 특별하고 가치 있는 글이 될 수 있다니 괜시리 벌써부터 설레네요.^^; 

저처럼 인생의 갈피를 잡지못하고 있는 불안한 마흔을 보내시고 계시나요?
그렇담 우리 이제 걱정과 고민은 그만하고, 나의 이야기를 SNS에 한두줄씩 써보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자구요!!
인플루언서가 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나의 경험과 생각을 담은 글들을 하나하나 써내려가다보면 내가 어떤 글을 쓰고 싶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제 마음의 등대가 빛을 내어 제가 갈 길을 비춰주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가지고 나만의 글쓰기를 조심스럽게 시작해봅니다!  

마흔이라 불안했는데, 제가 마흔이라 잘 되었다는 부아C 작가님의 말씀이 참으로 위안이 됩니다!!!
아직 늦지 않았을꺼라 굳게 믿으며 제 인생 후반기를 단단하게 저의 글쓰기로 채워나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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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내마음 돌보기, 세상에서 가장 쓸모있는 심리학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심리학 -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명쾌하게 이해하는 심리 수업 ㅣ 쓸모 있는 공부 2
강현식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4년 8월

내 마음이 왜 이럴까 궁금할 때 명쾌하게 알려주는 심리 수업, 세상에서 가장 쓸모있는 심리학!!!

심리학에 관심있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여전히 오락가락한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운 성인들에게도 알쏭달쏭한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 아주 굿!!

심리학 이론만의 나열이 아닌 가상으로 꾸며진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 사례를 통해 심리학 이론을 해석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미있게 심리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처음 심리학을 접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흥미로울듯요~

심리학 칼럼니스트이자 누다심 심리 상담센터 대표로 활동중인 저자 강현식 작가님께서 우리네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 심리학수업책 '세상에서 가장 쓸모있는 심리학'으로 청소년들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신다니 땡큐베리감사죠!

7가지의 알쏭달쏭한 나의 마음과 감정, 그리고 행동들을 너무나 흥미롭게 설명해주시는지라 보는내내 고개를 끄떡끄떡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나의 부끄러운 마음들을 조금을 이해하게 된달까요?

제1장 '사랑받고 싶어 하는 나'에서는 실현불가능한 욕구를 통해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사랑의 욕구인 에로스와 공격적인 본능들로 구성되는 죽음과 파괴, 공격성의 욕구인 타나토스의 상반된 두 마음이 서로 충돌하며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충동에 휘둘리는 삶을 사는 세희의 이야기.

정신분석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말을 빌려 저자는 실현 불가능한 욕구는 잠시 내려놓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힘을 키워나가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을 하기를 충고한답니다.

사실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게 인간의 마음인지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간다는 것이야말로 나의 삶을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라는걸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상반된 욕구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깊게 와닿았으면 좋겠네요! 

정말이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까지도 여전히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알쏭달쏭한 마음들과 행동들, 이유없이 그냥 싫은 사람에게서 발견하는 나의 모습, 남들과의 끊임없는 비교와 열등감으로 힘들어하는 마음, 잘못된 행동을 고치고 싶을 때 등등 일상생활속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봤을법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고민들을 심리학의 대가들의 이론으로 쉽게 풀어놓고 계시네요~

특히나 제6장 '무기력하고 우울하다면' 챕터를 읽으면서 요즘 멍때리는 시간이 많은 첫째와 자꾸 오버랩되기도 하고, 여전히 나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어떠한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칼로저스의 '가치의 조건화'에 빠져있는 저의 심리를 들킨것 같아 뜨끔하기도 했다는건 안비밀.ㅠㅠ

인간 중심 치료의 창시자인 칼로저스는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공감적 이해, 솔직성이라는 환경이 주어지면 사람들은 누구나 스스로가 원하는 자신의 모습, 즉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정말 너무 되고 싶네요, 충분히 기능하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긍정심리학의 선구자 마틴 셀리그먼은 역경과 좌절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상황에서 또다시 도전하고 일어서는 삶의 자세인 낙관주의도 학습이 가능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시네요~

우리아이들도 실패와 역경 앞에서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낙관주의자가 되길 바라봅니다.^^

내 마음이 왜 이런지 명쾌하게 이해하는 심리 수업, 세상에서 가장 쓸모있는 심리학의 매력 하나더 공개해요~~ㅋ

가상의 사례로 다양한 심리학이론들을 풀어나가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데다 각 이론 마지막 부분에 '개념 이해하기' 코너를 마련하여 조금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 용어들을 친절하게 한번 더 설명해놓으셨더라구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심리학 책!!

알쏭달쏭한 나의 마음을,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흥미롭고 뜻깊은 시간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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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직전 가족의 대환장 지구종말 탈출소동극 북캉스책 추천

최씨네 종말 탈출기
김은정 지음 / 북레시피 / 2024년 7월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음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 도저히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게 만드는 감동과 반전이 있는 흥미진진한 가족이야기, 최씨네 종말 탈출기 북캉스 책으로 추천이요!!

"우리는 그때 종말에서 탈출했다"라는 세상 강렬한 한줄로 프롤로그를 장식한 <최씨네 종말 탈출기>는 거의 한가족이라고는 볼 수 없는 파탄직전의 역대급 캐릭터를 보유한 가족들에게 갑자기 찾아온 청천벽력같은 종말의 예언으로 우왕좌앙 살아남기위한 콩가루(?) 가족의 고군분투 탈출기를 담고 있답니다!ㅋ

재미와 감동, 그리고 반전이 있는 <최씨네 종말 탈출기>의 시작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지구 종말론의 실체에 대한 뉴스 토론을 담고 있네요~

1999년 당시 예언가 노모씨의 지구종말론으로 새천년을 맞이한다는 설렘과 함께 두려움까지 느꼈던 그때 그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하는 <최씨네 종말 탈출기>에서는 정말 지구의 종말이 올까요?

그건 책에서 확인하시죠!^^

사람들의 아픔을 치료해줄 투명반창고를 만드는 발명가가 꿈인 <최씨네 종말 탈출기>의 화자이자 일년전 엄마와 함께 외할아버지인 최씨네로 들어온 여덟살 최한라의 시선에서 그려진 괴짜 외할아버지 '최씨'와 싱글맘이 엄마,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남동생 '뚜러정'과 한때 큰삼촌이었다가 이모가 된 '히메', 그리고 은둔형 외톨이 막내 삼촌 '척척'으로 구성된 콩가루(?) 가족의 미묘하면서도 얄궂은 관계가 참으로 흥미롭네요!

게다가 중간중간 최씨네가족 각자의 아픈 사연과 숨겨진 설움을 각자의 시선에서 구술하는 부분도 마련되어 있어 안만큼 보인다고 최씨네 가족 한사람한사람 모두의 사정에 공감하고 더욱더 몰입하게 되는듯 싶어요~^^

지구 종말과 가족 해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종말'에서 과연 우리의 깜찍한 한라와 최씨네 가족들은 모두 탈출할 수 있을까요?

책 표지의 그림이 <최씨네 종말 탈출기>의 클라이맥스를 담고 있네요?ㅋㅋㅋ

여덟살 아이의 시선에서 그려져 어린 한라의 말에 찐 내용들이 와전되기도 하지만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하고 유머러스한 <최씨네 종말 탈출기>!!

성인 북캉스 책으로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힐링 소설로도 완전 딱인 재미난 <최씨네 종말 탈출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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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과 육식의 꿀조합 건강한 식단 가이드 끝판왕

페건 다이어트 - 채식에 육식의 장점만을 담은 완벽한 영양 식단
마크 하이먼 지음, 황선영 옮김 / 정말중요한 / 2024년 6월

더이상의 완벽한 영양 식단은 없다!!

채식에 육식의 장점만을 야무지게 담아내어 내몸은 물론 지구까지 살리는 평생 지속가능한 건강하고 착한 다이어트 식단인 페건 다이어트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평생 다이어터로써 새로운 다이어트방법이라는 사족을 못쓰고 꼭 한번은 해보는 1인이라 너무나도 생소한 페건 다이어트에 시선 집중!!

너무나 생소하게 들리는 페건이란 단어는 '구석기시대의' 팔레오와 완전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비건을 합친 용어라는 설명을 듣고 보니 오랜기간 다양한 다이어트 유목생활을 한 1인으로써 뭔가 대충 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

인간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도 더욱 나아지를 바라는 마음에 채식과 육식의 장점만을 골고루 뽑아내어 완벽한 영양식단인 페건 다이어트를 완성한 저자 마크 하이먼은 미래의학으로 불리는 기능의학의 세계적인 권이자이자 의사라고 하니 아주 믿음이 갑니다!^^

마크 하이먼 지음 페건 다이어트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 끝판왕 페건 식단을 위한 21가지 원칙과 함께 2부에서는 친절하게도 다양한 페건식단 레시피들을 소개하고 있어 다이어터입장에서 아주 땡큐베리감사죠!ㅋ

건강한 다이어트식단을 찾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기는 물론 식습관 개선을 통해 인간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재생시키는 평생 지속가능한 저속노화 식단 페건 식단을 위한 21가지 원칙에 급 반성하게 되는 1인.ㅠㅠ

체중 감량, 건강 증진, 삶의 웰빙으로 이어지는 페건 식단을 위해 제일먼저 기억해야할 원칙 1번은 바로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의 모든 단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랍니다!!

전혀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제가 그동안 안이하게 먹고 마신 음식들을 생각해보면 1번 원칙이 참으로 섬뜩하게 느껴지네요.ㅜㅜ

기억하라.

당신이 음식을 한입 먹을 때마다,

몸이 건강해지거나

나빠지는 쪽으로 

프로그래밍되고 있다는 것을.

본문 중에서

다이어트하다보면 근육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단백질이 가장 중요하고, 하루에 우유는 2컵 정도, 지방은 왠만하면 안먹는게 좋다는 통념에 균열을 일으키는 페건식단의 원칙들.

페건식단에서 고기는 어디까지나 주요리에 곁들이는 사이드 요리이고, 끼니마다 좋은 지방을 챙겨먹고 유제품은 피하기!

그동안 저의 삶은 페건식단과는 아주 거리가 먼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페건식단으로 가는 첫걸음!

21일 동안 밀, 글루텐, 유제품, 설탕이 없는 식단에 도전해보기!

그리고 만일 이런 음식들을 이미 빼버렸다면 다음에는 대두, 곡물, 콩, 가짓과 식물, 달걀, 카페인 음료를 빼보기!

그리고나선 각각의 식품을 한번에 하나씩 다시 추가하고 나타나는 증상이 있는지 살피고선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식품을 일시적으로나마 식단에세 제외하는 걸 추천한대요~

또한 저자는 페건 다이어트 열세번째 원칙에서 10일 리셋 프로그램으로 현명하게 비우고, 디톡스하며 리셋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답니다!

진짜 식품,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 혈당 부하 지수가 낮은 음식, 식물이 풍부한 식품, 좋은 지방, 고품질 단백질로 구성된 페건 식단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만을 먹으며 우리의 미각과 뇌 회로, 신진대사를 망가뜨리는 중독성있는 초가공식품으로부터 벗어나 몸을 리부팅하고 리셋할 기회주기!

당장 시작해봐야겠어요~~!!!

오늘 당장 페건 식단을 시작하라는 저자의 조언에 따라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라벨이 붙어 있지 않은 우리가 눈으로 알아보고 이름을 발음할 수 있는 재료로 자연이 만든 식품을 먹으며 끼니마다 좋은 지방과 슈퍼푸드를 챙겨 먹고, 유제품과 글루텐, 설탕은 먹지않기!!

다만 치팅데이가 습관이 되기전에 가끔 또는 조금은 간식도 챙겨먹자라는 조언도 잊지않으시네요!ㅋㅋ 

팔레오 식단의 좋은 점과 비건 식단의 좋은 점을 똑똑하게 결합하여 우리의 뇌 및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지구의 건강까지도 더욱 나아지게 도와주는 페건 식단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 페건 다이어트로 더욱 건강하고 균형잡힌 착한 다이어트 시작해보렵니다!! 

마지막 부분엔 추천하는 영양제 및 권장하는 검사 등의 추가 정보까지 알차게 담아두어 건강한 식단은 물론 웰빙을 위해 참으로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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