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 건물주 되어 세계일주 간다 - 드림워커로 자본주의에서 승리하는 방법
홍성준.이영환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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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L경매 투자뿐만 아니라 아파트, 오피스텔 분양권, 꼬마빌딩 건축에 관한 실제 투자 경험을 이 책 속에 하나부터 열까지 그래도 녹아져있어, 경매 등으로 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듯싶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경매나 경제용어가 나오다보니 나같은 부동산 투자 문외한에게는 좀 어렵게 다가오지만 부동산 투자나 경매 분야에 관심이 조금 있는 분들이라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해당 건물의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쓰여진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목차를 살펴보면, 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NPL과 아파트 투자 방법, 부동산 세금 및 법률, 대출전략과 향후 유망한 부동산 투자 전략은 '세종대왕TV' 유튜버인 홍성준 님이 다루고 있으며, 다른 공동저자 이영환 님은 부동산 투자 전략적으로 하는 방법과 신축 건축 사업 시행 및 시공 관련 부분을 쓰셨다고 한다.

목표를 세우면 3일 안에 바로 실행해야 한다. 매주 실행하고 피드백 받으면서 1년이고 3년이고 목표 달성할 때까지 하다 보면 목표 달성이라는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중략)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이나 이루고 싶은 것을 설정하고 나는 무조건 달성한다고 스스로 마법을 건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내 안의 거인에게 주문을 건다.

'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 건물주 되어 세계일주 간다' p.14~15

역시 무언가를 이루고 해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 꾸준함이다.

작심삼일이 아니라,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나아가는 자세, 다시금 마음속에 새겨놓는다.

무수익여신(Non Performing Loan), NPL 부실대출금과 부실지급보증금을 합친 개념으로 금융기관이 빌려준 돈을 회수할 가능성이 없거나 어렵게 된 부실채권을 의미한다.

'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 건물주 되어 세계일주 간다' p.44

NPL를 아는가? 사실 나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ㅠㅠ

이 책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는 부분이 바로 이 'NPL 경매투자'이다.

NPL에 대한 설명부터 투자효과와 장점 및 다양한 수익사례까지 꼼꼼히 적고 있다.

NPL 수익에 대하여 해당 부동산 현황 및 개별적 상황, 명도방법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는데, 읽다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지다.

이리 고민하고 이리 발로 뛰면서 해결을 하니 부자가 아니될 수 없을 것 같다.

⩗ 부자는 세금 걱정을 안 한다. 월세나 전세 활용해 해결한다.

부자는 시간과 가치에 투자를 해서 부동산 자산을 늘려 나간다.

한번 매수를 하면 절대 팔면 안 되는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갭투자를 할 때는 대출을 받으면 안 된다. 투자는 기부한다는 마인드로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 전세가는 현재 인프라나 가치의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이고 매매가는 미래의 가치를 반영해서 정해진다.

⩗ 에쿼티(자기자본)는 악착같이 모아야 한다. 그리고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에 좋은 부동산으로 투자를 해야 하고 대출은 구체적으로 관리하고 상환계획을 확실히 세우고 써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 건물주 되어 세계일주 간다' Part3-2. 아파트투자 중에서

부자의 마인드를 기억하자.

그리고 아파트 투자의 기본 원칙을 체득하자.

그래야 나도 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 건물주가 되어 세계일주을 갈 수 있으리라.

토지이음이란 사이트(www.eum.go.kr)에 가서 주소를 검색하면 개발행위가능여부, 건폐율, 용적률, 층수 높이제한, 건축선, 도로조건과 상업지역, 주거지역 등의 용도지역의 확인이 가능하고 초보 건축주가 알아야 할 질문과 회신에 대한 법률과 시행령도 있어 도움이 된다. 건축 용도에 따라 쉽게 나와 있어서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이다.

부동산 투자로 슈퍼리치 건물주 되어 세계일주 간다' p.145

Part 3-3. 신축 건축 사업으로 디벨로퍼가 되자 부분에서는

건물을 신축하기 위한 건축법규 및 건축부지 확보 방법, 토지계약시 유의사항과 함께 수익률 및 사업비 계산 등의 각종 정보부터 철거, 골조, 내외장, 인테리어 공사까지 사진을 첨부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또한 뒷부분에는 부동산 관련 세금, 법률, 대출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어 현재 신축계획이 있거나 아파트 매도 및 부동산을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아주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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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포켓 가이드북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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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 속에 품어둔 버킷리스트 중 하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 갖기.

사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게 된 것은 2019년 '스페인 하숙'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승원, 유해진 등의 배우들이 산티아고 순례자들을 위한 숙소인 '알베르게'를 운영하는 방송을 보게 되면서부터인것 같다.

이 얼마나 낭만적이고 경건해지는 여행이란 말인가.

하지만 사실 엄두가 나지 않았다.

얼핏 검색을 해보니 순례길을 걷는데만 한달 이상이 걸리고, 그 여행기간 사용할 물품들을 죄다 짊어지고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니, 도저히 나도 아이들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는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한 줄을 차지한 채 가능성은 희박해보였다.

하지만 운명처럼 나에게 이 책들이 찾아왔다!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조대현

스페인에 현재 거주하면서 스페인을 직접 체험하면서 글을 쓰고 있다.

63개국, 2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하면서 강의와 여행 컨설팅, 잡지 등의 칼럼을 쓰고 있다. (중략) "해시태그" 여행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 블라디보스토크, 크로아티아, 모로코, 베트남, 푸꾸옥, 아이슬란드, 가고시마, 몰타,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이 출간되었고 북유럽, 독일, 이탈리아 등이 발간될 예정이다.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의 저자는 역시 해시태그 여행시리즈의 주요 저자이신 조대현 작가님이다.

최근에 읽었던 해시태그 여행시리즈 중 '아이슬란드 자동차여행'과 베트남의 '달랏' 여행서 모두 이 작가님이 만드신 책들.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답게 앞부분에는 순례길의 기후, 여행계획(준비 밑그림 그리기), 프랑스길 정보, 최소한의 준비물, 식사와 숙소 등 여행시 필요한 각종 정보들을 담았다.

또한 32일간의 순례길에 필요한 그날그날의 이동경로, 걷기 난이도, 알베르게(숙소) 정보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소개를 해두어 산티아고 순례길을 보다 쉽게, 그리고 예측가능하도록 알려주고 있다.

 


 

욕심의 무게

순례길에서 가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자기의 욕심의 무게라고 이야기한다.

대부분 처음에 짐을 잔뜩 들고 출발하지만

그러고 나서 어느정도 지나면 깨닫게 된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줄여야 한다는 걸,

그러고 나서 줄이면 좀 줄어들고,

2~3번정도 줄이면 현명한 짐이 나타난다.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 중에서...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포켓)'(총 255쪽)은,

일단 포켓북답게 가벼워서 순례길을 걸을 때 부담없이 배낭에 넣어가도 될 것 같고, 일정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스케줄러와 그날그날의 여행일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일자별로 만들어놔서 여행노트를 겸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목 그대로 이 포켓북을 들고 곧바로 떠난다면 두려울게 없으리라.


참고로 같은 책은 아니나, 그렇다고 다른 책이라고도 할 수 없는.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총 377쪽)의 특징은

800km의 프랑스길로 걷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32일간의 여정을 추가적으로 정말 자세하게, 그날그날 걷게되는 도시의 이동경로를 따라 아주 꼼꼼하게 기술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차근차근 이 책을 보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보기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산티아고 순례길이, 이 책을 따라 함께 32일간의 순례길을 걷고나니(?) 제목대로 '드디어' 떠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드디어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은 여행 떠나기전 준비용으로 살펴보고, '곧바로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포켓)'은 여행갈때 배낭에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의 좋은 점 한가지 더!

맨 마지막 부분에 순례자를 위하여 스페인어를 4쪽에 걸쳐 기본표현, 일상대화, 숫자, 주문표현 등을 적어놓아 든든한 느낌이 든다.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을 읽고나니,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열망이 더욱 불끈 솟아오른다.ㅠ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함께 걷고, 이야기하고, 서로 도와가며 길을 따라 나아가는 여행.

800km를 한없이 걸어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여행.

너무 가고 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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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귀신 - 패널시어터와 함께하는 동화
이윤섭 지음, 박영선 그림 / 좋은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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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나,

대놓고 말하기에는 왠지 남부끄러운 '똥'에 관한 이야기.ㅋ

 

 

똥 귀신들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똥에 관한 사건들을 멀리서도 볼 수 있어요.

이 곳의 똥 귀신들은 친구가 화장실에서 똥을 눌 때 놀리거나 괴롭히는 나쁜 친구를 혼대 주러 출동한답니다.

 

글 이윤섭/그림 박영성 '똥귀신' 중에서

 

 

사실 어른들도 화장실에 '똥' 싸러 간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를 꺼리는만큼 아이들 역시 학교에서 '똥'싸는 것을 혹시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까봐 무척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위로하고 친구를 놀리는 아이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기위한 초등저학년를 위한 동화책.

 

그런데 이 책 맨 앞 표지에 '패널시어터 영상보기'라는 QR주소가 있네요.

 

https://blog.naver.com/kbinstitute/223039583254

 

이 곳에 들어가면 '똥귀신' 동회책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이 동영상을 보니 이 책이 패널시어터의 진행자들께서 종이인형을 움직이면서 들려주는 평면 입체 동화의 장면들을 책으로 엮으신거더라구요.

어쩐지 '똥귀신' 동화책 삽화그림들이 뭔가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종이인형들이었네요~

 

*패널시어터란?

패널시어터(panel Theater)란 진행자의 손놀림에 따라서 인행이 움직이는 평명 입체 동화.

기본 원리는 판넬의 원단과 P-페이퍼의 미세한 보풀로 그림 인형을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하는 것이다

 

'똥 귀신'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똥' 색깔별 구분!

그런데 엄청 진지하게(?) 보게 되네요!

역시 황금색똥이 최고!^^;

 

 

학교나 학원 등에서 배가 아파 화장실에 가는 것에 대해 친구를 배려하지 못한채 놀림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친구들의 마음과 고통을 이해하고 나누는 아이들을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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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 일상 어디에나 있는 아주 작고 이상한 양자의 세계 과학 쫌 아는 십대 16
고재현 지음, 이혜원 그림 / 풀빛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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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의 기초로써,

원자나 분차처럼 작은 것들의 정체와 변화, 움직임 등을 연구하는 학문 '양자역학'

10대 시절 물포자(물리포기자)로서 그동안 물리와는 그닥 관련없이 살았건만, 최근 몇년간 다정한 물리학자인 김상욱 교수님께서 나오는 티비프로그램을 보다보니 이미 내 삶은 양자역학의 혜택에 푸~욱 빠져 지내고 있음을 알게되었고, 도대체 이름만으로는 무슨 학문인지 알길이 없는 '양자역학'이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는 양자역학의 세계를 조금이라도 맛보고자,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라도 양자역학을 쫌 아는 40대가 되어보고자

이 책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그래서 오죽하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유명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조차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을까.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역시 눈을 감을 때가지 양자역학의 이론 체계를 온전히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중 p.11

 

양자역학과의 뒤늦은 만남의 결과는...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의 명언이 나를 위로한다.

내가 그동안 눈으로 봐오고, 몸으로 느꼈던 모든 것들로는 설명이 안되는, 저자의 말씀처럼 '이상해도 너무 이상한' 원자의 세계는 나를 참으로 당황스럽게 했다.

누구나 아는 천재물리학자 아이슈타인까지 받아드리지못했다고 하니 나같이 미천한 범인(凡人)이 어찌 이해할 수 있으리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리 양자역학에 대한, 그래도 조금은 쉽게 정리되고 비유된 청소년을 위한 과학도서를 읽고 나니 양자역학이란게 도대체 무엇인지, 양자역학이 왜 중요한지 등등 양자역학 세계의 '새발의 피' 정도는 쫌(?) 알게 된거 같아 뿌듯하다.ㅋㅋㅋ

 

입자이면서 파동인 미시세계의 존재들.

고전역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으며,

우리가 적절히 기술할 수 있는 개념이나 언어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의미.

정말 과학자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다.

우리가 전혀 보지못한, 그리고 잘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정의 내리고, 연구하고, 수식까지는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문과생이었던 나에겐 정말이지 넘사벽인 세상인 것 같다.ㅋ

무한히 높은 에너지 우물에 갇힌 입자 또는 수소의 원자핵에 묶여 있는 전자처럼 미시 세계의 입자들은 띄엄띄엄한 에너지값만 가질 수 있다! 이 에너지를 고유 에너지라 부른다! (중략)

고유 함수는 우리에게 해당 입자를 발견할 위치에 대한 확률의 정보를 알려줘. 더 정확히는 고유 함수를 제곱하면 입자를 발견할 확률을 알 수 있지. (중략)

우린 전자를 측정해서 위치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전자가 어디에서 발견될지 몰라. 그저 각 위치에서 전자가 발견될 확률만 아는 거지.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중 p.81~82

전자가 어떤 궤도나 어떤 방식으로 위치해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고유상태에 따라 전자의 확률 분포가 얼마나 되는지만은 알 수 있다는 얘기.ㅋㅋㅋ

한 프로그램에서 김상욱 교수님 왈, 양자역학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시점이 되면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말씀!

받아들이자!!ㅠㅠ

또한 저자께서 정말*100 이상한 성질 중 하나라고 말씀하신 '양자 상태의 중첩(superposition, 포갬)도 받아들이자.^^;

양자 중첩 상태는 두 개의 양자 상태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주변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미시 세계만의 특징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양자 컴퓨터 구현 원리에는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저 뒤에 나오는 '양자 상태의 얽힘(entanglement)'이란 두 입자가 가지는 파동함수의 중첩 상태로, 떨어져 있을 때도 얽혀서 서로 영향을 미치는 특징이나 이 역시 받아들이자.ㅋ

 

 

세계에서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반도체사업 역시, 오직 양자역학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특성이라니 정말 놀랍다.

오늘날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전자제품에는 반도체가 들어가는데, 나는 양자역학의 원리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었다.ㅋ

그리고 앞으로 현대 문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양자역학의 세계는 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 등 무궁무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해 줘.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사물, 생명체, 주변 사람들은 원자로 되어 있다는 것, 양자역학은 바로 이 원자를 이해하는 학문이라는 점 말이야. 원자를 포함한 미시 세계를 이해하는 건 바로 우리를 이해하는 과정이자,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우주를 이해하는 과정이야. 우리 모두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고 원자로 흩어져 우주의 어느 별로 돌아갈 운명에 높이게 되겠지. 양자역학은 바로 이 영겁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점을 명심하렴.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 중 p.150 맺는말

'양자역학 쫌 아는 10대'로 양자역학에 대한 맛보기를 제대로 해보았으니, 저자께서 마지막 부분에 추천해주신 양자역학에 대한 다양한 책들을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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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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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몸은 한국에 있지만, 해외로 떠나고픈 마음에 오늘도 해시태그 여행서적을 정독해봅니다.ㅋㅋㅋ

오늘의 여행지는 베트남 휴양지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유럽인,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떠오르는 여행지인 베트남의 도시 달랏이랍니다.

얼마나 핫하면 한 도시에 대한 여행서가 별도로 있다니~~완전 기대됩니다!!

베트남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가이드북

유럽 감성의 베트남 여행지, 달랏

이 분들의 달랏 여행서를 보면서 버킷리스트 하나가 추가됩니다.

나도 남들이 잘 모르는 여행지를 구석구석 방문하고 체험한 후에 해시태그 출판사에서 여행안내서를 내 이름으로 출판해봐야지.ㅋ


이 책 해시태그 달랏은,

2분의 1정도는 달랏을 포함한 베트남 여행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담겨져있고,

나머지는 달랏의 유명 관광지, 맛집, 숙소 등의 정보가 듬뿍 담겨있고,

마지막 부분에 달랏을 포함한 베트남 여행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일단 베트남하면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인 아오자이에 대한 로망이 있지요.ㅋㅋ

순백의 하얀 아오자이를 입고,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농을 쓰고 베트남을 여행하고픈 로망, 저만 있나요?ㅋ

베트남은 15일까지는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고,

달랏을 포함한 베트남의 여러 도시에 직항비행기로 갈 수 있어서 좋네요~

베트남 여행시에는 여전히 소매치기를 필히 조심해야하며,

아직까지는 택시를 탔을때 바가지를 쓸 확률이 높아서 차량공유서비스인 그랩을 이용하는게 좋다고 조언하네요!

베트남음식이야 우리나라에서 워낙 보편적으로 먹을 수 있어서 이제는 생소하지 않은 것 같아요.

쌀국수를 비롯하여 분짜, 반미, 반쎄오 등 고수 듬뿍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엔 베트남음식이 찰떡같이 맞을 것 같네요.ㅋ

비록 지금은 한국에서 베트남여행서인 달랏을 읽으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베트남여행서를 정독한 보람이 생기지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으니~~~

곧 베트남의 달랏에 간다는 생각으로 재미나게 읽어봅니다.



빠른 시일내에 달랏의 유럽풍 리조트에서 베트남의 진하고 단 연유커피를 마신 후, 마사지를 받고선 개운한 몸으로 달랏 시내와 야시장을 구경하고, 출출하면 길거리음식인 반짱느엉과 함께 망고주스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다시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베트남 맥주 한잔과 함께 편안함 밤을 보내는 달랏의 꿈같은 여행을 꼭 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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