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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 스탠퍼드 박사 엄마가 알려 주는 영유아 두뇌 발달 컨설팅
김보경 지음 / 웨일북 / 2023년 6월
평점 : 
[서평]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웨일북) / 김보경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0~5세골든 브레인 육아법이에요!
우리 아이들의 뇌발달이 3살까지 정말 활발하다고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났어요!
그래서 김보경 작가님께서 알려주시는 성장 사이클이 궁금하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읽어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아래는 제가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책 읽으면서 와닿았던 많은 부분들 중에 일부분만 올려봤어요.
아래에서는 아이의 배고픔과 배부름은 뇌가 보내는 신호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더욱 뇌가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의 식욕에는 배고픔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해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인게 정서라고 하시네요. 저는 이번에 정서가 배고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높은 불안과 스트레스는 식욕을 앗아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 감정적 식사는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을 막으려고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해서 음식을 더 많이 먹게 한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 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었나봐요.
그리고 아이가 음식을 먹는 걸 보면서 배고픔 때문인지 아니면 안 좋은 기분을 없애기 위해서 먹는 것인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도 알려주셨어요.
또한 음식 섭취에 있어서도 평소에 잘 먹던 음식 외에 친숙하지 않을수록 더욱 잘 받아들이지 않으려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아이들의 편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로 푸드 네오포비아를 알려주셨어요.
낯선 음식을 거부하는 것으로 눈앞의 음식이 충분히 익숙하지 않다면 먹지 않는 경향을 말한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도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가 되게 심해서.. 제가 아무리 맛있다고 말해도 먹지 않더라구요.
어쩌다 한입 먹어보고는 자기 입맛에 맞으면 그제서야 더 먹기도 하고.. 입맛에 아니면 바로 뱉어버리고 그뒤로 입을 꾹 닫아버리기도 하구요..
지금 푸드 네오포비아가 아닐까 의심이 되네요.
또한 작가님께서는 아래 내용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식습관 학습 역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생각해보면 아이가 처음 세상에 나와서 모유나 분유를 먹다가 음식을 하나둘씩 먹어보기 시작하는건데, 저도 너무 조급하게 아이가 스스로 숟가락도 포크도 젓가락도 잘하면서 음식을 골고루 잘먹기를 너무 기대하고 있었던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아이의 편식이나 식습관에 가장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강압적이고 불편한 식사 시간이라고해요.
아이의 자율성을 간섭하는 행동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시네요.
저도 모르게 매번 식사 시간마다 아이에게 먹으라고 압박을 줬던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네요.
또한 소아비만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비만은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또한 비만인 아이는 대뇌피질도 전전두엽피질도 두께가 얇다는 걸 연구를 통해 알아냈다고 하시네요.
또한 제일 주의할 게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틀어서 아이에게 밥을 떠먹이는 거라고 주의하라고 알려주셨어요.
영상 시청은 뇌를 바쁘게 하고 배부름의 신호에도 둔감해진다고 해요.
또한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게도 한다고 하네요.
정말 반성이 되네요.. 제가 티비 보면서 밥먹는걸 좋아해서 저 밥먹을때마다 아이도 티비 보여주면서 밥을 먹었었거든요.
이 행위가 안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아이가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는 법에까지 영향을 주는 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또한 놀이는 아이가 사회를 이해하는 장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자기조절 능력!
아래 내용은 저희 남편한테도 보여줬더니 더욱 몸놀이를 많이 해줘야겠다고 하더라구요^^
몸놀이가 중요하다고는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아이의 몸과 뇌 발달에 좋은지는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책 읽어주는 것도 아이의 뇌발달에 정말 좋네요!
명심하며 기억할 내용이에요. 책 읽어주기 시작은 최대한 일찍, 책 읽어 주기 마치기는 최대한 늦게^^
또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에 있어서는 부모의 시간도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네요.
짧은 시간이라도 시간을 내서 아이에게 책읽어주는 걸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바쁘다는 핑계로 가끔은 아이가 책을 가져와도 내일 읽어준다는 핑계로 책을 피지 않았는데 이러면 안되겠어요.
그리고 부모의 문해력 또한 중요하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도 지금 25개월인데 아직 말이 안터서 걱정이 많은데 아래의 이유가 원인이 될 수 있겠어요.
디지털 미디어에 노출이 많을수록 아이의 언어 발달은 지연된다고 하네요.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으로 아이들은 경험의 기회를 잃게된다고 하네요.
또한 영유아기의 '시간'은 곧 발달을 위한 경험의 기회라는게 와닿았어요.
그리고 영상을 보여주더라도 아이 혼자 보게 하지 말고 옆에서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설명해주거나 상호작용을 통해서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것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어요.
아래 내용 읽고는 정말 반성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무심결에 아이와 함께 있을때마다 핸드폰을 많이 했거든요..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더라도 부모가 통제를 잘 해야한다는 것도 배우게 되네요.
책을 읽기전에는 그저 아이 뇌발달에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을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책을 읽고 나니까 정말 많은 반성이 되면서 아이에게 내가 이제까지 뭔짓을 하고 있었나 반성이 되는거 같아요.
미디어 활용도 부모가 통제를 제대로 하면서 활용해야한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고, 아이에게 미디어 노출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식습관 관련해서도 제가 너무 조급하게 아이가 골고루 다 잘먹기를 바라고 있던건 아닌가 되돌아보게 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된 식습관을 가지기까지 옆에서 강압적으로 다그치지 말고 기다려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육아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처럼 육아하면서 우리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해서, 그리고 일상에서의 아이와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도 꼭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웨일북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웨일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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