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2 사일로 연대기
휴 하위 지음, 이수현 옮김 / 시공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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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은 출시 당시 책 표지에 적힌 애플TV+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의 원작이라는 글귀로 인식하게 되었다.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울>의 인기는 저자 휴 하위가 서점에서 일하면서 인터넷으로 쓴 글을 자비 출간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울>을 쓰기 전에도 몇 권의 SF 소설을 출간했지만 <울>이 출간되고 난 뒤 몇 개월 후에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킨들 1위에 올랐다. 그 후 독자들에게서 후속작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총 5부로 구성된 장편소설 <울>을 완성한다. 그 뒤로는 <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시프트>와 후속작인 <더스트>를 출간했다.


애플티비 오리지널의 완성도는 아이폰을 구매하고 나서 애플티비+ 이용권으로 콘텐츠들을 보아 익히 잘 알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파운데이션>이었는데,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에서도 비슷하게 진한 대작의 향기를 느끼고 책이 도착하기 전에 맛보기로 1편을 보았다.


언젠가부터 생명을 잃어 독소가 가득한 지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하를 파고 들어가 사일로라는 공간을 만든 인간들. 지상이 왜 저렇게 변한 건지 현재 사일로에 있는 사람들은 이유를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초기 거주민들에 의해 기록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그저 현재 사일로에 적응하여 살면서 정해진 인구수를 맞추기 위해 아이도 원하는 대로 갖기 못한다. 땅속에 살면서도 바깥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은 바로 가장 위 층인 식당이었는데, 식당에는 커다란 창문이 나 있다. 식사를 하면서 회색으로 가득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그 창문에는 먼지바람이 불어 시간이 지나면 청소가 필요할 정도로 먼지가 쌓인다. 그 쌓인 먼지는 누군가가 나가서 직접 청소를 해야 한다. 사일로 안에 있는 사람은 속절없이 쌓이는 먼지 너머로 바깥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도 누군가는 청소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 생길 텐데 그 청소를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사일로에서 꼭 지켜져야 하는 규칙인 '밖으로 나가고 싶다'라는 말을 한 사람은 보호복을 입고 나가서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면 안 되나는 것을 알고 있다. 살지 못하는 황폐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일로가 생긴 이래 청소부가 아예 없지도 않았다. 몇 명의 사람들이 청소부 역할을 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쓰러지는 것을 본 사람들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왜 보호복을 입은 청소부들은 밖으로 나가서 청소를 한 후 쓰러지는 걸까? 보호복을 입고서도 숨을 쉬지 못할 만큼 바깥의 독소가 심해서일까? 보호복이 있는 이유가 독소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언제부턴가 사일로에서는 바깥으로 나가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먼저 나간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초기 사일로에 있는 사람들은 기록을 삭제한 것일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의문이 커져가고 사일로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이 음모를 파헤쳐 진실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사일로에서 나와 지상으로 해방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게 읽은 판타지 소설이다.

이제, 실사회된 드라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을 이어서 계속 봐야겠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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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1 사일로 연대기
휴 하위 지음, 이수현 옮김 / 시공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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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은 출시 당시 책 표지에 적힌 애플TV+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의 원작이라는 글귀로 인식하게 되었다.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울>의 인기는 저자 휴 하위가 서점에서 일하면서 인터넷으로 쓴 글을 자비 출간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울>을 쓰기 전에도 몇 권의 SF 소설을 출간했지만 <울>이 출간되고 난 뒤 몇 개월 후에 입소문만으로 아마존 킨들 1위에 올랐다. 그 후 독자들에게서 후속작을 써달라는 요청을 받고 총 5부로 구성된 장편소설 <울>을 완성한다. 그 뒤로는 <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시프트>와 후속작인 <더스트>를 출간했다.


애플티비 오리지널의 완성도는 아이폰을 구매하고 나서 애플티비+ 이용권으로 콘텐츠들을 보아 익히 잘 알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파운데이션>이었는데,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에서도 비슷하게 진한 대작의 향기를 느끼고 책이 도착하기 전에 맛보기로 1편을 보았다.


언젠가부터 생명을 잃어 독소가 가득한 지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하를 파고 들어가 사일로라는 공간을 만든 인간들. 지상이 왜 저렇게 변한 건지 현재 사일로에 있는 사람들은 이유를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초기 거주민들에 의해 기록이 삭제되었기 때문이다. 그저 현재 사일로에 적응하여 살면서 정해진 인구수를 맞추기 위해 아이도 원하는 대로 갖기 못한다. 땅속에 살면서도 바깥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은 바로 가장 위 층인 식당이었는데, 식당에는 커다란 창문이 나 있다. 식사를 하면서 회색으로 가득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 그 창문에는 먼지바람이 불어 시간이 지나면 청소가 필요할 정도로 먼지가 쌓인다. 그 쌓인 먼지는 누군가가 나가서 직접 청소를 해야 한다. 사일로 안에 있는 사람은 속절없이 쌓이는 먼지 너머로 바깥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래도 누군가는 청소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의문이 생길 텐데 그 청소를 하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사일로에서 꼭 지켜져야 하는 규칙인 '밖으로 나가고 싶다'라는 말을 한 사람은 보호복을 입고 나가서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면 안 되나는 것을 알고 있다. 살지 못하는 황폐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일로가 생긴 이래 청소부가 아예 없지도 않았다. 몇 명의 사람들이 청소부 역할을 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쓰러지는 것을 본 사람들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왜 보호복을 입은 청소부들은 밖으로 나가서 청소를 한 후 쓰러지는 걸까? 보호복을 입고서도 숨을 쉬지 못할 만큼 바깥의 독소가 심해서일까? 보호복이 있는 이유가 독소에서 사람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언제부턴가 사일로에서는 바깥으로 나가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먼저 나간 사람들이 쓰러졌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왜 초기 사일로에 있는 사람들은 기록을 삭제한 것일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의문이 커져가고 사일로에 도사리고 있는 음모를 마주하게 된다. 이 음모를 파헤쳐 진실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사일로에서 나와 지상으로 해방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르게 읽은 판타지 소설이다.

이제, 실사회된 드라마 <지하창고 사일로의 비밀>을 이어서 계속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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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라 알퀴미아 #4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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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로스팅 원두를 선호합니다. 새로 나온 원두라 스탬프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구입해봤는데 향도 좋고 부드럽고 약간의 단맛도 느껴집니다. 요즘 매일 아침이 아주 향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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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 세상을 바꾸는 잠재된 힘
버네사 본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계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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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소셜 미디어 이용 관련을 생각했었다. 요즘 SNS 활용이 흔해져서 자연스레 떠오른 듯하다. 그러나 저자 버네사 본스는 실생활에서의 영향력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하고많은 사람들이 머물다 가는 카페에 나와 일행이 하는 이야기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의 깊게 듣는지와 같은 것 말이다.


2017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 두 명이 공개적인 장소인 카페에서 백악관 관련 이야기를 서로 나눈다. 설마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이 듣겠어? 하는 마음이었을까. 마침 옆 테이블에 앉아있었던 '뉴욕타임스' 기자가 이 내용을 듣고 뉴욕타임스에 두 변화사 사진까지 실어 내보낸다. 당시 그 카페는 '뉴욕타임스 기자들이 점심을 먹으로 자주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하는데 그 변호사들은 그 사실까지는 몰랐던 게 아닐까 싶다. 카페에 가면 우리끼리 이야기하고 각자 할 일 하기 바쁘지 주변 사람들이 무슨 얘기 하는지 궁금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주변에 관심이 많다.


또, 재미난 실험이 있다. 세상 창피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입고 공공장소에 갔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티셔츠 디자인을 기억할까? 실험자는 40% 정도의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20%의 사람들만 기억했다. 내 외모가 어떻든 사람들은 예상보다 나에게 관심이 많지 않다.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나에게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는 주변에서 내 이야기를 듣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 창피한 모습을 볼 것이라고 예상했을 때는 그보다 적은 수의 사람들만 기억하는 것이 말이다.


이 외에도 길거리에 나가서 아무 사람들에게 설문조사 요청을 했을 때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흔쾌히 설문조사에 임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요청을 해야 주어진 조사지를 모두 완료할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그보다 훨씬 빨리 완료할 수 있었다.


이처럼 사람들의 심리는 예상하는 것과 다르다. 명령투보다 간곡한 말투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생각보다 요청을 잘 받아들인다.


<당신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를 읽으면서 자신감이 조금 생긴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내 영향력은 강하니까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에 섣부른 두려움은 가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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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토익 실전 LC + RC 1 (모의고사 문제집 + 해설집) - Listening 5회분 + Reading 5회분 l 최신기출유형 100% 반영 ㅣ 2주 완성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ㅣ온라인 실전모의고사 제공] 해커스 토익 실전 LC + RC (모의고사 + 해설집) 1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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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도 어느 정도 하고 있겠다, 수준이 얼마만큼 올라왔는지 알아보고 싶어져서 토익 시험을 다시 쳐보려고 합니다.

토익 문제집 하면 해커스쥬?

토익 시험을 언제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기 때문에 토익 교재로 공부해야 하나 했는데, 마침 해커스에서 2023 최신개정판 모의고사+해설집이 나왔다고 해서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토익 초보도 실전 훈련 2주면 완성이라고 하네요!


모의고사니까 당연히 듣기 mp3 파일이 있어야겠지요?

해커스인강: HackersIngang.com 에서 교재 실전용+복습용 mp3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속 버전, 고사장 소음 버전, 매미 울음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단, 유로로 다운로드해야 한다는 저엄!)




토익 시험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점수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Test 1을 풀어본 후 나온 점수를 기준으로 학습 플랜을 짜줍니다.

2주 만에 끝내고 싶으면 800점을 넘기면 됩니다.

꼼꼼하게 표로 정리해두어서 학습자는 그저 해당 학습 플랜에 그날 그날 공부하고 체크 표시만 하면 되어 편해요.


Test 1 한 번 풀어본 것뿐인데 최신 기출 유형에 감이 잡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만 풀어보고 넘기면 안 되지요, 아리까리한 문제 표시해두고 해설을 참고해 봅니다.


청록색을 포인트로 정답지와 해설이 눈에 잘 보이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정답을 찾을 수 있는지도 안내되어 있네요.


<2023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문제집 (모의고사+해설집)> 한 권으로 토익 준비 문제없을 것 같습니다.

단, 완전 초보인 경우에는 기본 교재를 먼저 공부한 뒤에 푸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실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잊어버린 토익 시험 감을 잡기 위해 학습하는 용도가 적절할 듯 하네요.


이번에야말로 <2023 한 권으로 끝내는 해커스 토익 실전 LC+RC 문제집 (모의고사+해설집)>으로 공부해서 토익 900점 넘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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