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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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홈즈 를 탄생시킨 작가이다
의학을 전공한 뒤 안과를 개업해 의사활동을 하며 글을 썼다.

그가 남긴 단편 미스터리.

#모든파도는비밀을품고있다
단편의 공통점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다.

시대 풍경이나 생활 모습의 자세한 묘사는 영화를 보는 듯.
빠져들게 한다.
하나씩 일어나는 사건과 단서를 따라가다보면 결론에 이르는데...
내가 생각했던 결과와 다를때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노예 해방과 검은 돌.
살인과 신을 믿는 사람들.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읽다보면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면서 산업발달된 영국.
플레이스테이션 작물 재배로 일꾼이 필요해지자
노예제도가 만들어지고,

세계사의 한 부분을 살아보게 하는 이야기.
역사를 배우는 남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다.

짧은 이야기들이기에 잠깐 머리 식힐때 읽으면
세계사를 돌아보며 추리까지 할 수 있다.

1890년대 6개의 선상 생활이 보여지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사건.
해적 샤키 선장 4개의 이야기는 모험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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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네모의 꿈
하루카 아오키 지음, 존 올슨 그림, 엄혜숙 옮김 / 특서주니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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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봐도 좋지만...
어른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

다른게 이상한 것은 아닌데...
왜 유별나게 보고 숨기려할까요 ?
남들과 다른 나만의 특징.
개성으로 보고 그냥 키워줘도 될텐데...

부모가 숨기려하면...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자아를 잃어가요.
독특한 개성은 그대로 쓸모가 있을거예요.
부모를 보고 자라는 어린이.
부모가 당당하면 어린이도 당당해지는 것 !

네모가 찾고 싶은 모습은 자신 그대로의 모습 !

자신을 숨기고 친구를 만날때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친구들과 자신의 참모습을 보이면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는 장면.
모두가 가면을 벗고 행복한 모습이 감동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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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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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봤던 애니메이션.
이야기의 흐름보다 그 속에 담긴
뜻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책.

읽다보니 내가 모르고 그냥 스쳐간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알았다. 영화를 다시 보면서 주인공의 마음을 따라가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책으로 읽고 느끼는게 많았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전해주는 심호한 감정들.

어린이용으로 생각했던 애니메이션.
이젠 내 생각을 바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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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CC스토어 특서 어린이교양 2
이재은 지음, 진성훈 그림 / 특서주니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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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느끼는 중.
우리를 일깨워주는 책.

어린이들이 심각성을 알고 미래를 준비해야함을 알려주고 있다.

하나씩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설명해주고 있어 쉽게 이해된다.
단지....
이 모든게 2054년에 정말 일어난다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암담하다.

TV의 광고를 보고 큐알 코드를 따라가다가 메타버스로 이동하게 된 주인공 !
2054년의 물가를 보니 딸기 한알 사먹가 겁나게 느껴진다.
퀴즈를 풀면 적립금을 받아 더 살 수 있는 원리.
기후 변동성에 대해 알아보고 생물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며
새삼 지나치고 있는 생물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매일 먹었던 김치조차 2054년에 먹기 힘들어진다고 ?

우리의 생활이 너무 달라지게 된 이유를 찾게 된다.

그런데 ...
지구온난화가 범인이라고 ?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 물난리와 사막화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매일 먹는 음식들.
편하게 에어컨 키고 생활한 우리들..
지구의 다른 곳에서는 고통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다.


이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
다른 사람들이 할 수도 있지만...
이젠 내가 하나씩 일을 찾아 스스로 해야할 것이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적어가며
하루에 하나씩 실천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생길 것이라 믿는다.

어린이들이 읽며 지구에 대해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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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면역자 YA! 22
조혜린 지음 / 이지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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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를 그린 책은 암울하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지 못한 채
남은 사람들끼리 살아가야하는 세상으로 그려져있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면 어린이들. 청소년들의 바른 정신으로
세상을 판단하며 자신의 신념으로 살아가려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계속 되는 지구온난화.
끊임없이 녹고 있는 북극의 빙하.
우리에게 계속 적색 신호를 보내는데...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분위기.
그래도...
누군가는 지구를 위해 활동하고 있겠지 ?

📚
이번 책 전쟁 후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의 반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었고
대지진으로 대륙이 쪼개지고 붙으며
큰 대륙이 생기고 작은 섬들이 생겨 하나의 나라가 만들어졌다.
메인랜드.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주인공 조안은 간호사인 엄마를 테러로 잃고 할머니는 드림버그에 물려 포그상태에 빠졌다. 동생도 학교에서 포그상태에 빠져 웨스트랜드에 격리되었다.
동생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센터. 그곳에서 인디언의 후손 미태나를 만나 조안이 아시비카시라는걸 알게 된다.
드림버그와 소통이 되는 아이. 조안

드림버그. 악몽 면역자.
제목에서 힌트가 있었다.
악몽 속에서 계속 헤매는 사람들.
스스로 깨고 나와야하는 꿈 속.
질문에 질문을 거듭하며 깨달아야하는 삶.

새로운 세계가 열려도 자신의 뚜렷한 신념으로 살아갸야한다는걸 알려준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조력자를 찾는 법도 알아야한다.

해피엔딩이라서 좋다 !

다음을 기대할 수 있어 다행이다 ^^

*이지북(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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