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여신과는 다르지만...우리 고유 신화에도 등장하는 여신들.선녀로 내려오기도 하고...긴 세월 함께 보내며 할망이 되기도 한다.제주도 할망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사랑의 여신 자청비 이야기는 계속 마음에 남았다.당당하게 자신의 성격과 일을 찾아 베푸는 모습.한 남자를 사랑하여 기다리지만 굴하지 않고 초월한 마음으로 세상을 돌보기로 결정한 태도 !끌려가는 삶이 아닌 자신이 추구하며 진취적으로 살아가는 성격이 너무 내 스타일이다 💕 제주에만 18,000명의 신이 있다고 ?우리 주변 곳곳에서 도움을 주시는 신들. P169세상을 열고 사람을 퍼뜨린 미륵. 땅을 조화롭게 만든 아고신과 설문대할망. 생명꽃을 키우면서 출산을 관장하는 삼신할미와 어린 영혼을 돌보는 저승할미, 세상의 모든 들판을 누비누 세경신 자청비와 정수남이 그리고 문도령, 모든 물을 관장하는 용왕이 있어요.그리스 로마 신화에 빠져 있었다면 우리 신화의 이야기를 읽으며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신화에 자주 등장한 신들이 남신들이었는데...반가운 여신들을 만나며 땅을 돌보고 인간을 보살피며 생명을 잉태하게 이끌어주는 신들의 이야기.역사와 함께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