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소년 - 4·19, 아직 끝나지 않은 혁명 근현대사 100년 동화
박지숙 지음, 이다혜 그림 / 풀빛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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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희생 없이 지금의 자유를 누릴 수 없다.
누군가의 희생 없이 지금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없다.

4.19  아직 끝나지 않은 혁명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건.

일반인의 시각에서 벌어진 일들.

이념이 무엇인지,  정치적 입장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가족의 평안함을 위해 버텨야 했던 시간들
말 못할 사건 속에서.., 
침묵의 시간을 보내며...
웅크리고 있을 때.

어린이들은 일어났다.
납치 당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마을 사람들을 수소문하며
어찌된 일인지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삼총사 !
영규. 홍철. 말숙

반공청년단이 사람들을 위협하며 투표를 하게 만들고.
동사무소 화장실에 버려진 투표용지들.
홍철이와 영규가 목격했다.


다음날 신문 1면에 자유당의 부정 선거 고발  기사가 올라오며 
이승만 독재를 막는 혁명은 시작 되었다.


현장에서 그 일을 겪으며 느끼는 삼총사의 혼란.
할머니의 의견. 아버지의 직업. 삼촌의 시위...
모든게 엉켜버린 사회. 그리고 세상!

어른이면 어른답게 !

어린이 눈에 보이는 사회는 혼돈이었으나
중요한 무엇가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어른의 모습이 각인되었다.

P137
"참새는 솔개나 매를 피해 날카로운 가시 틈새로 숨는 거야. 아마 처음에 참새들은 가시에 찔렸겠지. 하지만 이제는 탱자나무 가시 틈을 안전한 보호처로 만들었어."

대한민국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는 
많은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었다.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책.

이젠 진실을 알아야하기에...
어린이들도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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