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청소년이 찾는 문.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의 집.마법 같은 이야기 상처 받은 청소년들이 선택을 한다.임대 아파트에 사는 한부모 가정 민아.청담 비올렛 아파트에서 나오지 않고 혼자 은둔하는 아란.소년보호시설을 탈출한 소년범 무건.하얀 운동화를 신는 순간보이는 파란 대문.,.,,장소에 상관없이 모일 수 있는 집.그렇게 마음이 아픈 세 아이들이 모이게 되었다.각자 규칙을 정해 집안일을 하며 어색한 관계가 풀어지는데...아린의 그림을 보고 반한 무건.집안의 반대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를 바란다.P98아, 맞다. 나 원래 그림 잘 그렸었지. 행복이 어떤 감정인지 그때 알았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 내 인생이 박짝인다고 느낀 순간은 그때가 처음이었어.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아이들.부모가 정한 꿈을 향해 나아가기만 하는데...정신을 차렸을땐 후회 !대학보다 자신이 하고 픈 꿈을 먼저 찾아야한다.아란의 아빠가 맡은 한부모 양육비 지급 소송.민아의 이야기...장애가 있는 형을 놀려 싸움을 하다 소년보호 시설로 가던중 탈출한 무견이 자수하였다. 잘잘못을 따지는 법은 누구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것인지...각자의 이야기지만 연결된 무엇.P131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시갸은 흐르고, 그 선택이 옳았는지 아닌지는 시간이 흘러야만 알 수 있지. 잘못된 선택을 했나 후회가 들더라도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면 안타까워할 필요 없어. 우리에게는 바로잡을 시간이 있으니까. 잘못된 선택을 바로잡으며 나아가는 게 인생이니까.선택의 시간.민아 엄마가 16년전 시간의 집 멤버였다.또한민아의 엄마를 살리기 위해 민아를 과거의 문으로 보내려 한다.선택의 기회공평하고 평등한 것 ...불꽃놀이 !그리고 그림 앞에서 기억을 잊은 채 만난 세 사람.올바른 선택을 한 결과이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무엇이 옳은지 ...어른이 시선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내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든...삶을 결정할때 도움이 되기를 바랬는데...고정관념이 그들을 괴롭히지 않았기를 바래본다.기다려주는 믿음.나에게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