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 미래 자서전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6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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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졌다.
겉으로 꾸미는 겉 멋에서
내면을 채우는 글쓰기로...

대학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썼다면
지금은 인생 설계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웹툰이 인기를 끌면서
청소년들도 하나씩 올리기도 하며 자신들만의 소통세계를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집안에만 있던 시절.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건 글쓰기 !

글 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잘 쓰려면 노력과 요령이 필요하다.

학생들 논술수업을 봐주면서 자주 했던 잔소리가
이 책에 다 나와있다 !

"거봐 ! 글을 잘쓰려면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써야하잖아 !"

학생들은 책으로 나오면 더 수긍하는 것 같다.
자신있게 보여주며 글쓰기를 조금씩 바꿔주는 교재로 활용하게 되었다.

야무지고 알찬 정보 !
구체적으로 글쓰기를 위해 준비된 문단들.

활용 할 수 있는게 많아서 수업 때마다 챙겨가게 된다.

특히나 나를 알고 미래를 설계하는 질문은 너무 구체적이고 자세히 묻고 있어서 심리상담을 받는 기분이었다. 나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시간.

가볍게 읽고 넘어가기가 그래서 하나씩 질문에 답을 적다보니 나도 모르게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십대가 아니라도...
그냥 내가 혼란스러울 때.
우울한 느낌이 들때도 질문에 답을 하다보며
자신감있는 내 모습을 찾을 것 같다.

* 글쓰기 잘하는 법 *

P174
도사 나탈리 골드버그의 초고 쓰기 방법
1. 머리에 떠오른 첫 생각을 쓴다.
2. 펜을 놓지 않고 계속 쓴다.
3. 편집하지 않고 떠오르는 대로 쓴다.
4. 오타자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는다.
5. 마음을 통제하지 말고 마음 가는 대로 내버려 둔다.

P185~186
오답을 줄이는 방법
1. 시제를 맞춰서 써야 한다.
2. 한 문장에 어휘를 반복해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3. 접속사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4. 겹치는 조사를 최소화해야 한다.
5. 불분명햐 지시어를 줄여야 한다.

이렇게 기본만 지켜도 나의 글은 읽을 만 할 것이다.
알찬 정보가 너무 흐믓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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