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내가 키우지 않아도 마주치는 경우가 많기에몸으로 표현하는 강아지의 언어를 알면배려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다.그리고 반려견으로 인한 갈등이 줄어들 것이다.내가 알고 있던건 너무 사소한 것이었다.꼬리로 말하고귀로 표현하고뒹굴며 온 몸으로 표현한 언어 !작가는 래브라도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따뜻함이 느껴지는 강아지의 언어 해석 ^^가끔 타인의 집을 방문할때 당황한 적이 있었다.강아지가 와서 얼굴을 핥기도 하고, 자꾸 안기려들기도 하고, 벌러덩 눕기도하며... 가장 난처했을때는 내 다리에 험핑 할 때 ㅡㅡ그 이후 수컷을 키우는 집에 방문하기를 꺼려했다.길을 가다가 달려드는 강아지갑지기 큰 소리로 짓는 강아지내 가방을 노리나 싶어 가지고 다녔던 간식을 끊기도 했다. 모르기 때문에 나만의 해석으로 나를 지켰는데...알고나니 지난 내 행동이 우습게 느껴진다.모르면 배우라는 말 !이젠 반려견의 언어까지~~~ ^^이 책을 읽고나면당신의 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벌러덩 눕개ㅡ 완전히 긴장이 풀리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상황.자신의 약점까지 보여주는 자세이기에 안심하는 사람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늘어진 혀의 의미ㅡ 체온을 떨어뜨리고, 개의 마음이 편해질 때.유난히 더운날 혀를 늘어뜨리는 강아지. 체온을 떨어뜨리기 위함이라고만 알고 있었다. 집 안에서도 가끔 헤를 늘어뜨려 더운가 싶었는데... 마음이 편한 상태였다니....* 씹던 신발을 발치에 놓고가는 의미ㅡ 당신을 가족의 우두머리로 인정하며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표시.거참 ! 이빨이 날 때 간지럽거나 심술부린다 생각한건데, 진짜 우두머리로 인정한건가 ? 같은 행동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 ㅡㅡ* 뽀뽀 폭탄ㅡ 최고 애정의 표시. 그리고 당신이 하루 종일 어디에 있고 무엇을 먹었는지 알아내려는 표시...역시 냄새에 민감한 강아지답다 ^^* 강아지의 험핑ㅡ 상대에게 서열을 보여주거나 에너지를 소진하기 위함.나 혼자 착각했던 그 시절이 부끄러워졌다.반려견 사전처럼 사용하기 좋은 책.길에서 다른 강아지를 봐도 이젠 놀라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