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이야기.한 사람의 삶엔 역사가 담겨있다.일제강점기때 이야기들은 유난히 독립운가의 책이 많다.그러나 시련을 겪은 것은 우리 모두였다.눈에 띄는 독립운동가...자기 자리에서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운 민중도 있다.그 중에 해녀 '영등'제주도 사투리가 나와있어 그 시대를 사는 느낌이 들었다자세한 묘사로 인해 머리속에서 생생하게 그려지는 생활바다로 들어가는 어린 해녀들.큰 바다에서 물질하는 상군 해녀.어린 해녀들에겐 상군 해녀가 꿈.제주도에 갔을 때 물질하는 해녀를 본적 있다.자신의 위히를 알리는 부표 하나. 그리고 바구니.자연의 일부를 채취하는 것도바다의 허락을 받는 경건한 일.잠시 넋놓고 바라보았었다.그리고 읽게 된 푸른 숨.간단하게 물질한다는 표현으로 부족하다.삶을 맡기고 들어가는 바다.해녀들은 어멍이라 부르며 바다에 의지하고 그 뜻을 따르고 있었다.아무것도 없이 내려가는 바닷속.그 바다가 그녀들에게 양식을 준다.귀한 사람에겐 더 특별한 선물로...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일제강점기가 왔다.돌봐야하는 동생들도 있는데...야학에 다니며 강오규 선생님을 알게 되었구...권리. 의무. 자유를 알게 되읬다.속았기에 친구를 바다로 보냈던 지난 날.더 이상 잃고 싶지 않아 시위를 하였다.그리고 총성 !우정을 맹세했던 친구들이 함께 갇혔다.구치소에 갇혀 고문을 받으며 그리워지는 바다. 물질.삶을 위해 소신껏 행동하고 있다.구치소에서 함께한 동료들...그리고 책임지려는 강오규 선생님 아버지가 가신 길을 인정하고 홀로 동생을 키우는 영등.바다에서 숨을 거둘뻔했는데, 다시 물질을 위해 물숨을 하러 바다로 들어가는 영등.말도 안되는 요구에 대항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명하며 시위하고 싸우는 영든.한 사람의 삶이 너무 고달파서 불쌍했는데...일본의 강압이나 고문에도 끄덕없이 불태우는 의지 !그냥 가슴이 먹먹하다.그냥 소설이라 하기엔 너무나 사실스럽다.우리 해녀의 이야기.진솔하게 쓰여진 글은 나를 울린다.#도서협찬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