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받은 어린 왕자 !비슷한 느낌의 조금은 다른 책.생텍쥐페리가 아닌 유지훈 선생님이 그린 그림이다.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의 그림.원작과 거의 유사해서 처음엔 못 느꼈는데...자세히 보면 살짝 보인다. 우리만의 느낌이 ^^27개의 쳅터로 나눠 쓴 글.비행사였던 생텍쥐페리가 겪은 일과 어린왕자가 다녀온 별들의 경험을 들려준다.다시 읽어도 여전히 좋은 책.쳅터가 나눠어 짧게 끊어 읽어도 좋아서,책 읽기 힘들어하는 학생에게 추천한다.어릴적 그린 모자 ? 코끼리를 먹은 보아구렁이 !사람을 만나면 그림을 보여주고, 그에 따른 반응에 맞게 대화를 나눈다.숫자로 계산하는 물질적 영역의 관계.정과 사랑을 교감하는 정신적 관계.어린왕자를 읽으며 관계에 대한 생각을 안 할 수 없다.친구를 사귀기 위해 기다리는 여우.시간의 중요성을...기다림의 설레임을 알게 해준다.수 많은 장미를 보고 놀란 어린 왕자.단 하나의 장미라 생각했는데...그러나 긍방 이해한다.어린왕자가 의미를 두고 아끼는 장미는 단 하나임을...수 많은 사람 속에서...우리가 의미를 갖고 단 하나의 존재로 두는 반려자. 평생을 함께하며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이해하며 서로를 챙기는 단 하나의 존재.우린 너무 많은 객관적 조건을 따지고 있는 건 아닌지...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안보이는데...무엇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며 관계를 맺으려하고 있나 ?어릴적에는 보지 못 했던 뱀의 말 !P124"나를 건드리는 사람마다 그가 난 땅으로 돌려보내주지,네 별이 몹시 그리울 때면 언제라도 너를 도와줄 수 있을 거야. 난..."어린 왕자가 돌아갈 별.육체를 떠나 영혼이 가는 별.육체는 현생을 살아갈 잠깐의 옷.우린 시간이 되면 그 옷을 벗는다.우리의 고향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내 마음을 울린 문장 *P182"밤이면 별을 보세요. 내 별은 너무 작아서 어디 있는지 지금은 가르쳐 줄 수가 없어요. 차라리 그 편이 더 낫지요.밤에 하늘을 볼 때면 내가 그 별 중 하나에 살고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별들 가운데 하나에서 웃고 있을 테니까요. 모든 별이 다 아저씨에게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예요.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밤 하늘을 봐야겠다.어린 왕자가 웃고 있는 별이 어느 별인지...다시 찾아봐야겠다.내가 찾아서 관계를 맺고 싶다.나만의 별.어린 왕자가 웃고 있는 그 별로 가고 싶다.어른들은 못 가는 그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