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따뜻한 위로가 되는 책이다"내가 너를 보살펴 줄게."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고...단지 일방적인 사랑을 계속 주는게 아니라...보살핌을 받고 다른 이를 보살피는 마음을 나누는 마음.그래서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혼자 머물게 된 씨앗.땅이 보듬어주고구름이 비를 내려주고태양이 햇살을 비추어 감싸주니 쑥쑥 자란다.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의 모습처럼 잘 자란다.어느날 머물 곳을 찾는 검은머리꾀꼬리."이리 와서 내 가지에 둥지를 지으렴. 내가 너를 보살펴 줄게."큰 나무가 된 씨앗은 작은 새를 보살펴 준다.아기 새가 태어나 어미 새가 보살펴주는 모습.핑크색 가득한 그림에 행복이 보인다.따뜻한 색상을 주로 사용해서일까?보살펴주는 이들을 계속 만나서일까?읽으며 나도 모르게 미소가 떠오른다.돌고 도는 세상 이치 !혼자서는 살 수 없다그리고 바람에 실려 바위 사이로 떨어진 씨앗 !검은머리꾀꼬리가 그 씨앗을 찾아 보살펴주는 마무리 💕 "걱정하지 마. 내가 너를 보살펴 줄게."안심이 되는 말.편안한 마음이 전해지는 말.든든하게 나를 지지하는 말.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말.같은 말이지만 여러가지 뜻으로 들린다.보살펴 준다는 그 말속에 책임감이 숨어 있는데...그 무게를 알고 나누는 마음.진심으로 전해지는 마음.아주 작은 씨앗이 보여주는 기적 같다.내가 보살펴야하는 가족.나를 보살펴주는 가족.그리고 서로를 챙겨주는 동료들.같은 맘으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우린 따뜻함을 나누는 힘을 보태주고 있는 것이다.아이들이 읽어도 좋고...어른이 읽으면 더 좋은 책.우리가 서로에게 보살펴주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