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이 된 과학자들 -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마릴리 피터스 지음, 지여울 옮김, 이현숙 감수 / 다른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탐정이된과학자들
ㅡ 마릴리 피터스 지음. 지여울 옮김.


전염병의 비밀을 푸는 열쇠,
페이션트 제로를 찾아라.

코로나19로 전염병. 감영병에 관한 책들이 많아졌다.
그 옛날 역병이라 칭하며, 임금이 잘 못해서 전염병이 발생했다고 알았는데... 이제는 바이러스 때문임을 안다.

이번 책은 7가지 감영병의 발생 원인. 연구 방법. 연구 결과를 통해 어떻게 치료를 할 수 있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다.
청소년들이 관심 있게 읽었으면 좋겠다.

1665년의 런던 페스트.
1854년 소호의 콜레라.
1900년 쿠바의 황열병.
1906년 뉴욕의 장티푸스.
1918년 전 세계를 덮친 스페인독감.
1976년 자이르의 에볼라.
1980년 미국의 에이즈.

문명이 발달할 수록 감염병은 늘어나고 있다.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인간의 생활권에 들어온 동물들.
연구와 실험. 친환경 정책이라는 명목으로 동물과 더 가까워진 거리.
그 만큼 우린 동물의 질병에 노출되어 함께 살고 있다.
또한, 세계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교통의 발달로 세계가 지구촌이라 할 정도로 가까워진 거리. 병의 전파 속도가 빨라졌다.
이젠 그 나라의 전염병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걱정하고 연구하여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미래의 감염병을 막기 위해 투명한 대응이 필요하고,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주의적인 글로벌 연대가 반드시 필요하다.
자국의 국민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요즘처럼 전 세계인이 긴장하는 지금, 백신의 공용화가 필요하다.


썰렁해진 거리.
반짝이는 조명도 꺼져가는데...
경제 위기로 봐야하는건지...
인류 문제로 봐야하는건지...

지금껏 겪었던 감염병과 다른 전파력.
아직도 백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에
코로나19의 연구 방법과 결과는 알지 못한다.

코로나19는 우환에서 시작되었고, 박쥐에서 천갑상이 중간 숙주로 인간에게 전파되었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면서 아직도 혼란스런 사회분위기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과학자들과 의자선생님의 연구는 아직도 진행중인데...
투명한 경과 보고는 없어 아직도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다. 감염자도 계속 늘어나고...
그로인해 사망하는 사람도 증가했는데...
건강한 무증상인들...


최초의 감염자를 찾기 위해 탐정이 된 사람들.
어떤 경로로 발생하게 되었는지...
역학 조사를 통해 찾아서 연구하는 과학자들. 의사들.
병이 발생하면 꼭 찾아야하는 페이션트 제로.

P143
페이션트 제로란 전염병의 최초 감염자로 병의 정체를 밝힐 열쇠를 쥐고 있다. 병이 퍼져 나간 양상을 재현할 수 있어 병의 발생 원인과 전염 경로, 대처법 등을 찾아낼 수 있다.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들.
하나하나 밝혀진 환자들의 진실속에 백신을 만드는 해답이 있었다.



#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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