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바꾼건축 ㅡ 서윤영 지음.삶은 역사의 일부이다.세상의 모든 것들은 역사가 된다.세계사를 알고나면 다양한 관점의 역사가 보인다.역사를 내가 좋아하는 이유.생활 속 모든 것이 역사로 연결되기 때문이다.큰 사건으로 보는 역사는 인간의 전쟁으로 보여지고,그림으로 보는 역사는 인간의 예술성을 알 수 있었다.이번엔 건축으로 보는 역사 !시대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걸 남기기 위해 애썼다.권력의 중심에 있는 사람은 그걸 표현 했고...우린 남아있는 유물,유적을 보며 그 시대를 엿보고 있다.고대 국가에서는 신권이 중요했기 때문에 신전 유적이 많았다.왕이 신과 하나가 되었던 시대.그래서 만들어진 이집트 피라미드. 메소포타미아 지구라트.중국 진시황릉. 그리스 신전. 그리고 우리나라 종묘.로마 제국. 수로를 정밀하게 만들어 풍요롭게 물을 사용했다.토목 기술을 볼 수 있는 분수. 수도교. 대중목욕탕. 그리고 시민들의 유흥을 위한 콜로세움.중세에 들어와 로마의 수로를 이어가지 못 했기에 전염병이 퍼졌는데... 조금만 관심을 가졌더라면 역사가 달라졌겠지...서양의 중세는 기독교 중심. 성당과 교회가 많았다.절대왕정 시대의 호화로운 궁전. 화려함의 극치인 베류사유 궁전은 유리 제조 기술의 발달로 거울의 방이 만들어졌고, 여러나라를 지배하며 가져온 약탈품은 동물원과 식물원. 박물관을 따로 만들어 전시하였다. 유럽의 박물관은 다른 나라의 기념품을 전시하는 용도로 시작 되었고,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는 자국의 유물을 전시하여 문화 우월성을 강조한다.가슴 아픈 현실...산업혁명이후 도시로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고층 건물이 생기면서 아파트가 등장. 철과 유리를 이용해 빠르게 건물을 완성하려하였다.이 곳에서도 두 나라의 경쟁. 영국의 박람회장인 수정궁과 프랑스의 에펠탑.그 시대는 두 건축물을 비판하며 못마땅하게 여겼으나...지금은 상징물로 자리잡았다.안타깝게 영국의 수정궁은 1936년 화재로 남아 있지 않다.둥근 원통형의 유리로 된 천장. 현대 건축물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이제는 바벨탑처럼 높게 올라가는 건축물.자연 친화적인면을 강조하며 미래로 가고 있다.건축물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술술 읽다보면 세계사를 한 바퀴 돌고 온다.#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