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이 공짜가 아니라고? 생활 속 사례로 생생하게 배우는 경제 1
이정주 지음, 강은옥 그림 / 개암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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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원이공짜가아니라고
ㅡ 이정주 글. 강은옥 그림.

생활 속 경제.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소비의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는 책.

왜 할인매장에 가서 물건을 사는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이유.
쿠폰을 모아서 얻어지는게 있는지...


쿠폰의 처음 시작은 1877년.
코카콜라가 처음 등장하면서 무료로 1잔 마시는 쿠폰이 발행되었다.
한 잔을 마시고 나면 코카콜라를 사먹게 되는 매력!
한 잔의 홍보가 매출로 이어진 것이다.

이렇게 새로운 상품이 나올때
맛보기 쿠폰.
다음 소비를 유발하는 마력의 쿠폰이다.


1+1 상품을 사면 하나는 공짜가 분명한데...
내가 필요한 상품은 하나이지만 더 준다는 이유로 구매를 했다.
결국, 과소비가 된 것이다.
꼭 필요한 양을 구매한 것이 아닌 불필요한 제품을 가져오면,
다음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구석에 있거나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음식은 날짜가 임박할 수록 1+1 상품이 많다.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결국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버린 제품들.
나의 소비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값비싼 명품 브랜드.
제품의 질을 비교하기보다
브랜드에 더 예민하게 되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없다.

실생활에서 보여지는 소비.
책을 읽다보면 내 소비 패턴을 알게 되고...
문제점도 보인다.

올바른 소비를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
어린이 책을 통해 또 한번 느껴본다.


#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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