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원이공짜가아니라고 ㅡ 이정주 글. 강은옥 그림.생활 속 경제.초등학생들이 읽으면 소비의 올바른 방법을 알려주는 책.왜 할인매장에 가서 물건을 사는지...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이유.쿠폰을 모아서 얻어지는게 있는지...쿠폰의 처음 시작은 1877년. 코카콜라가 처음 등장하면서 무료로 1잔 마시는 쿠폰이 발행되었다.한 잔을 마시고 나면 코카콜라를 사먹게 되는 매력!한 잔의 홍보가 매출로 이어진 것이다.이렇게 새로운 상품이 나올때 맛보기 쿠폰.다음 소비를 유발하는 마력의 쿠폰이다.1+1 상품을 사면 하나는 공짜가 분명한데...내가 필요한 상품은 하나이지만 더 준다는 이유로 구매를 했다.결국, 과소비가 된 것이다.꼭 필요한 양을 구매한 것이 아닌 불필요한 제품을 가져오면,다음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냥 구석에 있거나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려지는 경우도 있다.특히 음식은 날짜가 임박할 수록 1+1 상품이 많다.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결국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버린 제품들.나의 소비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값비싼 명품 브랜드.제품의 질을 비교하기보다 브랜드에 더 예민하게 되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없다.실생활에서 보여지는 소비.책을 읽다보면 내 소비 패턴을 알게 되고...문제점도 보인다.올바른 소비를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어린이 책을 통해 또 한번 느껴본다.#책이랑놀자 #선택 #fun2book #ch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