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수상한 식물도감 -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의외로 도감
사와다 겐 지음, 시라이 다쿠미 외 그림, 오승민 옮김, 스가와라 히사오 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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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수상한식물도감
ㅡ 사와다 겐 글. 시라이 다쿠미. 구리하라 다카시 그림.
오승민 옮김

세상에는 독특한 것들이 많다.
우리 주변에 있는 무심코 넘어간 식물.
다시 보니 독특한 능력이나 특징이 있는 모습.

가볍게 지나쳐 보던 식물을 다시 보게 되었구,
알고 있던 정보가 잘 못되었다는걸 알게 되기도 했다.

지식은 새로운 것이 나올때마다...
때로는 다양한 것이 발견되며 다시 알려지기도 한다.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제자리만 지키는 식물들.
알게 모르게 치열한 생존 싸움도 있고,
슬그머니 움직이는 식물도 있었다.

여러 독특한 식물 이야기.
심심할때,
졸릴때,
다양한 이야기가 필요할때
읽으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새로 알게 된 사실~~~
1.아카시아는 따먹히면 맛이 없어진다
ㅡ 잎의 작은 구멍을 통해 가스가 나와 주변에 신호를 보냄.
2.민들레는 적의 입을 고무로 막는다.
ㅡ 민들레 줄기에 나오는 하얀 액체가 고무. 잎을 베어먹으면 벌레 입이 붙어버려 다시 벌릴 수 없다.
3.유칼립투스의 독 때문에 코알라는 엄마의 똥을 먹는다.
ㅡ 새끼 코알라의 장에는 독성을 없애는 성분이 없어 엄마 똥을 먹고 균을 장에 증식시킨다.
4. 토마토는 벌레를 죽인다.
ㅡ 토마토 잎을 갉아먹으면 가스를 방출. 유충을 죽인다.
5. 소크라테아 엑소리자는 빛을 찾아 걸어간다
ㅡ '지주근' 이라는 뿌리를 땅 밑에 많이 내려 몸을 지탱해서 1년에 10cm이동한다.

그리고
다양하고 독특한 식물만의 특징.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
뒷장에 나온 세계 기후와 식물들에 관한 정보까지~~~
새로운 상식이 늘어난 것같아서 더 좋다 !

#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이랑놀자 #fun2book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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