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 출판사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청소년 대상의 책은 재미있다.이번에 이야기는 청소년의 사랑 💕 학업에 열중해서 그대로 따라가는 학생들도 있지만...이성을 통해 느끼는 감정. 동성끼리 느껴지는 감정도 겪어야하는 시기어른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아직은 정리되지 않은 감정.무엇인지 본인도 모르는 것을 이렇다저렇다하는 분위기에 휩싸여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바쁜 부모님들로 인해 혼자 지내야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애정결핍을 느끼게 되고...친구와 나누는 감정이 우정인지...사랑인지...정의되지 않고 흘러가는 감정에 위로를 받았다.그러나 학교에 퍼진 소문은 레즈비언.왕따와 은따를 받으며 무엇이 잘못된건지 힘들어한다.우리만 좋으면 괜찮은건데...왜 이렇게 시선이 부담스러운지...편견의 시선 !탈출하고 싶어지는 마음.그때 알게된 생물적 아버지.진짜 아버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를 찾아 떠난다.사랑이 아버지를 찾아 솔이와 영국으로 가면서 둘은 낯선 세상에서 더 어른스러워진다.그리고 느끼는 감정들.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사랑.조금은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을 것같다.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그러나 우리가 알고 지나가야하는 감정.학생때 느끼는 감정은 미완성이기에 어떤 결정을 내릴 필요는 없는데... 성급한 판단이 인생을 꼬이게 할 수 있다.연애소설을 읽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