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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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짧은 소설.
단편 단편 이야기에 사연이 있다.
툭 던지듯 말하는 그 속에 깊은 아픔이 있다.
때로는 장편의 이야기보다
이렇게 툭 던진 작은 사연이 가슴 아프다.

우리의 삶은 이야기의 연속.
모두가 사연을 가지고 살아간다.
혼자 끝낼 삶을 우연히 구해주며 안아주는 행인.
그는 모르지만...
내 삶은 변했다.

이런 이야기가 담긴 책.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는 그 말 속에 아픔이 있는...
서로를 보듬어 주지 못 하지만..
가볍게 넘어갈 수 있게 안아주는 사람들.

그래서 좋다.
편하게 읽고...
가볍게 읽고...
다시
웃을 수 있어서...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어서 좋다 !

특별한 이야기.
깊은 사연이 담긴 짥은 이야기.

힘 내자~~~
오늘도 난 이야기를 안고 살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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